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은 사진을 촬영한 그 자리에서 프린트할 수 있는 인스턴트 카메라 <Instax ‘체키’시리즈> 뉴TV CM ‘Now or never’편을 9월 3일부터 전개하기 시작했다. CM에는 Instax의 글로벌 파트너인 미국 컨트리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Alison Swift)를 메인 모델로 기용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일본의 TV CM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CM에서는 평소부터 Instax를 애용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일상에서 프린트를 보면서 생각을 하기도 하고, 투어의 백스테이지에서 촬영을 즐기는 모습을 묘사하며, 그 매력을 ‘Now or never’(지금이 유일한 기회이다)의 메시지와 함께 표현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CM 방송 개시일에 테일러 스위프트를 통한 프로모션에 대한 인터넷 사이트(ts.instax.com)를 공개하며, CM 외에 테일러 스위프트를 Instax로 촬영한 사진이나 캠페인 정보를 발신했다. 9월 말경에는 후지필름이 네이밍라이츠가 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일본 투어(11월)의 공연 티켓을 상품으로 하는 캠페인을 인터넷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10월 12~25일, 도쿄 미나토구의 후지필름 스퀘어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월드 투어 사진이나 본인이 촬영한 사진에 1장의 체키 프린트를 전시하는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후지필름은 10월 20일 인스턴트 카메라 ‘Instax SQUARE SQ6’를 테일러 스위프트 스스로가 디자인, 감수한 Taylor Swift 에디션을 발매한다. SQ6는 블랙을 기조로 한 몸체에 테일러 스위프트 최신 앨범의 CD자켓에 이용되고 있는 영자 신문과 같은 패턴을 디자인했으며, 뒷면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자필 사인을 재현했다. 더불어, 테일러 스위프트 사인이 담긴 오리지널 필름도 동시 발매한다.
네이밍라이츠
*TV 프로그램이나 공연, 스포츠 대회, 다목적 시설 등의 명칭에 기업명이나 상품명을 써넣는 조건으로 거액의 자금을 대어 주는 스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