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ssues]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수상팀 인터뷰_한화손해보험, 홈플러스 - 한화손해보험×홈플러스 브랜드 콜라보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4.12.24 05:43 조회 141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수상팀 인터뷰
OOH 부문 대상
한화손해보험, 홈플러스 - 한화손해보험×홈플러스 브랜드 콜라보

광고주 한화손해보험, 홈플러스
광고회사 HSAD
제작사 위피피

HSAD는 2024년 3월,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한화손해보험 광고 캠페인을 론칭하고, 동기간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홈플러스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두 기업의 광고 모델이 화제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 남녀 주인공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콜라보를 기획한 것이다. 두 개의 광고를 떼어 놓고 보면 각 브랜드 광고로 보이지만, 나란히 보면 마치 드라마 극 중 캐릭터가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였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HSAD 강찬희 AD, 권혁제 책임, 곽상원 CW, 나규원 CW, 최수용 책임, 유지원 사원, 윤정훈 팀장, 김호영 CD, 정원재 팀장, 이장호 AD


광고 캠페인의 기획 및 배경 무엇인지?
배우 김지원과 김수현을 모델로 각각 ‘한화손해보험’과 ‘홈플러스’ 광고 캠페인을 런칭했습니다. 캠페인 런칭 이후, 두 배우가 출연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도 역대급 시청률을 갱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한 회사에서 두 배우를 모델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지금 시점에 두 브랜드가 함께 콜라보하면 이슈가 될
수 있겠다”에서 아이디어가 출발했습니다.

캠페인 집행에 있어 핵심적 요소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영을 1주일 앞둔 시점 콜라보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타이밍상 드라마 종영 전후 짧고 임팩트 있는 광고 집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에 1주일 내에 제작부터 매체 집행까지 해내는 것이 최대 미션이었습니다.

캠페인 컨셉 및 크리에이티브 전략은?
‘한화손해보험’과 ‘홈플러스’ 각 브랜드가 OOH를 집행하는 형태로 두 개 광고를 떼어 놓고 보면 각 브랜드 광고로 보이지만, 두 개 광고를 나란히 보면 마치 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중 캐릭터가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효과가 발생하도록 크리에이티브를 구성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극중 캐릭터가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재미를 주
면서 ‘힘이 돼 줄게!(한화손해보험)’, ‘아껴줄거야!(홈플러스)’처럼 보험사와 유통사라는 각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매체 바잉 및 운용 전략은?
두 매체가 너무 가까울 경우 두 배우가 상대 브랜드 모델로 오인지 될 수 있고, 너무 멀 경우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했기에 이에 부합하는 매체를 찾는 것이 첫번째 미션이었습니다. 또한, 드라마 종영 후 일정 기간 지나면 관심도는 낮아지고 캠페인 효과 역시 떨어지기에 적절한 매체를 찾아서 단기 집행 가능케 하는 것이 두번째 미션이었습니다. 매체사와 긴밀한 공조 끝에 홍대입구역 LED 전광판을 1주일 간 단기 집행함으로써 위 2개의 미션을 모두 해결했습니다. 홍대입구역은 영타깃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동 인구도 많은 장소였기에 드라마 인기에 편승하여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캠페인 반응 등 성과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워낙 인기가 많았고 매체 집행 장소가 적절했던 만큼 조회,좋아요,댓글 등에서 약 88,109건의 바이럴 효과가 있었습니다. 특히 주목을 끌었던 댓글은 “한화손해보험이랑 홈플러스 일 잘하네”였습니다. 결국 이번 콜라보 캠페인을 통해 ‘한화손해보험’과 ‘홈플러스’ 모두 보험사와 유통사가 가진 업에 대한 통념을 넘어 ?고 트렌디하며 영타깃과 소통하는 브랜드로서 자리 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과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OOH를 활용한 크리에이티브가 빛난 한 해, OOH 광고의 전망은?
매년 신규 매체 상품이 출시하며 때로는 매체 집행만으로 브랜드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 인식을 바꿀 수 있다고 믿지만, 결국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그리고 이를 표현하는 매체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OOH를 활용한 크리에이티브’가 유의미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상 소감 한마디?
새로운 만남에는 항상 ‘설렘’이 생깁니다. 이번 ‘한화손해보험’과 ‘홈플러스’, 브랜드간의 이색적인 만남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다른 브랜드가 만나 시너지를 낼 때, 의외의 만남에서 오는 ‘설렘’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고객들에게 새로운 만남으로 ‘설렘’을 선사하는 것. 그래서 브랜드를 더 기대가 되게 만들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 이것이 우리의 업이라 생각하며, 내년에도 새로운 만남으로 더 큰 기대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가능하게 도움주신 양사 브랜드 담당자 분들과 함께, 캠페인에 빛을 더해주신 HSAD 담당 스탭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adz 11/12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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