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이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이사 마국성)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 ‘통합 마케팅 클라우드’를 전격 도입한다.
아이지에이웍스의 ‘통합 마케팅 클라우드’ 서비스는 ▲자사 데이터를 활용하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3,500만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 Data Management Platform) ▲ AI로 광고 운영을 자동화한 ‘광고 트레이드 데스크’(ATD, Advertising Trade Desk)의 세 가지 핵심 플랫폼이 통합된 것이다.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클라이언트의 직접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로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대홍기획과 데이터 플랫폼 전문가 아이지에이웍스의 전략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기업이 자체 고객 데이터는 물론 외부 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서비스의 의미를 강조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오썸피아에 투자
메타버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대홍기획(대표이사 홍성현)이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오썸피아(대표이사 민문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대홍기획은 오썸피아가 자체 개발한 XR 디지털망원경 ‘BORA’ 및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 라이브(Meta-Live, 2022년 6월 오픈 예정)’의 혁신성 및 미래 역량 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이 게임/커뮤니티 분야 중심이었던 것에 반해 메타 라이브는 가상관광 분야에 특화됐으며 실제 관광지를 메타버스에 구현함에 따라 현실 경제와의 연동성 및 확장성이 크다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두고 있다.
대홍기획은 지난해 11 월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기업 해긴(대표이사 이영일)과 메타버스형 마케팅 및 커머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