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이하 KOSAC)의 전국대회 진출 13팀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코바코 남한강연수원에서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본선진출 13팀은 새로운 8팀을 구성하여 경쟁보다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1일차에는 모형비행기를 만들어 날려보며 예전 추억을 되새겨 보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진에어 실무자들과 멘토링 시간을 통해 진에어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보며 이번 워크샵 미션인 '나가사키 신규 취항 프로모션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진에어 조현민전무’가 직접 방문하여 참가자들에게 광고선배로써 특별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참가자들과 가까워진 시간을 마련하였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지역간, 팀간 구분없이 다같이 하나가 되었다. 각 팀별 미션준비에는 늦은 시간까지 팀원들이 다함께 준비하며 KOSAC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3일차에는 HSAD의 황보현 상무의 특강 후, 팀별 미션 과제 발표와 심사가 바로 이어졌다. 5번팀이 최우수아이디어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번 심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서로의 작품을 평가하며 심사위원의 입장으로 작품을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9월 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작품의 질적인 개선을 위한 교육의 연장선으로서, 전국대회를 위한 체험, 학습 및 참가자들 간의 교류의 장이 되었다.
(사)한국광고협회(회장:이순동)가 주최하며 진에어가 후원하는 KOSAC은 광고계 최대의 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