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타는 국내 최초로 ‘캔에 담은 원두커피’라는 컨셉트로 출시된 ‘프리미엄 원두 캔커피’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클래식 음악에서 브랜드 네임이 유래했다. 맛은 물론 커피 음용의 감성적인 만족감까지 전해주는 진정한 의미의 프리미엄 원두커피 칸타타. 칸타타가 전하는 ‘커피 그루브’의 유려한 흐름에 몸을 맡겨보자.
글 김정훈(어카운트솔루션6팀 선임)
칸타타는 모카 시다모,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세계 대표 유명 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블렌딩해 분쇄 커피를 종이 필터에 넣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추출된 커피가 아래로 떨어지는 드립 방식의 고온·장시간 추출로 쓴(신)맛을 최소화한 것이 제품의 특장점이다. 또 프림 대신 1A등급 원유로 풍미 손실을 방지해 은은한 향미, 강한 보디감과 부드러운 맛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원두커피의 수준과 이미지에 맞게 국내 최초로 뚜껑을 닫아 내용물을 보관할 수 있는 알루미늄 재질의 NB(New Bottle)캔과 무균 충전 시스템으로 생산해 안정성을 높인 어셉틱 페트(Aseptic Pet)를 도입했다. 패키지의 고급화를 주도하며 ‘프리미엄 원두 캔커피’의 오리지널리티를 더욱 강화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프리미엄 원두커피로 자리 매김한 것이다.
대한민국 캔커피 시장은 칸타타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는 카페나 집에서 직접 내려 마시는 방법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런 방식은 비용 문제나 방법적으로 귀찮고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다. 이러한 소비자의 불편과 원두커피에 대한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롯데칠성음료는 ‘캔에 담은 원두커피’ 칸타타를 출시했다.
이는 단순한 브랜드 성공을 넘어 소비자가 원두커피를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한민국에 원두커피를 급속도로 확산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원두커피에 대한 반응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우후죽순처럼 RTD(Ready To Drink) 제품이 생기면서 시장은 더욱 커졌고, 이제 대한민국에서 원두 캔커피를 마시는 것은 익숙한 일상처럼 되었다. 그야말로 칸타타가 연 원두커피 전성시대다. 바야흐로 원두커피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엄청난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칸타타 출시 약 1년 뒤 패키지와 제품 컨셉트가 유사한 미투(Me-too) 제품으로 출시된 동서식품 ‘T.O.P’와의 경쟁 구도는 물론 웅진식품 ‘BABA’, 매일유업 ‘카페라떼’, 남양유업 ‘원두커피에 관한 4가지 진실’ 등 경쟁은 더욱 심화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최근에는 엔제리너스커피, 스타벅스, 카페베네 등 카페 브랜드가 TD 커피시장에 진출하면서 프리미엄 커피시장은 그야말로 전쟁과 같은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경쟁 심화와 더불어 커피시장의 규모는 지속적인 성장세 보이고 있다. 특히 그 속에서 원료의 품질과 패키지가 고급화 된 프리미엄 캔커피 시장의 경쟁은 더욱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된 칸타타만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리딩 브랜드로서의 기존 자산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케팅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칸타타는 최초의 ‘캔에 담은 원두커피’라는 컨셉트하에서 브랜드의 태생적 아이덴티티인 ‘도나우강’이라는 강력한 클래식 음악자산이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칸타타에 대해 단순히 맛으로만 느끼는 커피가 아닌 감성적인 만족감까지 전해주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2007년 론칭 이후 공유, 소지섭, 이민호 등 국내 최고의 모델을 용해 ‘캔에 담은 원두커피’ ‘커피에 눈뜰 때’ ‘커피를 노래하다’등 도심에서 즐기는 여유, 익숙한 BGM과 함께 칸타타를 즐기는 델들의 모습을 조화롭게 표현하며 감성적인 만족감까지 전해주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2010년 들어서면서 프리미엄 원두 캔커피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수많은 브랜드들이 생기면서 칸타타가 가야 할 차별적 프리미엄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해답은 바로 칸타타 자체에 있었다. 브랜드의 태생인 음악과 문화를 칸타타와 결하면서 다시 한 번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소비자의 ‘공감’을 끌어낸 것이다.
그 첫걸음인 화제작 영화 <만추>와 칸타타의 만남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버스킹(거리음악)’이라는 소재를 통해 그들이 좋아하는 밴드, 즉 젊음의 음악문화와의 결합을 통해 더 업그레이드된 칸타타만의 차별적 커피감성을 만들어내고자 했다.
커피는 우리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여유를 가질 때 주로 마시는 음료다. 이런 소중한 순간에 어떤 커피를 마실까? 커피 하나를 즐길 때도 진정한 여유를 누려야 하는 것 아닐까? 시간에 쫓겨 급히 만드는 커피나 인스턴트커피로는 담을 수 없는 여유가 있다.
칸타타는 순수 드립 방식으로 만드는 커피다. 좋은 원두에 물을 중력의 힘에만 맡겨 천천히 흘려보내고 시간과 기다림으로 더 깊이 있는 맛과 향을 내는 방식이다. 온전히 자연의 힘에만 맡긴 커피, 천천히 커피가 만들어지는 시간까지도 여유롭게 기다리며 커피 한 잔에도 깊이를 더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프리미엄 아닐까?
드립 커피는 다른 방식에 비해 풍미가 깊고 맛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시간의 질서와 조화가 만들어낸 커피, 칸타타가 전하는 커피 그루브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흔히 바리스타가 최적의 커피 맛을 찾아 조합하는 것을 블렌딩이라고 한다. 이러한 블렌딩을 뛰어넘는 개념이 바로 그루브가 아닐까? 온전히 자연의 힘에만 맡겨 천천히 여유롭게 내리는 커피는 음악에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고 여유를 즐기며 그루브를 타는 사람과 일맥상통한다. 칸타타의 새로운 광고는 이 ‘커피 그루브’라는 광고 컨셉트로 촬영되었다.
칸타타는 그 어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음악과 연관성이 깊다. 이런 측면에서 여유를 선물하는 음악과 칸타타의 조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카페 칸타타 앞에서 여유롭게 버스킹을 하며 음악의 그루브에 몸을 맡긴 ‘좋아서 하는 밴드’와 이민호가 함께 어우러져 도나우강을 새롭게 편곡해 연주하며 자연스럽게 커피와 음악의 그루브를 느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커피 맛만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커피를 만드는 과정과 그 속에서 깊이 우러나는 풍미, 그리고 음악의 여유까지 담아 항상 소비자 마음속에 진정한 여유와 울림을 주는 진정한 ‘커피 그루브’를 선물하고자 했다. “좋은 원두와 중력, 그리고 시작되는 커피 그루브”, 이민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퍼지는 카피마저 한없이 여유롭다.
대한민국 최초의 캔에 담은 원두커피 칸타타가 선물하는 최고의 원두와 1A등급 원유의 만남! 그리고 최고의 맛을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블렌딩을 닮은 커피와 음악의 조화! 차원이 다른 여유와 맛을 ‘칸타타 그루브’와 함께 느껴볼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