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광고에서 보기 드문 유머 코드를 겸비한 최선의 크리에이티브로 인정
영화배우 ‘정재영’과 아역 ‘김수빈’의 감칠맛 나는 코믹 연기가 재미 더해
2006년 소시 ‘유리’, 2009년 ‘김태원’에 이어 ‘정재영’ 광고모델 기용 화제
영화배우 ‘정재영’과 아역 ‘김수빈’의 감칠맛 나는 코믹 연기가 재미 더해
2006년 소시 ‘유리’, 2009년 ‘김태원’에 이어 ‘정재영’ 광고모델 기용 화제
동서식품 핫초코 미떼의 새로운 광고 ‘찬바람 불 때 핫초코 미떼 – 정재영’ 편이 국내 최고의 광고회사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뽑는 12월의 애드와플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선정되었다.
광고회사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동훈)와 광고제작사 알파빌리(대표:이형윤)의 이번 광고는 아이디어의 참신함, 모델 선정과 표현력의 적절함, 일상 속 친근한 유머 등 다양한 면에서 기존 식품 광고에서의 식상한 표현 방식을 벗어난 발군의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줬다는 게 이번 선정의 이유이다.
어린 아들이 권유하는 미떼를 매개로 직장 상사와의 어색하고 불편한 관계를 화해하는 훈훈한 광고로 소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으며 ‘찬바람 불 때’라는 중의적 의미로 제품을 코믹하게 적절히 녹여냈다는 부분에 큰 점수를 주었다.
뿐만 아니라 핫초코라는 제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한된 아이디어를 고려했을 때 이번 광고는 최선의 결과로 보여진다며 식품 광고에서는 보기 드문 크리에이티브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미떼 광고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찬바람 불 때’라는 일관된 콘셉트로 핫초코 하면 ‘미떼’라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2006년 ‘외국인 사위’편 광고는 소녀시대 유리가 광고모델로 출연하여 최근 다시 관심을 받았으며 첫 CF 도전이었던 국민할매 김태원의 2009년 ‘스키장’편도 코믹한 반전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다.
애드와플 네티즌들 또한 “미떼 광고는 기발한 것 같습니다. 저런 상황설정을 할 수 있는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어서 잘 만든 것 같다” 등의 호의적인 댓글로 광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본 광고는 11월 한달 동안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에 새롭게 집행된 광고 약 388편 중에서 선정되었으며 이번 달 파이널리스트는 선정되지 않았다.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 선정은 매달 신규로 집행된 TV광고물을 대상으로 애드와플에서 활동하는 일반 소비자 패널단의 1차 평가로 후보작을 추출한 뒤, 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남상조) 광고산업발전위원회 크리에이티브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광고회사 CD들인 11명 선정 위원들의 토론을 통해 최종 선정이 이루어 진다.
선정된 광고는 광고마케팅 포털 애드와플(www.ad.co.kr)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고회사 CD들의 심사평과 네티즌들의 댓글, 광고평가 결과를 볼 수 있으며 직접 광고 평가에도 참여할 수 있다.
>[클릭] 심사평 및 수상사 인터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