뮤지컬영화
커뮤니케이션북스(주) 기사입력 2013.03.06 02:43 조회 7839

<레미제라블>은 2013년 2월 570만 명이 본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다. 무대의 감동을 스크린에 옮긴 뮤지컬 영화는 잊지 못할 여운과 추억을 남긴다. <재즈 싱어>부터 <레미제라블>까지 불후의 명작 48편을 엄선했다. 제작 배경과 스토리, 감상 포인트, 배우와 감독, OST 목록까지 뮤지컬 영화 역사를 담았다. 뮤지컬 영화를 보며 느꼈던 생생한 감동을 책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민경원

단국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시라큐스대학교(Syracuse University)에서 영화영상석사(MFA), 동국대학교에서 영화영상박사(DFA)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영상원에서 강의했으며 UCLA 교환교수를 지냈다. 현재 순천향대학교 영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이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영화교육 위원장, 충청권 3D산업발전위원회 위원장, ACE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소장이다. 역서로 ?최신 HD영화 제작가이드?, ?비주얼 스토리?, ?마스터 숏?, ?시각특수효과와 영상합성의 이해?, ?위대한 영화의 편집 문법?이 있다. 작품으로는 제20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받은 <나도 초콜렛이 먹고 싶다>를 비롯해 <Get Over It>, <고요한 아침을 꿈꾸며>, <Blush>, <Solos>, <Closed>, <배꽃>, <Small Room>, <Beyond the Camera> 등이 있으며 <천군>을 공동 기획했다. 한국영화학회, 한국영화교육학회, 영상기술학회, 영상예술학회에서 이사로 활동 중이며 영화영상제작, 문화산업, 문화예술교육을 연구하고 있다.

책의 특징

해설이 있는 뮤지컬 영화
이 책에서는 무대 위에서 볼 수 있었던 음악과 춤의 스펙터클한 감동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긴 뮤지컬 영화 48편을 소개한다. 뮤지컬 영화의 효시인 <재즈 싱어>부터 <사랑은 비를 타고>, <사운드 오브 뮤직>, 2012년 12월에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던 <레미제라블>까지, 불후의 명작만을 담았다. OST와 함께 줄거리, 제작배경, 감상 포인트, 감독과 배우 등의 내용으로 뮤지컬 영화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읽는 것만으로도 영화를 보는 것 못지않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 받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해설이 있는 뮤지컬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뮤지컬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뮤지컬 영화를 사랑한다면, 뮤지컬 영화를 더 알고 싶다면 이 책의 부록을 주목하라. 부록에서는 뮤지컬 영화 목록을 연도별로 정리했다. 또한 수많은 뮤지컬 영화 중 AFI(American Film Institute 미국영화연구소)가 선정한 25편의 뮤지컬 영화 목록을 소개한다. 뮤지컬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뮤지컬 영화 세계 속으로 이제 막 빠져든 사람이라면 당신이 어떤 뮤지컬 영화를 봐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의 향연을 스크린에서 만나는 것은 무대 위의 맛과는 다른 풍미의 그윽한 맛이 있다. 그 맛을 그대로 전해 주는 책이다. 무대 위 혹은 스크린에서 만나던 뮤지컬을 우리의 일상으로 안내한다. 영화 자체의 이야기뿐 아니라 뮤지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탄생 배경도 재미있게 전달한다.
윤호진   <페임>,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 <영웅> 뮤지컬 연출
 

뮤지컬 영화 소개뿐 아니라 감독과 배우 그리고 스태프들의 고뇌와 삶의 흔적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에 소개된 명작 48선을 보며 언젠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형 뮤지컬 영화를 제작하겠다는 꿈을 꾼다. 뮤지컬 영화의 다양한 정보들이 잘 익은 청포도처럼 주렁주렁 열려 있는 이 책의 출간을 축하한다.
윤제균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해운대> 영화감독


<레미제라블>의 놀라운 흥행으로 뮤지컬 영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애정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정작 뮤지컬 영화로 성공한 한국 영화는 아직 없다. 서구에서 하나의 장르로 확실히 자리 잡은 뮤지컬 영화에서 걸작 48편을 뽑아 정리한 이 책은 그래서 시의적절하고도 소중하다. 뮤지컬 영화 자체만이 아니라 다양한 시대적 배경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은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처럼 즐겁고도 신나는 경험이 될 것이다. 국내에서도 멋진 뮤지컬 영화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정윤철   <말아톤>. <좋지 아니한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영화감독
 

48편의 매력적인 뮤지컬 영화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된 덕분에 그동안 궁금했던 제작 배경과 작품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 뮤지컬 영화 내러티브에 스민 인간의 삶과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희망과 의지를 줄 것이다. 너무도 간절히 기다려 온 ‘뮤지컬 영화’ 연출의 꿈을 꾸게 하는 책이다.
윤종찬   <소름>, <청연>, <나는 행복합니다>, <파파로티> 영화감독


10여 년 전 런던 코벤트가든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를 보면서 뮤지컬이 가무를 즐기는 한국인과 딱 맞아떨어지는 미디어라 직감했다.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흥행에서 보듯이 한국에서 뮤지컬은 영화, TV, 출판 등을 춤추게 하는 킬러 콘텐츠 미디어로 떠올랐다. 바로 이 시점에 민경원 교수가 뮤지컬 영화의 줄기를 정리한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뮤지컬 영화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더 큰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홍경수   <열린 음악회>, <가요무대>, <연예가중계>, <낭독의 발견> 전 KBS PD

책 속으로

뮤지컬 영화는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아트(hybrid art)적 특성과 소통의 장점이 있다. 또한 하나의 콘텐츠가 다양한 윈도를 만나게 해주는 통로이기도 하다. 소설이 영화로, 영화가 뮤지컬로, 뮤지컬이 뮤지컬 영화로 혹은 드라마가 뮤지컬로 다시 뮤지컬 영화로 또는 뮤지컬 영화가 뮤지컬이 되고 소설이 되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use)의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장르인 것이다.
_ <뮤지컬 영화란?> 중에서
 

<재즈 싱어>는 1927년 10월 6일 개봉된 최초의 유성영화다. 당시 스크린에서 주인공 알 존슨의 노래가 나오는 순간 객석에선 탄성이 터져 나왔다. 비록 이 영화에서 배우가 말을 하는 장면은 두 대목에 불과했고, 나머지 장면은 다른 무성영화처럼 자막으로 처리됐지만 <재즈 싱어>는 유성영화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기념비 같은 작품이 되었다.
_ <재즈 싱어The Jazz Singer> 중에서
 

<헤드윅>은 ‘21세기형 <록키 호러 픽쳐 쇼>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영화 간간이 삽입된 독특한 애니메이션과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된 파워풀한 사운드 트랙이 받쳐주는 공감각적 즐거움이 만만치 않아 한참 뜸했던 새로운 세대의 컬트 클래식으로 부상할 조짐을 엿보게 한다.
_ <헤드윅Hedwig and the Angry Inch> 중에서
 

판틴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의 모친 케이트 맥코레이(Kate McCauley)도 앤 해서웨이와 같은 판틴 역을 맡아 미국 전국 순회 공연에 참여했었다는 흥미로운 일화가 있다. 케이트가 공연했을 때 앤 해서웨이는 수시로 <레미제라블> 공연장을 찾았고 어린 코제트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케이트는 앤 해서웨이가 연기자가 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친 장본인이다. 모친에 이어 2대째 판틴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의 연기가 남달랐던 것은 한순간에 이루어진 행운은 아니었다.
_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중에서

목차

머리말
뮤지컬 영화란?
 

재즈 싱어 The Jazz Singer
42번가 42nd Street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
분홍신 The Red Shoes
파리의 미국인 An American In Paris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 in the Rain
7인의 신부 Seven Brides for Seven Brother
스타 탄생 A Star is Born
오클라호마 Oklahoma
아가씨와 건달들 Guys And Dolls
왕과 나 The King and I
남태평양 South Pacific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쉘부르의 우산  Les Parapluies De Cherbourg
마이 페어 레이디 My fair lady
메리 포핀스 Mary Poppins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화니 걸 Funny Girl
올리버 Oliver
지붕 위의 바이올린 Fiddler On The Roof
카바레 CABARET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Jesus Christ Superstar
록키 호러 픽쳐 쇼 The Rocky Horror Picture Show
그리스 Grease
페임 Fame
블루스 브라더스  The Blues Brothers
애니 Annie
코러스 라인 A Chorus Line 
인어공주 The Little Mermaid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알라딘 Aladdin
크리스마스 악몽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라이온 킹 The Lion King
노틀담의 꼽추 The Hunchback of Notre Dame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Everyone Says I Love You
에비타 Evita 
어둠 속의 댄서 Dancer In The Dark
헤드윅 Hedwig and the Angry Inch
물랑 루즈 Moulin Rouge
시카고 Chicago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렌트 Rent
프로듀서스 The Producers
드림걸즈 Dreamgirls
하이 스쿨 뮤지컬 High School Musical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맘마미아 Mamma Mia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부록 1 연도별 뮤지컬 영화 목록
부록 2 AFI에서 선정한 최고의 뮤지컬 영화 25편
참고문헌
 

뮤지컬영화 ·  민경원 ·  레미제라블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월간 2024밈] 12월 편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아이폰 스티커가 이모티콘으로!? •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트리?밖에서 만드는 동물 눈사람??  •  도레미 챌린지 •  가나디? 귀여워?    사실 넘 부러웠어요   상대방이 부러울 때 사용하기 좋은 '사실 넘 부러웠어요' 밈. 틱톡의 댓글에서 시작된 밈이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어텐션, 크리에이터]2023 최다 조회수 인기 쇼츠 TOP 5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유튜브 쇼츠. 그중에서도 소수의 영상만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대중에게 널리 널리 퍼진다. 그렇다면 과연 지난해엔 어떤 쇼츠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올해 콘텐츠를 준비하기에 앞서 2023년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끈 쇼츠를 복습해 보자.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된 기업 소개 콘텐츠! HSAD,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최우수상 수상
  - 자사 포트폴리오와 기업 소개 방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차별화 - 브랜드&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문가 칼럼 콘텐츠 제공해 전문성과 신뢰도 높여   올해 1월 리뉴얼한 HSAD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AI와 쏨땀
2024 ADFEST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어느 날, OpenAI에서 비디오 생성 AI ‘소라(Sora)’를 발표했다. 지금껏 봐왔던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런 타이밍에 ADFEST 참가자들이 올해 행사에 기대하는 바는 더욱 분명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AI 시대, 광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스포를 하자면, 모든 강연자가 그 우려 섞인 질문에 대해 ‘걱정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된 기업 소개 콘텐츠! HSAD,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최우수상 수상
  - 자사 포트폴리오와 기업 소개 방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차별화 - 브랜드&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문가 칼럼 콘텐츠 제공해 전문성과 신뢰도 높여   올해 1월 리뉴얼한 HSAD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AI와 쏨땀
2024 ADFEST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어느 날, OpenAI에서 비디오 생성 AI ‘소라(Sora)’를 발표했다. 지금껏 봐왔던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런 타이밍에 ADFEST 참가자들이 올해 행사에 기대하는 바는 더욱 분명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AI 시대, 광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스포를 하자면, 모든 강연자가 그 우려 섞인 질문에 대해 ‘걱정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된 기업 소개 콘텐츠! HSAD,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최우수상 수상
  - 자사 포트폴리오와 기업 소개 방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차별화 - 브랜드&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문가 칼럼 콘텐츠 제공해 전문성과 신뢰도 높여   올해 1월 리뉴얼한 HSAD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AI와 쏨땀
2024 ADFEST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어느 날, OpenAI에서 비디오 생성 AI ‘소라(Sora)’를 발표했다. 지금껏 봐왔던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런 타이밍에 ADFEST 참가자들이 올해 행사에 기대하는 바는 더욱 분명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AI 시대, 광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스포를 하자면, 모든 강연자가 그 우려 섞인 질문에 대해 ‘걱정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