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led discount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분석
자료요약
2006년 제휴계약을 통해 SK텔레콤 고객 중 파리바게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20~40%의 가격할인 혜택을 주었던 SK텔레콤과 파리바게트를 동네 제과점들이 공정거래 위원회에 불공정거래로 제소한 사건이 발생했다. 프랜차이즈 제과업체들(파리바게트, 크라운베이커리, 뚜레주르 등)은 2000년경부터 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F, LG텔레콤)와 제휴를 맺고 이동통신 카드 소지자에게 20~40%의 가격할인 혜택을 주고 있었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동네 제과점들을 외면하고 프랜차이즈 업체로만 몰림으로서 동네 자영제과점들은 자신들이 폐업사례가 속출한다는 이유로 '이동통신사 제휴카드 폐지 및 생존권보호 제과인 비상대책 위원회'를 결성, SK텔레콤과 파리바게트를 불공정 거래 혐의로 공정거래 위원회에 제소한 것이다. 이 사건은 결국 2006년 1월 26일 비대위와 프랜차이즈 제과업체 3사가 2006년 3월 1일 부터는 10%범위를 넘지 않는 선에서 현재와 같은 할인 제도를 지속한다는 내용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각서'를 쓰고, 비대위와 합의함에 따라 비대위가 2005년 SK텔레콤과 파리바게트를 제소한일을 취소함으로서 사건이 종결되었다.
묶어팔기(tying)
배타적 거래(exclusive dealing)
Bundled discount
bundled discount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