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CAMPAIGN]OLED 조명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 루플렉스, light+building 2018 참여
HS Ad 기사입력 2018.04.04 12:00 조회 6570
 
 
전자업계에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한 해의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브랜드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라면, 조명업계에서는 2년에 한 번씩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조명전시회 light+building이 조명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LG OLED 조명 브랜드 루플렉스와 함께 light+building 2018 전시회에 참여한 HS애드 브랜드액티베이션1팀 정주연 책임, 도하원 사원, B2B솔루션팀 문수영 책임의 현장 체험기를 전해 드립니다. 
 
LG OLED 조명 루플렉스’, 세계 조명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다
 
light+building
전시회는 매년 조명?건축분야 브랜드만 약 2300여 개가 참가하고,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모여드는 업계 관련 방문객만 23만 명에 이르는 대형 전시회입니다. light+building 은 조명업계에서 글로벌 Top 5에 속하는 아르떼미데(Artemide), 플로스(FLOS), 아이구찌니(iGUZZINI) 등의 명품 조명 브랜드와 필립스, 오스람 등의 글로벌 조명업체들이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는 장이기도 하죠. 

 
 
지난 해 12루플렉스(Luflex)’라는 브랜드로 거듭난 LG OLED 라이트도 세계 최초의 소리나는 조명인 크리스탈 사운드 OLED(CSO) 조명과 함께 OLED 조명의 무한한 가능성을 소개하고자 light+building 2018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루플렉스 브랜드의 글로벌 론칭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방문객 누구에게나 노출이 가능한 실외 광장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이곳에 키 비주얼 노출 및 브랜딩을 통해 전시관 자체를 하나의 OOH 매체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야외에 위치한 전시관인 까닭에 전시준비팀 입장에서는 세팅하는 날부터 전시 종료일까지 매일이 날씨와의 싸움과도 같았습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에는 기상이변도 잦아서, 세팅 기간 동안 우천으로 제작일정이 연기될 뻔한 적도 있고, 전시관 개장 첫날에는 폭설이 내려 아침 일찍부터 제설작업에 정신없이 매달려야 했습니다. 

 
 
light+building은 실용적이며 B2B 지향적 제품이 많이 소개되는 전시회인 만큼 디자인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루플렉스 OLED 조명은 B2B 브랜드 외에도 유명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7년 전 세계 디자이너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LG OLED 디자인 경연의 최종 우승작 목업들도 연계 전시되면서 다음 공모전에 참가하고 싶다며 추가 정보를 요청하는 디자이너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light+building
루플렉스 전시관 외관은 담백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짙은 브라운 컬러를 바탕으로 LG OLED 조명의 새로운 브랜드명 루플렉스(Luflex)’LG 디스플레이를 함께 노출하여 LG에서 론칭한 브랜드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전시장 2개 면의 일부를 글라스월로 제작하여 지나가던 방문객들이 호기심을 갖고 전시관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또한 전시 동선상 OLED 조명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되, 동선을 따라 들어가며 OLED 조명의 기능적 특징 외에도 디자인적인 무한한 가능성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곳은 전시관 내 ‘CSO 인데요. 언론에도 기사를 통해 소개된 크리스탈 사운드 OLED(CSO) 조명은 단지 조명에 대한 경쟁을 벗어나, 조명 그 이상의 이노베이션(혁신)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전시관 한 쪽에 디스플레이된 리본 형태 조명 조형물은 조명 디자이너 조민상 작가의 작품인데요. OLED 조명의 유연성(플렉서빌리티)과 디자인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하여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자동차 램프에도 OLED 조명이 사용되는데요. 전시관에서는 고급 자동차의 후미등으로 활용되는 OLED 조명을 보여주었습니다. OLED 조명은 매우 얇은 부피를 갖고 있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을 그만큼 덜 차지하고, 보다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해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OLED 조명은 자동차 램프로도 사용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light+building 전시회 루플렉스 전시관에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윤상철 교수의 세미나도 2회 진행되었습니다. OLED 조명이 자연광과 가장 가까운 빛이며, 이러한 까닭에 다른 조명보다 눈 건강에 유익하다는 점을 소구하고, OLED 조명의 특징을 소개하는 세미나였는데요. 매 회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모았습니다. 

 
 
light+building 2018 전시회에 참여해 OLED 조명을 전시해 보니 참 많은 사람들이 OLED 조명에 관심을 갖고 있구나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OLED 조명이 일반화 되지 않은 까닭에 방문객들은 전시장에서 많은 체험을 하기 원하고,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며, 구매와 협업에 대한 문의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이러한 대중의 반응을 통해 OLED 조명이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혁신적이며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는 OLED 조명인 만큼, light+building 2018 전시를 준비한 입장에서도 새로운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임할 수 있는 전시였으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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