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 편집실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매체사·광고주·광고회사가 참여하는 공사(公査) 개선위원회(가칭)를 한국ABC협회 내에 설치해 부수공사 제도 개편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ABC협회에 요구했다.
신문협회는 지난 11월 1일 ABC협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지난 9월 5일 ABC협회에 전달한‘ ABC 부수공사 체제 개선 협조 요청’에 대해 ABC협회가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신문사들의 개별 의견을 일일이 다시 수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협회는 또“ 부수공사 체제 개선 논의가 신속히 진행돼야 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ABC협회의 갑작스런 개별 회원사 의견수렴으로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유감”이라며 이 같은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협회는 이와 관련,“ ABC협회 내에‘ 공사제도 개선위원회’를 설치해 신문사 등 매체사·광고주·광고회사 간 부수공사 체제 개선 방안을 실무적으로 충분히 검토한 후 ABC협회 이사회 논의에 부쳐야 한다”고강조했다.
2012년도 공사자료, 발행부수만 제출키로
협회는 아울러“ 충분한 논의를 거쳐 바람직한 결론에 이를 때까지 ▲ABC협회는 2011년 공사보고서 발간을 유예해야 하며, ▲신문협회 회원사는 2012년도 부수공사를 위한 자료제출 시 잠정적으로 발행부수(2011년 3/4분기 이후 자료)만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협회는“ 현행 유료부수 공사 방식이 신문시장의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객관성과 신뢰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발행부수 및 지국유가 공사를 발행부수 및 본사유가 방식으로 전환 ▲독자 프로파일 및 온라인 독자 조사 방법상 문제점 해소 ▲ABC 회비구조의 불합리성 및 조사비용 신문사 일방 전가 문제 개선 등을 ABC협회에 요구했다.
신문협회는 지난 11월 1일 ABC협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지난 9월 5일 ABC협회에 전달한‘ ABC 부수공사 체제 개선 협조 요청’에 대해 ABC협회가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신문사들의 개별 의견을 일일이 다시 수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협회는 또“ 부수공사 체제 개선 논의가 신속히 진행돼야 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ABC협회의 갑작스런 개별 회원사 의견수렴으로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유감”이라며 이 같은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협회는 이와 관련,“ ABC협회 내에‘ 공사제도 개선위원회’를 설치해 신문사 등 매체사·광고주·광고회사 간 부수공사 체제 개선 방안을 실무적으로 충분히 검토한 후 ABC협회 이사회 논의에 부쳐야 한다”고강조했다.
2012년도 공사자료, 발행부수만 제출키로
협회는 아울러“ 충분한 논의를 거쳐 바람직한 결론에 이를 때까지 ▲ABC협회는 2011년 공사보고서 발간을 유예해야 하며, ▲신문협회 회원사는 2012년도 부수공사를 위한 자료제출 시 잠정적으로 발행부수(2011년 3/4분기 이후 자료)만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협회는“ 현행 유료부수 공사 방식이 신문시장의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객관성과 신뢰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발행부수 및 지국유가 공사를 발행부수 및 본사유가 방식으로 전환 ▲독자 프로파일 및 온라인 독자 조사 방법상 문제점 해소 ▲ABC 회비구조의 불합리성 및 조사비용 신문사 일방 전가 문제 개선 등을 ABC협회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