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릭픽 공식 스폰서십이 효과가 있을까?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영국이 고심에 빠졌다. 스폰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나타내고, 실제 스폰서십 총액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올림픽 공식 스폰서 활동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일까? 라는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일례로 소비자가 실제로 올림픽 공식 후원사와 그렇지 않은 기업의 브랜드를 확연히 구분하지 못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영국의 한 독립 리서치회사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는 코카콜라와 펩시 중 어디였을까요?’라는 질문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60%가 펩시라고 답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실제 공식 후원사는 코카콜라였다.
이에 대해 2012년 런던 올림픽의 총 광고 책임자인 크리스 타운젠드(Chris Townsend)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성대한 이벤트인 만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고객수요를 증가시키고 브랜드 차별화를 실행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주장한다. 다만 이러한 설문 결과에 대해, 기업들은 소비자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경계심을 갖고, 단순히 브랜드 노출에 올림픽 로고만을 첨부하는 활동을 넘어, 실제 소비자 뇌리에 각인 될 수 있는 다양한 BTL활동도 겸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일본 Video Research, 광고효과 측정 서비스 개시
일본의 유일한 시청률 조사회사인 Video Research 사에서는 광고커뮤니케이션효과측정을 위한 옴니버스형식의 2가지 조사 ‘Campaign KARTE (캠페인 카르테)’와 ‘TV CM SCOPE (TV 광고 스코프)’의 시범적인 서비스 전개를 발표했다.
‘Campaign KARTE’는 광고캠페인전체의 도달(Reach)을 망라한 것으로, 캠페인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반면, ‘TV CM SCOPE’는 광고의 질적 평가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광고의 동영상을 직접 시청하게 해서 조사함으로써, 현실적인 크리에이티브 평가를 가능하게 한 것과 함께 TV광고의 인지와 비인지의 차이 등으로 기업이나 상품/서비스의 평가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1/F1 종합연구소, ‘자기 자신에게의 선물’ 주제의 조사발표
덴츠의 자회사인 Media Shakers가 운영하는 마케팅 기관 M1/F1 종합연구소는 일본 수도권에서 일하는 20~34세 남성의 소비실태에 대해 정리한 ‘일하는 남자의 자기 자신에게의 선물’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자기 자신에게의 선물’이 실제는 남성에게 있어서도 활발하게 행해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과 비교하면, 선물하는 빈도는 여성이 많지만 한 번의 선물에 쓰는 금액은 일용품이나 런치 등의 저가격의 선물에 있어서 여성의 1,171엔에 비해 남성은 1,746엔이었고, 의복•액세서리•여행 등 고가의 선물에 있어서도 여성의 69,776엔에 비해 남성은 71,158엔으로 남성 쪽이 높다는 결과였다.
또한 여성은 일상적으로 자기 자신에게의 선물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경우가 많으나, 남성의 경우는 수입이 발생하는 시기에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흥미 있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영국이 고심에 빠졌다. 스폰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나타내고, 실제 스폰서십 총액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올림픽 공식 스폰서 활동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일까? 라는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일례로 소비자가 실제로 올림픽 공식 후원사와 그렇지 않은 기업의 브랜드를 확연히 구분하지 못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영국의 한 독립 리서치회사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는 코카콜라와 펩시 중 어디였을까요?’라는 질문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60%가 펩시라고 답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실제 공식 후원사는 코카콜라였다.
이에 대해 2012년 런던 올림픽의 총 광고 책임자인 크리스 타운젠드(Chris Townsend)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성대한 이벤트인 만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고객수요를 증가시키고 브랜드 차별화를 실행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주장한다. 다만 이러한 설문 결과에 대해, 기업들은 소비자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경계심을 갖고, 단순히 브랜드 노출에 올림픽 로고만을 첨부하는 활동을 넘어, 실제 소비자 뇌리에 각인 될 수 있는 다양한 BTL활동도 겸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일본 Video Research, 광고효과 측정 서비스 개시
일본의 유일한 시청률 조사회사인 Video Research 사에서는 광고커뮤니케이션효과측정을 위한 옴니버스형식의 2가지 조사 ‘Campaign KARTE (캠페인 카르테)’와 ‘TV CM SCOPE (TV 광고 스코프)’의 시범적인 서비스 전개를 발표했다.
‘Campaign KARTE’는 광고캠페인전체의 도달(Reach)을 망라한 것으로, 캠페인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반면, ‘TV CM SCOPE’는 광고의 질적 평가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광고의 동영상을 직접 시청하게 해서 조사함으로써, 현실적인 크리에이티브 평가를 가능하게 한 것과 함께 TV광고의 인지와 비인지의 차이 등으로 기업이나 상품/서비스의 평가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1/F1 종합연구소, ‘자기 자신에게의 선물’ 주제의 조사발표
덴츠의 자회사인 Media Shakers가 운영하는 마케팅 기관 M1/F1 종합연구소는 일본 수도권에서 일하는 20~34세 남성의 소비실태에 대해 정리한 ‘일하는 남자의 자기 자신에게의 선물’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자기 자신에게의 선물’이 실제는 남성에게 있어서도 활발하게 행해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과 비교하면, 선물하는 빈도는 여성이 많지만 한 번의 선물에 쓰는 금액은 일용품이나 런치 등의 저가격의 선물에 있어서 여성의 1,171엔에 비해 남성은 1,746엔이었고, 의복•액세서리•여행 등 고가의 선물에 있어서도 여성의 69,776엔에 비해 남성은 71,158엔으로 남성 쪽이 높다는 결과였다.
또한 여성은 일상적으로 자기 자신에게의 선물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경우가 많으나, 남성의 경우는 수입이 발생하는 시기에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흥미 있는 조사결과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