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디바이스 하나로 개인의 세계가 바뀐다는 말은 더는 과장이 아니다. 우리는 모바일로 소통하고, 촬영하고, 영화 보고, 결제하는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우리의 삶을 확장한다. 어쩌면 우리가 구매하는 것은 모바일 ‘제품’이 아닌, 그로 인해 무궁무진하게 바뀔 ‘라이프’ 스타일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우리가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기도 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제품들을 경험하며 그 매력을 만끽하는 체험 공간이다. 서울에서 최초로 공개된 Galaxy Z Fold5ㅣZ Flip5 역시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는 갤럭시 스튜디오가 단순한 신제품을 구경하는 공간을 넘어서길 바랐다. 폴더블을 접으면서 펼쳐질 또 다른 일상을 인지하게 하는 것. 특히 폴더블에 적응한 국내 고객들에게 더 재밌게, 인상깊게 다가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삼성페이로 구매하는 폴더블 라이프
무언가 필요한 것이 생기면 우리는 마켓을 간다. 그렇다면 폴더블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즉 색다른 폴더블 라이프 스타일이 궁금할 때는 어디로 가야 될까? 갤럭시 스튜디오에 꾸려진 Flip Side Market으로 가면 된다!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켓 컨셉을 활용했다. 카메라, 멀티태스킹, 게임 등 개별 Galaxy Z Fold5ㅣZ Flip5 체험 존이 각각 패션 편집숍, 북 스토어, 스포츠 숍 등의 모습을 하고 체험객을 반겼다.
마켓 컨셉에 맞춰 갤럭시 대표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와 유사하게 구현한 전용 APP도 준비했다. 대여한 모바일 APP에 로그인을 하면 1000 마일리지를 받는데, 이것으로 체험존마다 부여된 마일리지 값을 결제하면 마켓 쇼핑 완료된다. 신제품의 놀라운 점뿐 아니라 갤럭시의 일상적 편리함까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유도했다.
팝업의 중심에서 갤럭시를 외치다
Flip Side Market 은 성수, 더 현대, 부산 광안리 등 대표적인 팝업 핫플에 자리를 잡았다. 이렇게 인기 높은 장소는 그 자체로 사람을 끌어모으는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뛰어난 팝업을 자주 경험하며 상향 평준화된 방문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가 있어야 한다는 과제를 주기도 했다.
<삼성전자 뉴스룸> 가장 먼저 만나보는 플립 사이드 마켓 성수 (Flip Side Market Seongsu)
팝업의 홍수 속에서 타깃층을 사로잡을 방안 중 하나로 Z세대 선호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컬라버레이션을 진행하였다. GS25, 김씨네 과일, BALANSA 등과 함께 공간뿐 아니라 굿즈로도 체험의 재미를 풍성하게 꾸몄다. SNS에서 관심 있는 브랜드를 타고 오다 보니 결국 갤럭시 마켓에 도착했다는 체험객도 많았다. 여담으로, 마켓 밖에서 체험객들이 들고 다니는 Flip Side Market 쇼핑백 또한 심심치 않게 홍보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들었다.
실제로 보면 더 놀랍고, 더 재밌게
팝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체험객들의 이야기는 “(폰을)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더 예쁘고 더 유용하다”였다. 부모님과 동행한 한 어린이 체험객의 경우, 팬큐레이터 의 설명을 잠깐 듣고 바로 손쉽게 자유자재로 플렉스 캠을 찍고 플렉스 윈도우를 꾸몄다. 누구보다 제품과 마켓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며 미소가 지어졌다. 그 어린이 체험객이 폴더블로 만든 결과물도 기대보다 힙한 것은 덤이었다. 밤 늦게 이어진 미팅 중 나온 작은 디테일 요소를 알아보고 재밌다며 사진을 찍는 체험객을 보며 담당자로서 뿌듯한 감정도 들었다. 앞으로 “실제로 보면 더 놀랍고 더 재밌게” 여러분을 맞이할 갤럭시 스튜디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