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 광고위치 선정을 위한 지하철 차량 내 시선 주목도 연구
한국광고홍보학보 | 한국광고홍보학회 | 2016.04.29|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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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현재 지하철 차량 내 광고 단가는 노선별, 광고 형태의 종류별로 가격이 상이하다. 그러나 이러한 가격 책정은 과학적 방법론에 기반한 것이 아닌 주관적 판단에 근거한다. 이에 본 연구는 지하철 광고 단가의 합리적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심리생리학적 방법론의 하나인 아이트래커를 활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 광고위치 선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총 19명의 시선 추적을 분석한 결과 지하철 차량 내에서 약 33%의 시간을 모바일 기기를 보는 데에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 중 시선은 출입문을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출입문과 창문 사이에 있는 좌석 벽, 출입문 위에 있는 LCD 정보창과 앉아있는 승객의 좌석 뒤편에 있는 창문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앉아서 가는 그룹과 서서 가는 그룹을 비교한 결과, 바닥과 좌석 벽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보였다. 연구 결과, 지하철 차량 내 시선 주목도는 근접성이 가장 주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이유로 광고의 위치가 더욱 다양해질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Advertising cost may vary depending on the line, format, size, etc., however, it is not calculated on any reasonable process but popular belief. The current research used an eye tracking method to find out where the subway passengers stare at inside of the subway cars which provides criteria for reasonable advertising cost. Nineteen participants joined this research and had moved from one station to another wearing eye tracking glasses. The results showed one-third of the time they spend on their mobile devices. Excluding mobile devices, they spent their time mostly to gawp at sliding doors followed by wall between sliding doors and windows, information LCD above the sliding doors, and windows. There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eating and standing passengers on staring at floor and wall. It implies that optimal advertising spots may vary on the proximity and therefore it should be more delicate and varied when considering advertising spots.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연구 결과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아이트래커 주목도 지하철광고 Attention Eye Tracker Subway Advert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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