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ㅣ 편집실
글로벌 마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들. WPP그룹, Ommicom그룹, IPG, Publicis, 덴츠, 그리고 이지스 그룹. 이지스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세계 6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이다. 이지스는 다섯 개 광고회사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지스 미디어와 리서치 그룹 시노베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지스 미디어는 지난 연말 본격적인 한국 시장 활동을 위해 ‘이지스 미디어 코리아’를 설립하고 전 ‘리 앤 디디비’ 대표 한기훈 씨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그때까지 각각 다른 곳에 있던 캐러트코리아와 아이소바 코리아(구 아이온 글로벌)를 삼성동 같은 빌딩으로 모으고 두 회사 간의 시너지를 내며 금년에 두 회사 모두 40%가 넘는 신장을 달성하고 있다.
일반적인 광고회사의 주력 비즈니스는 크리에이티브 분야이다. 그러나 이지스는 이 분야의 비지니스는 전혀 하지 않고 미디어와 디지털을 주력 비즈니스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미디어 에이전시가 분리되어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지만 다른 시장에서는 분리대행이 지극히 당연시 되고 있다. 이지스 미디어는 미디어 에이전시로 출발한 회사이다. 유럽 최대의 미디어 에이전시인 ‘Carat’와 ‘Viseum’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디지털 광고회사 네트워크인 Isobar, 검색 마케팅 분야의 리더 ‘iProspect’, 그리고 유럽 최대의 OOH 전문 미디어 서비스 회사인 ‘Posterscope’등 다섯 회사를 이지스 미디어의 Five Power Brands로 정하고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Consumer-led, Digital-led
이지스 미디어는 이 다섯 파워 브랜드를 이끄는 핵심 개념을 ‘소비자’ 와 ‘디지털’ 로 정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소비자를 안다는 것은 영원한 핵심 개념이다. 또한 우리 시대의 변화의 핵심인 디지털로 앞서가는 것은 분명한 임무일 것이다. 소비자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지스미디어는 Consumer Connection Study(CCS) 라고 하는 글로벌 규모의 소비자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만 해도 5,000명 조사이니 그 규모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타겟이 다 어디가 있는거지?” TV앞을 떠난 타겟을 고려하지 않고 TVC제작에만 최선을 다하는 클라이언트와 광고회사가 많이 있다. 커뮤니케이션 플래닝은 소비자 연구와 미디어 플래닝이 그 시작점이다.
● 미디어 에이전시의 개척자 ‘캐러트’
1968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최초의 미디어 에이전시로 출발한 캐러트는 한국시장에도 2001년 진출하여 역시 개척자로써의 걸음을 걸어왔다. 남우현 대표, 이병철
상무를 비롯한 22명의 임직원이 있으며 “Transforming Communications” 를 주장하며 한국에서도 ‘가장 전문적이며 변화를 앞서서 주도하는 미디어 솔루션 파트너’ 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런 취지에서 금년에 디지털 팀을 신설해 온라인 미디어는 물론 Social Media, Mobile Media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였다. FOX, 아디다스그룹(아디다스, 테일러메이드, 리복, 등) 노키아, 호주관광청, 도이치 뱅크 등의 글로벌 클라이언트를 비롯하여 ‘네이쳐 리퍼블릭’ ‘H&M’ ‘Air Asia’ 등의 신규 클라이언트를 금년에 영입하였다. 디지털 부문, 옥외매체 등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며 클라이언트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 아이소바,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는 디지털 마케팅의 새이름
아이온 글로벌이란 이름으로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리더 중 하나로 자리매김 되어 있다가 금년 10월부터 글로벌 네트워크 브랜드인 ‘아이소바’로 리브랜딩 한다. 이선영 대표를 비롯한 70명의 임직원들이 항상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P&G, Kellogg’s등 글로벌 브랜드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메인 파트너로써 디지털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UI(User Interface), GUI (Graphic User Interface), Space Digital UI 등의 비즈니스를 수행하며 스마트폰 기반의 앱 전략 및 제작,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그리고 아이패드 기반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개발 및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개발 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잡지사 엘르를 위해 만든 Elle@zine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로도 크게 주목 받은 바 있다.
● 아이 프로스펙트. 새로운 영역. 검색 마케팅 의 글로벌 리더
14년간의 글로벌 히스토리와 리더쉽으로 우리에겐 아직 생소한 검색엔진 최적화 시장을 개척하고 리드하고 있다.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를 핵심 비즈니스로 하여 PPC(Pay Per Click), SLPR(Search Leverage Press Release), SMO(Social Media Optimization)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주요 글로벌 고객은 GM,
Disney, Nokia, Facebook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모바일, 프린터, 카메라), 현대자동차, 호주관광청 등의 다양한 고객을 상대로 서비스 하고 있다. SEO 작업을 통해서 클라이언트의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 시키고 웹사이트 트래픽 유입을 월등히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소비자들의 검색행동 패턴에 대한 분석 및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검색마케팅 전략 파트너로서도 고객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이소바 내에 아이 프로스펙트 본부로 서비스 하며 최진용 사업부장을 리더로 5명이 팀을 이루고 있다.
● 이지스의 새로운 도전
“한국에서 매체대행사가 설 자리가 있겠어?”, “디지털이 대세라 하지만 특별한 회사가 어디 있겠어?”, “옥외매체 플래닝, 효과검증 서비스, 이런 건 요원한 이야기 아니야?” …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뒤로하고 “안 될 게 어디 있어?” “Why not” 이란 생각으로 이지스는 도전해 간다.
앞으로 펼쳐갈 OOH 미디어 서비스 사업 (Posterscope) 과 모바일 광고 그리고 한국에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한 서비스 영역 등이 이지스의 계속되는 도전 영역이 될 것이다. 제우스의 방패라는 뜻이 있는 이지스. 그 행복한 도전은 계속된다.
업계 경력 29년의 한기훈 대표는 대홍기획 공채 1기로 광고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그리고 이제까지 광고기획, 미디어 서비스,경영자로 일해 왔다. 19년간의 디디비 근무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 BTL, 디지털 분야를 일찍이 화두로 정해 두고 황소걸음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그가 담당했던 클라이언트와 프로젝트를 보면, 존슨 앤드 존슨, 켈로그, 디즈니, 펩시, 인텔, 미쉐린, 폭스바겐 등의 다국적 기업이 많이 있다. 또한 엘지전자 초콜릿 폰, 샤인폰, 시크릿폰 등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리드하기도 했으며 오리온의 중국, 러시아, 베트남 광고를 담당하며 우리 브랜드를 세계시장에서 세우는 일도 많이 하였다.
일 년에 한 달 이상을 해외에서 보내는 그는 특히 아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특히 한국 광고인에게는 더욱 기회가 있다고 본다. 이지스 미디어의 적극적인 구애가 없었다면 그는 지금쯤 아시아의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있었을 것이다. 그가 믿는 것은 ‘사람’이며, 이 비즈니스의 모든 성패는 사람에 달려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가 추구하는 것은 이 비즈니스를 좀 더 가치 있는 비즈니스로 만들고 일을 통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지스 미디어는 지난 연말 본격적인 한국 시장 활동을 위해 ‘이지스 미디어 코리아’를 설립하고 전 ‘리 앤 디디비’ 대표 한기훈 씨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그때까지 각각 다른 곳에 있던 캐러트코리아와 아이소바 코리아(구 아이온 글로벌)를 삼성동 같은 빌딩으로 모으고 두 회사 간의 시너지를 내며 금년에 두 회사 모두 40%가 넘는 신장을 달성하고 있다.
일반적인 광고회사의 주력 비즈니스는 크리에이티브 분야이다. 그러나 이지스는 이 분야의 비지니스는 전혀 하지 않고 미디어와 디지털을 주력 비즈니스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미디어 에이전시가 분리되어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지만 다른 시장에서는 분리대행이 지극히 당연시 되고 있다. 이지스 미디어는 미디어 에이전시로 출발한 회사이다. 유럽 최대의 미디어 에이전시인 ‘Carat’와 ‘Viseum’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디지털 광고회사 네트워크인 Isobar, 검색 마케팅 분야의 리더 ‘iProspect’, 그리고 유럽 최대의 OOH 전문 미디어 서비스 회사인 ‘Posterscope’등 다섯 회사를 이지스 미디어의 Five Power Brands로 정하고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Consumer-led, Digital-led
이지스 미디어는 이 다섯 파워 브랜드를 이끄는 핵심 개념을 ‘소비자’ 와 ‘디지털’ 로 정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소비자를 안다는 것은 영원한 핵심 개념이다. 또한 우리 시대의 변화의 핵심인 디지털로 앞서가는 것은 분명한 임무일 것이다. 소비자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지스미디어는 Consumer Connection Study(CCS) 라고 하는 글로벌 규모의 소비자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만 해도 5,000명 조사이니 그 규모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타겟이 다 어디가 있는거지?” TV앞을 떠난 타겟을 고려하지 않고 TVC제작에만 최선을 다하는 클라이언트와 광고회사가 많이 있다. 커뮤니케이션 플래닝은 소비자 연구와 미디어 플래닝이 그 시작점이다.
● 미디어 에이전시의 개척자 ‘캐러트’
1968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최초의 미디어 에이전시로 출발한 캐러트는 한국시장에도 2001년 진출하여 역시 개척자로써의 걸음을 걸어왔다. 남우현 대표, 이병철
상무를 비롯한 22명의 임직원이 있으며 “Transforming Communications” 를 주장하며 한국에서도 ‘가장 전문적이며 변화를 앞서서 주도하는 미디어 솔루션 파트너’ 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런 취지에서 금년에 디지털 팀을 신설해 온라인 미디어는 물론 Social Media, Mobile Media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였다. FOX, 아디다스그룹(아디다스, 테일러메이드, 리복, 등) 노키아, 호주관광청, 도이치 뱅크 등의 글로벌 클라이언트를 비롯하여 ‘네이쳐 리퍼블릭’ ‘H&M’ ‘Air Asia’ 등의 신규 클라이언트를 금년에 영입하였다. 디지털 부문, 옥외매체 등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며 클라이언트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 아이소바,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는 디지털 마케팅의 새이름
아이온 글로벌이란 이름으로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리더 중 하나로 자리매김 되어 있다가 금년 10월부터 글로벌 네트워크 브랜드인 ‘아이소바’로 리브랜딩 한다. 이선영 대표를 비롯한 70명의 임직원들이 항상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P&G, Kellogg’s등 글로벌 브랜드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메인 파트너로써 디지털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UI(User Interface), GUI (Graphic User Interface), Space Digital UI 등의 비즈니스를 수행하며 스마트폰 기반의 앱 전략 및 제작,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그리고 아이패드 기반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개발 및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개발 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잡지사 엘르를 위해 만든 Elle@zine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로도 크게 주목 받은 바 있다.
● 아이 프로스펙트. 새로운 영역. 검색 마케팅 의 글로벌 리더
14년간의 글로벌 히스토리와 리더쉽으로 우리에겐 아직 생소한 검색엔진 최적화 시장을 개척하고 리드하고 있다.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를 핵심 비즈니스로 하여 PPC(Pay Per Click), SLPR(Search Leverage Press Release), SMO(Social Media Optimization)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주요 글로벌 고객은 GM,
Disney, Nokia, Facebook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모바일, 프린터, 카메라), 현대자동차, 호주관광청 등의 다양한 고객을 상대로 서비스 하고 있다. SEO 작업을 통해서 클라이언트의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 시키고 웹사이트 트래픽 유입을 월등히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소비자들의 검색행동 패턴에 대한 분석 및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검색마케팅 전략 파트너로서도 고객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이소바 내에 아이 프로스펙트 본부로 서비스 하며 최진용 사업부장을 리더로 5명이 팀을 이루고 있다.
● 이지스의 새로운 도전
“한국에서 매체대행사가 설 자리가 있겠어?”, “디지털이 대세라 하지만 특별한 회사가 어디 있겠어?”, “옥외매체 플래닝, 효과검증 서비스, 이런 건 요원한 이야기 아니야?” …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뒤로하고 “안 될 게 어디 있어?” “Why not” 이란 생각으로 이지스는 도전해 간다.
앞으로 펼쳐갈 OOH 미디어 서비스 사업 (Posterscope) 과 모바일 광고 그리고 한국에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한 서비스 영역 등이 이지스의 계속되는 도전 영역이 될 것이다. 제우스의 방패라는 뜻이 있는 이지스. 그 행복한 도전은 계속된다.
업계 경력 29년의 한기훈 대표는 대홍기획 공채 1기로 광고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그리고 이제까지 광고기획, 미디어 서비스,경영자로 일해 왔다. 19년간의 디디비 근무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 BTL, 디지털 분야를 일찍이 화두로 정해 두고 황소걸음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그가 담당했던 클라이언트와 프로젝트를 보면, 존슨 앤드 존슨, 켈로그, 디즈니, 펩시, 인텔, 미쉐린, 폭스바겐 등의 다국적 기업이 많이 있다. 또한 엘지전자 초콜릿 폰, 샤인폰, 시크릿폰 등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리드하기도 했으며 오리온의 중국, 러시아, 베트남 광고를 담당하며 우리 브랜드를 세계시장에서 세우는 일도 많이 하였다.
일 년에 한 달 이상을 해외에서 보내는 그는 특히 아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특히 한국 광고인에게는 더욱 기회가 있다고 본다. 이지스 미디어의 적극적인 구애가 없었다면 그는 지금쯤 아시아의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있었을 것이다. 그가 믿는 것은 ‘사람’이며, 이 비즈니스의 모든 성패는 사람에 달려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가 추구하는 것은 이 비즈니스를 좀 더 가치 있는 비즈니스로 만들고 일을 통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