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힙니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총 세 가지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HSAD는 여의도 LG트윈타워 저층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며 펼친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인 ‘LG New Twin – TWINEE’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인터널 커뮤니케이션 툴(Internal Communication Tool)’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CES2024에서 공개된 LG전자의 세계 최초 투명 4K 올레드 TV를 활용한 키네틱 미디어아트 ‘OLED T Moving Façade’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Orchestrating Technology and Art, Creating New Inspiration'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LG New Twin – TWINEE(엘지 뉴트윈 – 트윈이)는 LG가 37년 만에 여의도 LG트윈타워 저층부 공용공간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입니다. 임직원들이 공사 기간을 불편하게 느끼지 않고, 새로운 공간을 기다리는 설렘의 기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 콘셉트의 캐릭터 ‘트윈이’를 개발해 웹사이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게 했습니다.
임직원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가고자 개발한 ‘트윈이’ 캐릭터를 통해 공사 진행 현황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F&B 브랜드 선호도 투표, 공간 명칭 공모 등의 컨텐츠로 임직원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기대감을 고조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더불어, 투명이 주는 새로운 경험과 무선(wireless)의 가치를 ‘The Glass’ 컨셉을 통해 전달한 ‘OLED T Moving Façade’는 흑백의 단색부터 현재의 생생한 컬러까지 진화한 TV의 발전 과정을 담고, 투명을 극대화하는 소재와 차광막이 여닫히는 TV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소구 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투명 TV를 아트화시키고 각 소구포인트를 구조와 키네틱으로 적절하게 배치함으로써,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것을 상징적으로 잘 표현한 것이 CES2024에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SAD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값진 수상 결과이며, 앞으로도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다운 HSAD의 크리에이티비티로 한층 더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