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 '인디음악문화'에 대한 문화 연구적인 분석 (발제문)
자료요약
홍대앞은 한국사회 내에서 흔히 독특한 "인디음악문화"의 본산이자, 청년세대가 여가시간을 보내는 클럽문화의 주요한 거점으로도 인식되고 있다. 이 연구는 질적인 연구 방식에 속하는 참여관찰법, 특히 자기기술가와 인터뷰, 그리고 "민족지학적인 상상력"을 활용해서 홍대라는 특정공간을 매개로 형성되고 변화해온 인디음악문화의 결과 특성을 탐색하고 조명했다. 동시에 문한연구자가 이런 유형의 연구를 수행할 때 체험하게 되는 어려움이나 연구 과정상의 디테일한 측면들을 자기성찰적으로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홍대인디문화를 사례로 삼아서 수용지연구와 하위문화 혹은 인디문화연구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버밍엄 학파"주도의 영국 문화연구의 주요한 방법론과 개념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점검했다.
목차
1. 들어가기: "인디문화"를 연구한다는 것
2. 홍대앞에 대한 공간 읽기: 인디음악문화의 본산 혹은 "욕망의 해방구?"
3. 홍대 인디문화와 클럽문화를 어깨너머로 들여다 보기: 자기기술기와 심층인터뷰 자료를 중심으로
4. 문화연구와 "홍대씬": 인디 혹은 하위문화는 "저항"하는가?
5. 소결: 인디문화 혹은 하위문화의 "저항성"과 "탈주"를 낭만시하기에서 탈피하기
후기
참고문헌
부록
2. 홍대앞에 대한 공간 읽기: 인디음악문화의 본산 혹은 "욕망의 해방구?"
3. 홍대 인디문화와 클럽문화를 어깨너머로 들여다 보기: 자기기술기와 심층인터뷰 자료를 중심으로
4. 문화연구와 "홍대씬": 인디 혹은 하위문화는 "저항"하는가?
5. 소결: 인디문화 혹은 하위문화의 "저항성"과 "탈주"를 낭만시하기에서 탈피하기
후기
참고문헌
부록
홍대앞
인디문화
클럽씬
참여관찰
자기기술기
문화적 자유주의
문화연구
클럽문화
버밍엄 학파
연국문화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