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를 경험하라
최근 새롭게 등장한 O2O(On-Line to Off-Line)라는 단어는 매력적인 오프라인 컨텐츠가 더욱 중요해지는 흐름을 반영한다. 브랜드와 관련된 경험은 소비자의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장기적으로 그 효과를 발휘한다. 지난여름, 파티와 축제 현장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 클라우드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자리하는 라이프타임 브랜드가 될 것이다.
롯데주류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 물을 타지 않은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으로 제조해 그동안 국내 맥주에서 느낄 수 없던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맥주와 더불어 소비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클라우드의 프로모션은 ‘소비자가 느끼는 특별한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마음을 여는 순간을 잡기 위해 파티, 페스티벌, 해변, 유흥 거점을 네 가지 핵심 타깃으로 선정해 강력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노출하면서 동시에 클라우드의 프리미엄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했다. 앞으로 펼쳐질 클라우드의 프로모션 활동도 ‘소비자를 어떻게 참여시키고 브랜드를 경험하게 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클라우드의 브랜드 체험 플랫폼으로서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해본다.
구름 위 천상의 파티
서울과 부산의 클럽에서 세 차례 진행한 파티 온 더 클라우드(Party on the Kloud). 클라우드의 특징인 구름 거품의 풍부한 맛을 표현하기 위해 드라이아이스를 활용해 무대를 꾸몄다. 고객은 구름 위에서 파티를 즐기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파티 참석자에게는 클라우드가 들어 있는 목걸이형 방수 팩을 선물하고, 브랜드 포토존과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찔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다
탁구공 6만 개, 감각적인 미디어 아트가 조합된 신개념 풀 파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수영장에서 열린 비욘드 더 풀 파티(Beyond the Pool Party)에서는 환상적 음악과 함께 클라우드를 즐길 수 있었다. 강남 유수의 클럽과 페스티벌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DJ들을 섭외해 감각적인 음악을 통해 파티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워커힐 풀사이드 파티(Walkerhill Poolside Party) 역시 럭셔리하고 트렌디한 도심 피서의 결정체. 신나는 클럽 음악과 함께한 여름밤 파티에서 기념품을 배포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흥겨운 축제의 열기 속으로
올여름 서울의 밤을 뜨겁게 달군 <2014 슈퍼소닉>과 <AIA 나우 페스티벌 2014>. 퀸, 레이디 가가, 싸이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진 축제 현장에서 클라우드는 제품 판매 및 게임 이벤트, 기념품 배포 등으로 축제에 흥을 더했다. 물 타지 않은 깊고 풍부한 클라우드의 맛은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다가갔다. <충주호수축제>에서도 클라우드를 경험할 수 있었다. 충주는 클라우드의 생산 공장이 자리한 곳인 만큼 관심과 호응이 남달랐다고. 특히 이번 축제는 <201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더 많은 소비자가 클라우드를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자라섬 힐링 아웃도어 캠핑쇼>에서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만나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깊고 진한 클라우드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심 속, 기분 좋은 첫 만남
클라우드는 서울과 경기도 도심의 주요 상권에서도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업소를 방문해 소비자에게 클라우드와의 인상적 첫 만남을 유도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든 것이다. 클라우드 프로모션 장소에서 고객들은 “전지현 맥주!”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음용 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클라우드를 처음 맛본 고객은 깊고 풍부한 맛에 감탄하며 호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해변에서 즐기는 깊고 풍부한 맛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해운대 노보텔 호텔에 클라우드 펍(Pub)을 열었다.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과 푸른 잔디가 어우러지는 야외 가든에 클라우드 파라솔과 각종 게임 기기를 설치해 펍을 찾은 고객들은 클라우드와 시원한 여름밤을 즐겼다. 퀴즈 맞추기와 뽑기 게임을 즐기며 상품을 받은 사람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와 함께 활기찬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경포대 해수욕장에서도 현장 홍보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낮 시간에는 해운대 일대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야간에는 클럽 DJ쇼와 버블 파티를 열어 경포대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여름 바다를 즐기기 위해 경포대를 찾은 많은 이들이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DJ쇼와 버블 파티를 즐기며 더 오래도록 기억될 즐거운 여름의 추억을 만들었다.
Word by 정재훈(프로모션전략팀 선임)
Interview
정재훈 프로모션전략팀 선임
“오프라인 컨텐츠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다”
오프라인 컨텐츠의 힘을 체감한 일이 있다면?
디지털 기술과 디바이스, SNS 등의 발달로 미디어 환경의 모든 것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그럴수록 매력적인 오프라인 컨텐츠가 더욱 중요해진다. 오프라인의 경험은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신뢰와 공통적인 이야기를 만든다. 직접 소비자를 만나는 모든 현장에서 오프라인 컨텐츠의 힘을 느낀다. 준비한 컨텐츠가 소비자의 마음을 열게 하고, 어느새 소비자가 브랜드와 동화돼 즐기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때마다 오프라인 프로모션의 힘과 이 일이 왜 매력적인지 그 이유를 깨닫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어떤 현장의 반응이 가장 좋았나?
모든 현장의 반응이 좋았지만, 그중 가장 좋았던 현장은 ‘파티와 페스티벌’ 프로모션이다. 파티와 페스티벌에는 맥주가 빠질 수 없다. 현장에서 소비자는 일상을 벗어나 마음껏 마시며 즐긴다. 가장 짜릿하고 특별한 경험을 하는 현장에서 소비자는 더 큰 호응을 보여줬다.
프로모션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소감은?
현장에서 활짝 웃으며 즐거워하는 소비자의 얼굴을 볼 때가 기획자로서 가장 보람되고 짜릿한 순간이다. 고생한 모든 것을 한 번에 보상받는 것 같다. 다만 모든 제품이 그렇지만, 특히 주류 프로모션은 현장에서의 사건 사고에 대비해 항상 ‘Plan B’를 생각하며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간혹 지인들이 ‘얼굴 펴고, 너도 좀 같이 즐겨’라고 하지만 그럴 수가 없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주시하다 보면 늘 진지한 표정을 짓게 된다. 그 부분에 대해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앞으로 진행할 프로모션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앞으로 펼쳐질 프로모션도 ‘소비자의 경험’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 단순히 맥주를 맛보게 하는 수준의 프로모션은 의미가 없다. 일회성 이벤트보다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자리 잡는 클라우드가 될 수 있는 스토리가 담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은 이가 있다면?
어떤 프로젝트라도 혼자 할 수 없는 것이 요즘 세상의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무수한 사람들이 서로 협력했기에 가능했다. 지면을 빌려 대홍기획 사내에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모든 부서 사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by DAEHONG/B-Stage] 클라우드를 경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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