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1> 이후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최근 2~3년 사이 OTT 오리지널까지 확대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인들의 데이트나 썸의 과정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기존의 버라이어티 예능과 다르게 출연진의 현실 라이프스타일을 간접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관찰예능’이 MZ세대에게 대세를 이루고 있다.
최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하트시그널이 3년 만에 시즌4로 돌아왔다. 특히 <하트시그널 시즌4>는 채널A 방송편성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비롯해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OTT에서 서비스했다.
역시나 핵심세대라고 할 수 있는 MZ세대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이끌었고,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에는 처음으로 커플과 솔로가 된 8명 청춘남녀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애프터시그널>이 편성됐다. 현재는 시그널하우스 퇴소 이후의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하트시그널 시즌4>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출처 ichannela.com
<하트시그널 시즌4>의 경우 초반에는 12부작으로 편성 예정이었지만 막바지에 갈수록 여러 출연진들의 요동치는 감정 덕분인지 넘치는 분량으로 최종적으로는 총 15회로 편성됐다. 덕분에 1회부터 마지막 회차인 15회차까지 스튜디오 패널들의 테이블과 VCR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었다.
<하트시그널 시즌4>를 촬영할 때는 마침 롯데칠성음료에서 다양한 신제품이 나오는 시기였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블랙&샷 제품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스위트 아몬드맛을 프로그램 중반부까지 스튜디오에 배치했고 그 이후 칸타타 블랙플러스가 출시되면서 후반부까지 배치. 잔여 2회차는 스튜디오의 핑크핑크하고 러블리한 배경과 어울리는 2% 부족할때 복숭아맛 리뉴얼 패키지를 배치면서 신제품 위주로 다양한 음료군을 노출시킬 수 있었다.
출처 하트시그널 시즌4
VCR에서는 출시하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는 밀키스 제로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다양한 커피군, 더하다 티 제품군이 노출됐다. 특히 밀키스 제로는 남녀 출연자 모두가 즐겨 마신 음료로 방, 거실 등 시그널하우스와 이동하는 차 안 등 다양한 곳에서 마시는 모습이 보여졌다.
출처 하트시그널 시즌4
밀키스 제로 외에도 트레비,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블랙&샷, 더하다 보리차 맛 등 다양한 음료를 마시는 부분이 노출됐는데, 시그널하우스 첫 만남 당시 남자 출연자 유지원 님이 갑자기 더하다 보리차의 라벨을 뜯기 시작했다. 분리수거를 하기 위함이었을까?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이 장면을 지켜보던 김이나 님이 “협찬이면 떼면 안 되는데. 협찬 지켜”라며 위트 있게 멘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하트시그널 시즌4
1회부터 15회 마지막 회차까지 연장하는 덕분에 다양하게 제품군을 보여줄 수 있었던 롯데칠성음료. 앞으로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러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