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층화구조분석에 의한 CPND 생태계 관점의 광고산업 활성화 요인 탐색 | 2024.07.16
- 기타 |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학회)
- 광고산업은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기술의 변화, 소비자의 변화에 대응하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광고산업의 변화와 혁신은 광고의 개념과 범위를 매체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보다 광범위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생태계 관점에서 광고산업에 접근한 이 연구의 목적은 CPND 관점에서 광고 생태계를 이해할 경우에 우선적으로 검토해야할 요인들 과 우선순위를 파악하는데 있다. 이 연구에서는 문헌고찰을 통해 CPND 생태계의 관점에서 두드 러지는 핵심 트렌드를 도출하고 분류했으며, 광고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계층화구조분석(AHP) 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콘텐츠 차원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고(42.8%), 그 다음이 플랫 폼(34.0%), 네트워크(15.7%), 디바이스(7.5%) 순이었다. 즉, 광고 유관 업계의 실무자들은 콘텐츠 차원이 급변하는 광고 현실을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결론 및 논의 부분에 서는 광고산업의 재범주화에 필요한 현실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은 브랜드화가 가능한가? | 2024.03.25
- 광고일반 |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학회)
-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은 자신만의 개별 브랜드화가 가능한가? 이에 대한 의문을 바 탕으로 본 연구는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탐색해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의 브랜드 자산 구성 여부를 파악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의 브랜드 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구체적으로 개방형 응답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 터를 수집했으며, LDA 알고리즘에 기반한 토픽 모델링을 활용해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의 브랜드 자산 구성 요소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298개의 설문지에서 총 4,172개의 응답을 확보 했으며 총 8,423개의 명사, 형용사, 동사를 추출하였다. 키워드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 브 채널 자산 토픽은 4개(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이미지,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충 성도,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품질,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인지도)가 추출되었다. 추 출된 토픽 중 토픽 3(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품질)이 30.6%의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중요 한 자산 요소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토픽 1(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이미지, 26.4%), 토픽 4(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인지도, 24.9%), 토픽 2(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충성도, 18.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의 브랜드화 가능성에 대 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차별성과 경쟁력을 지닌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 의미연결망과 토픽모델링을 활용한 광고홍보학 분야의 CSR 연구동향 분석(2003~2020) | 2022.03.21
- 기타 |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학회)
- 본 연구는 광고홍보학 분야의 CSR에 대한 연구동향을 파악하고자 의미연결망 분석과 LDA 기반(Latent Dirichlet Allocation)의 토픽모델링 기법을 적용하였다. 국내 광고홍보학 분야 의 대표적인 학술지들인 <광고학연구>, <홍보학연구>, <광고연구>, <한국광고홍보학보>, <광고홍보 실학연구>에 2003년부터 2020년까지 게재된 총 124편의 논문의 키워드 간의 관계와 토픽의 추세를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논문의 제목, 초록, 주제어였으며, 분석을 위해 넷마이너 4(NetMiner 4)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CSR 연구는 2010년 이후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광고학연구>가 광고홍보학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CSR 연구를 수행하고 있었다. 둘째, ‘소비자’, ‘전략’, ‘태도’, ‘인식’, ‘커뮤니케이션’ 키워드가 CSR 연구에서 핵심적인 개념이며, 키워드들의 사 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7개의 주요 연구토픽이 도출되었 는데 ‘소비자’관련 양적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CSR 적합성’, ‘CSR 동기’ 의 요인이 소비자들의 인식 또는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연구들이 많았다. 그리고 기업 위기 상황에서의 CSR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는 연구 경향성도 나타났다. 이러한 결 과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광고홍보학 분야의 CSR 연구가 어떻게 집적되었는지 객관적으로 분 석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광고홍보학 분야에서 CSR 연구는 연 구대상과 연구변수를 다양화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사회적 배제가 손 글씨체 제품 선호에 미치는 영향 : 정서적 애착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2021.10.22
- 기타 |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학회)
- 본 연구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가운데 하나인 소속 욕구를 위협하는 사회적 배제 경험이 소 비자의 제품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이를 확인하 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제품에 대한 태도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제품의 이름을 표현하는 서체 디자인의 효과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사회적 배제를 겪은 사람들은 자신의 소속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 과의 관계 형성에 주목한다. 이와 같은 연구는 최근 의인화된 제품에 대한 선호에 미치는 영향으로 확장 되었으며, 이를 본 연구에서는 의인화처럼 인간적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 기법인 서체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사람들은 사회적 배제를 경험하였을 때 그렇지 않은 조건보다 둥근 형태의 손 글씨체 제품을 각진 형태의 기계 글씨체 제품보다 더욱 선호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제품 태도와 제품 구매 의도에서 동일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 효과는 정서적 애착에 의해 매개된 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끝으로 연구의 결과와 이에 대한 시사점에 대하여 추가로 논하였다.
- 가격할인율과 희소성 메시지에 따른 광고 메시지 효과 연구 :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및 상황적 관여도를 중심으로 | 2021.10.22
- 기타 |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학회)
- 본 연구는 코로나19 시대의 광고효과를 가격할인율과 희소성 메시지의 상호작용 측면에서 탐색해보고, 상황적 관여도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아울러 불안감이 두 변수간의 상호 작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가설 검증을 위하여 가격할인율(낮음 vs. 높음) x 희소성 메시지(미제시 vs. 제시) x 상황적 관여도(낮음 vs. 높음)의 집단 간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추가로 PROCESS Macro를 통하여 불안감의 매개효과 및 상황적 관여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가격할인율과 희소성 메시지가 코로나19 시대의 광고태도 및 비계획적 구매의도에 유의한 상호작용효과를 보였으며 상황적 관여도의 조절효과도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상황적 관여도가 높을 때는 가격할인율이 높고 희소성 메시지를 제시하는 경우 더 높은 광고효 과를 나타냈으며, 역으로 상황적 관여도가 낮을 때는 가격할인율이 낮고 희소성 메시지를 제시 하지 않은 경우가 오히려 더 효과적이었다. 또한, 희소성 메시지가 광고태도 및 비계획적 구매의 도에 미치는 영향을 불안감이 매개하였으며, 불안감의 매개효과는 상황적 관여도에 따라 조절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불안감이 널리 퍼져있는 마케팅 환경에서 광고 집행 전략을 모색해보고 광고 마케팅 전략의 실무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 스토리텔링형 기부 메시지의 설득 효과 : 수혜자의 명명(命名)과 화자 의 시점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 2021.10.22
- 기타 |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학회)
- 스토리텔링 메시지 형식을 구현하고 있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의 수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기부 캠페인 속 스토리텔링의 세부적인 구성 요소의 효과를 살펴본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 연구는 기부 캠페인의 스토리텔링 효과를 진단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로써 등장 인물의 이름과 화자의 시점이 어떻게 기부 참여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지 2(수혜자의 명명: 이름有 vs 수혜자의 이름無) × 2(화자의 시점: 1인칭 vs 3인칭)의 집단 간 요인 설계를 이용하여 온라인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N = 357). 연구결과, 수혜자가 구체적인 이름으로 소개되었을 때 수혜자에 대한 공감적 이해, 기부 캠페인에 대한 태도, 그리고 기부 참 여 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1인칭 화자 시점의 메시지는 3인칭 화자 시점의 메시지에 비해 수혜 자에 대한 공감적 이해도는 높였지만 기부 캠페인에 대한 태도나 기부 참여 의도는 차이가 없었 다. 수혜자의 명명 여부와 화자의 시점의 상호작용효과는 유의미하게 확인되었다. 수혜자가 구체 적인 이름으로 소개 된 경우에는 1인칭 화자 시점의 메시지가, 수혜자가 이름이 없이 소개된 경 우에는 3인칭 화자 시점의 메시지가 설득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스토리텔링의 구성 요소별 효과적인 기부 메시지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유효한 기준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조직 내부 구성원들의 관점에서 지각된 CSV 활동이 기업 평판과 조직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 2021.10.22
- 기타 |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학회)
- 본 연구의 목적은 CSV 활동에 대한 기업 내부 종사원들의 인식을 파악하고 CSV 활동 인식 이 기업 평판과 조직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관계 및 진정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분석하 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실제 CSV 활동을 실행하고 있는 대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상품과 서비스의 재인식, 가치사슬 생산성 재정의, 지역클러스터 개발 의 세 가지 CSV 활동 방법 모두 기업 평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 치사슬 생산성 재정의 인식과 기업 평판이 높을수록 조직 충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기업 평판의 매개효과는 CSV 활동 세 가지 방법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마지막 으로 CSV 활동에 대한 진정성 인식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절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본 연구는 CSV 활동을 실시하는 실제 대기업의 내부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CSV 활동 효 과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기업 내부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도 CSV 활동 실행이 중요하다는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온라인 포털의 신문광고에 대한 인식 은 광고효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설득지식 모델과 인게이지먼트 의 역할을 중심으로 | 2021.10.06
- 기타 |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학회)
- 이 연구에서는 온라인 포털에서 뉴스를 이용할 때 접하는 광고에 대한 인식이 온라인 포털 에 뉴스를 제공하는 신문사들의 광고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웹 광고태도 모델 을 바탕으로 온라인 포털의 신문광고에 대한 인식이 광고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설 득지식의 활성화 수준에 따른 광고효과의 차이를 규명하고, 광고에 대한 인게이지먼트 요소가 광고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정보성, 오락성, 침입성, 맥락성, 신뢰성 모두 가 광고태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득지식에 대해서는 침입성과 맥락성 요인이, 에이전트지식에 대해서는 정보성, 침입성, 신뢰성 요인이 유의미한 인과관계를 보였다. 설득지식과 에이전트지식은 모두 인게이지먼트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인게이지먼트 는 광고태도를 설명하는 유의미한 설명 변인 역할을 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포털을 이용하는 신문사들의 광고전략과 광고영업 방안을 제시하였다.
- 먹방 인플루언서 콘텐츠 협찬 고지가 기대불일치에 미치는 영향 : 인플루언서 평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2021.10.06
- 기타 |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학회)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이때 인플루언서 콘텐츠의 범 위는 뷰티, 패션, 게임, 먹방 등 다양하며 특히 먹방 콘텐츠는 안정적인 인플루언서 콘텐츠로 해 외 플랫폼에서도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인플루언서 콘텐츠가 과열되면서 상업 적 콘텐츠에 대한 논란과 함께 인플루언서에 대한 신뢰도 문제가 제기되었다. 또한 먹방 콘텐츠 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콘텐츠 부작용에 대한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인플루언서 콘텐츠의 상업적 측면, 즉 먹방 인플루언서 콘텐츠 협찬 고지의 영향력을 살펴보았 다. 그 결과, 인플루언서 콘텐츠 협찬 고지를 하지 않았을 때 기대, 성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 났으며 협찬 고지에 따라 기대불일치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플루 언서 콘텐츠 협찬 고지와 기대, 기대불일치의 관계에서 인플루언서 평판의 조절효과는 검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인플루언서 콘텐츠 협찬 고지와 성과의 관계에서 인플루언서 평판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How Self-Disclosure Influences User-Generated Content (UGC) Marketing Communication | 2021.10.06
- 기타 |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학회)
- This research assesses the consequences of voluntary self-disclosure in social media settings functioning as a consumer’s personality trait by navigating user-generated content (UGC) perception ? drawn from source credibility and attractiveness ? and UGC behavior ? drawn from consumer online brand-related activities (COBRA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xtent to which self-disclosure favorably impacts perceived UGC trustworthiness and familiarity, and how this in turn influences subsequent brand attitude and purchase intention. Using 301 valid responses,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is employed. The results suggest that consumers with a high level of self-disclosure not only generate trust and familiarity toward UGC but also actively engage in UGC behavior. Perceived UGC trustworthiness and familiarity, in turn, result in positive brand attitudes and purchase intentions. Coincidently, the findings indicate that the more consumers create, consume, or contribute to UGC, the more they purchase the products and/or brands displayed in U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