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광고연맹(AFAA) 회의 개최
아시아지역 17개국 국제광고단체로 구성된 AFAA(아시아광고연맹)의 International
Council Meeting이 오는 3월 18일 AdFest 기간 중 태국 푸켓의 카론비치 내 Woraburi 호텔에서 개최된다. 각국 대표 광고 단체의 장이 참가하는 본 회의에 한국에서는 이순동 한국광고단체연합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AFAA 설문 조사 결과 및 향후 AFAA 운영방향, AdAsia 2011 뉴델리 준비상황, AdAsia 2013 베트남 준비상황, Advertising Day 제정 등에 대해 논의 될 예정이다.
케이블TV협회, ‘제16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는 지난 3월 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6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케이블TV 서비스 출범 16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재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방송통신 유관 기관·단체장들과 학계, 시민단체, 언론사, 그리고 케이블TV 업계 임직원 약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2010 케이블TV방송대상’과 케이블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 및 공로상 시상을 진행했으며 행사 현장은 케이블TV 보도채널인 YTN, MBN 그리고 현대HCN 지역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달됐다.
코바코, 방송광고 판매 박람회 개최 外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는 3월 8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KBS, MBC, SBS 등 방송 3사와 공동으로 방송광고 연간 선(先)판매 설명회인 ‘Upfront Festa 2011’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첫 방송광고 판매설명회로 방송사별로 ▲연간 방송계획 브리핑 ▲차기 주요 프로그램 시사 ▲제작자 및 출연진 참여 홍보 등 방송광고 판매 박람회의 장이 되었다.
한편 코바코는 TV광고효과조사(TEM : TV Effectiveness Measurement)를 실시하고, 그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30개 제품군, 109개 브랜드에 대한 지상파TV,케이블TV, 신문, 인터넷 등 9개 매체의 광고인지도, 브랜드 정인지율, 구매의향 등을 조사했으며 제품군별 미디어 시너지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비중복 광고인지율과 매체 중요도를 산출했다. 또한 코바코는 2011 지상파DMB 프로야구 패키지 판매 설명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경기도와 함께하는 ‘201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올해로 7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이하 KOSAC)’가 ‘DMZ를 세계적 관광상품으로 포지셔닝 하기 위한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전략’을 주제로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KOSAC은 광고계의 대표적인 산학협동프로그램으로써 개별 출품은 물론 전국 각 대학의 광고관련학과의 수업에서 대회 주제를 중심으로 학습하고, 참가결과를 근거로 성적을 산출하기도 하는 등 참가인원이나 대회 규모면에서도 최대를 자랑한다. KOSAC은 지난 2월 전국집행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세부 시행요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버추어코리아, 검색광고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 개최
검색광고업체 오버추어코리아는 2월 24일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광고주 및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2011 상반기 마켓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검색광고의 본질 - ROI에 근거한 오버추어 검색광고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마켓 인사이트 세미나’는 오버추어코리아의 광고주 및 온라인 마케터는 물론 업계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검색 광고 운영 전략을 제공하는 마케팅 세미나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영환 오버추어코리아 세일즈 상무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1년 오버추어코리아의 변화’, ‘강력한 네트워크’, ‘광고 운영 전략’, ‘신세계몰의 광고운영 성공 사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노션, <Life is Orange> 창간 外
이 노 션 월 드 와 이 드 ( INNOCEAN Worldwide, 대표이사 사장 안건희)가 3월 14일, 사외보 형태의 매거진 <Life is Orange>를 창간했다. <Life is Orange>는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시선과 담론을 담아 연 4회 발행될 예정이다. <Life is Orange>라는 제호에는 열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삶 속에 용감하게 뛰어드는이노션 월드와이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창간호는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단어로 ‘Brave’를 키워드로 삼는다. 떼를 지어 바다로 모여든 펭귄들이 제자리걸음을 하며 머뭇거릴 때, 용감하게 바다로 맨 먼저 뛰어든 첫 번째 펭귄(First Penguin)인 이노션 월드와이드를 설명할 가장 적절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Life is Orange>는 매 호 테마가 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 View’에서는 그 키워드로 움직이는 인물들을 만나고, ‘& People’에서는 소비자의 흐름을, ‘& Creativity’ 컬럼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의 작품과 그 세계를 조망하고, ‘& Culture’를 통해 우리 일상에 스며든 대중문화의 단면을 해부해보는 내용을 담게 된다.
한편 이노션의 원혜진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2011년 칸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Canne International Creativity Festival) 사이버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원혜진 CD는 칸느 은사자상, 뉴욕페스티벌 금상, 아태광고제 동상, 대한민국광고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 가지고 있으며 현재 오직 크리에이티브로만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월간상 ‘애드와플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상’ 선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SK마케팅앤컴퍼니, <뉴미디어+α> 발간
SK마케팅앤컴퍼니 커뮤니케이션사업부문 Comm. Insight Lab에서 2월 21일 소비자 트렌드 연구보고서인 ‘Trend Train 제 1 권(부제: 뉴미디어+α)’을 발간했다. ‘Trend Train’은 마케팅 트렌드의 주요 이슈 중 하나를 주제를 선정한 후 소비자들의 행태적 접근과 사회심리학적 접근을 병행하여 Consumer Needs와 Market Insight를 추출해 분석하는 SK마케팅앤컴퍼니만의 트렌드 연구보고서다.
작년 한해동안 주요 마케팅 화두였던 스마트폰과 SNS같은 뉴미디어를 주제로 하여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김용찬 교수 연구팀과 산학 협력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연구의 깊이와 신뢰성을 높였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이번 연구를 위해 설문조사를 위한 6그룹의 정성 조사 및 서울과 전국 대도시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SNS 이용 행태 및 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Comm. Insight Lab은 최신 트렌드 변화 및 소비자 행동 패턴에 대한 정기적인 연구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홍기획, 캐릭터 사업 신규 진출 外
대홍기획(대표이사 최종원)은 캐릭터 관련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투바엔터테인먼트와 3월 10일 MOU를 체결했다. 투바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시장에서 작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전문회사로, IBK기업은행 광고에 애니메이션 <오아시스>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대홍기획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롯데그룹을 비롯한 광고주들에게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 및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홍기획은 3월 2일 전라남도 담양군과 공공마케팅 및 디자인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대홍기획은 담양군의 각종 정책과 서비스, 그리고 지역 생산제품의 홍보를 위한 광고, 이벤트 프로모션, 축제 등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자연경관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개발 사업을 창출하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위한 상호 및 농특산물의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통위, 방송통신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 위촉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2월 23일 방송통신발전기금운용심의회(기금운용심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금운용심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집행한 방송발전기금의 수입·지출 내역, 재정상태, 재정운용성과 등을 분석한 ‘2010회계연도 방송발전기금 결산보고서’과 내년 경제전망에 따라 자산운용의 목표수익률, 허용위험한도, 자산배분기준 등을 새롭게 규정한 ‘방송통신발전기금 자산운용지침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기금운용심의회는 향후 ▲디지털방송 전환지원 ▲스마트 시대를 선도할 기반조성과 관련산업 활성화 ▲방송·통신 융합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R&D 확대 ▲방송·통신 소외계층 지원 등 중점 추진사업을 논의해 스마트 시대 방송통신 일류국가 도약을 앞당길 수 있는기금 관리·운영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 위원현황_김동욱 서울대 교수, 노종선 서울대 교수, 박재문 방통위 융합정책관, 박종국 경희대 교수,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 이상훈 전북대 교수, 임재복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직무대행, 정기현 한신대 교수, 정윤경 순천향대 교수, 함창용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미디어 빅뱅·스마트 혁명 시대의 광고 발전’ 간담회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원호)는 2월 17일 오후, 서울 충정로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빅뱅·스마트 혁명 시대의 광고 발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시훈 계명대 교수의 주제발표로 진행된 간담회는 다채널 시대 본격화와 민영 미디어렙 도입을 앞두고 있고, 각종 단말기기의 Smart화로 N-Screen 서비스가 개시되는 등 미디어 빅뱅, 스마트 혁명시대로의 환경변화에 광고 매체, 광고제작사 등 광고계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보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광고공사, 제일기획을 비롯해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SBS 등 지상파, CJ E&M, 스카이라이프 등의 광고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했으며, 환경변화에 따른 각 매체별 광고시장의 미래 전망과 미래형 광고 사업 모델, 광고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광고주협회 조직개편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정병철 鄭炳哲)는 지난 3월 4일, 2본부 체제로 개편하고 조사부문 및 대회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본부 내 조사1팀과 2팀을 운영, 올 해 중점사업인 ‘미디어리서치’를 비롯하여, 방송광고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한편, 기존 사업본부에서는 ABC제도 정착 지원과 인터넷 유사언론 대책 마련을 비롯한 대회원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 조사본부장(조사1팀장 겸임) : 홍헌표 ▶ 조사2팀장 : 이수지 ▶ 사업본부장(사업지원팀장 겸임) : 곽혁 ▶ 기획팀장 : 성윤호
ABC협회 김영일 회장 선임 外
한국ABC협회는 2월 1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영일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민병준 전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김회장은 연세대 상경대학 출신으로 합동통신 워싱턴특파원, YTN전무이사, 연합통신사장, 국민일보 사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2월 24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前 LG 스포츠 김영수 사장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감사에는 문화일보 김형택 판매국장, 신임이사로 한겨레신문 김태읍 판매이사, 대전일보 이익훈 판매국장, 보건신문 윤백헌 사장, 목포투데이 정태영 대표가 선임됐다.
LG 정상국 부사장, PR협회 회장 재선임
한국PR협회가 3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1대 회장에 現 정상국 회장(LG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정상국 회장은 지난 2009년 20대 회장에 취임해 2년간 한국PR협회를 이끌며 2013년 국가브랜드 글로벌 Top 15 진입을 위한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 조사 발표,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광고 지원 등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지속 전개해 PR협회의 대내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잡지협회 신임회장에 이창의 대표
한국잡지협회 새 회장에 이창의 조선매거진 대표가 추대됐다. 한국잡지협회는 2월 24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현 수석 부회장인 이 대표를 제39대 회장에 추대했다. 이 회장은 조선일보 출판국 기획관리부장과 광고부장을 역임했으며 ‘여성조선’ ‘이코노미플러스’ ‘월간산’ 등을 발행하는 조선매거진 대표를 맡고 있다. 신임 감사에는 심인 서강엔터프라이즈 대표와 조성수 골프먼스리코리아 대표가 선출됐다.
한컴, 장일형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화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한컴의 신임 대표이사로 장일형 한화그룹 홍보팀장이 지난 2월 선임됐다. 장일형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예일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4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국무총리실, 산자부 등 정부기관에 근무한 바 있으며, 삼성전자 홍보팀장 직을 거쳐 지난 2005년 한화그룹 홍보팀장으로 영입됐다. 한화그룹의 CI인 트라이서클을 선보이는 등 기획홍보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로서 2010년부터는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홍보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니기획 대표이사에 박용형씨 선임
일동제약 계열의 종합광고대행사 유니기획은 박용형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박 사장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오리콤, 한컴 등 광고대행사와 대우조선 홍보실장 등을 거쳐 2002년부터 유니기획에 몸담아 왔다.
고치소사마, 잘먹었습니다
이노션월드와이드 김혜경 상무가 그녀의 두 번째 책 <고치소사마, 잘먹었습니다_광고 크리에이터 김혜경의 동경런치산책>(디자인 하우스발간)을 발간했다. 동경의 숨어 있는 식당 혹은 커피집에서 김혜경은 ‘맛’위에 그 ‘맛’을 만드는 사람들의 인생을 보게 되었고, ‘위’를 만족시키러 떠났다가 진짜 인생들을 만나게 되면서 크리에이티브한 동경식당 순례기를 쓰게 되었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장은 김혜경 상무가 일본의 미식가 치과의사의 까다로운 안목으로 찾아낸 23개의 동경 식당 이야기다. 그리고 그 식당 순례의 중간중간에는 ‘참 일본적이다 이맛!’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아련하게, 두루뭉술하게 그리고 있던 일본적인 맛을 조용히 담아내는 글과 사진이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동경으로 런치기행을 떠난 5명의 사람들이 고백하듯 자신이 생각하는 요리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 놓는다. 저자인 김혜경 상무는 26년간 광고계에 몸담은 크리에이터로 현재 이노션월드와이드에서 광고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SK텔레콤의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캠페인을 비롯해 기아자동차 디자인 캠페인과 작년 현대자동차 그룹 PR ‘gift-car’캠페인이 있다. 김혜경 저/디자인하우스/15,000원
소셜커머스, 신뢰가 돈이 되는 사람 중심 상거래 혁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공동할인구매가 만나 탄생한 ‘소셜쇼핑’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2010년 3월 한국에 처음 등장한 쇼셜쇼핑은 상품 판매량으로는 월 250% 이상, 매출로는 월 200% 이상 성장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도입 10개월이 지난 현재, 국내 쇼셜쇼핑 업체 수는 500여 개, 이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1천4백여 개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소셜커머스의 소비자는 프로슈머이자 마켓슈머이며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는 통로이고 온·오프라인의 상거래를 통합하는 연결고리다. 그 어떤 상거래보다 ‘사람’과 ‘신뢰’를 핵심으로 하는 까닭에, 소셜커머스는 소상공인이나 농어촌 공동체, 혹은 사회적 기업이나 NGO 등에 새롭고 유용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저자인 김철환 실장은 금강기획 등을 거쳐 현재 IT전문 인터넷미디어 <블로터닷넷>의 사업본부장이자 소셜커머스랩장을 맡고 있다. SNS의 비즈니스 활용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 사업 등을 담당하고,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며 ‘소셜커머스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변화의 핵심을 짚는 탁월한 분석력과 전망을 토대로 소셜커머스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10단계 전략과 전술, 나아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가야 할 소셜커머스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김철환 저/블로터앤미디어/13,000원
TGIF 스토리
우리는 소셜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이 책은 TGIF(TWITTER, GOOGLE, IPHONE, FACEBOOK)를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가 가져온 변화와 그 의미를 정리한다. 최근 사례를 통해 개인의 생활 방식, 비즈니스, 광고, 마케팅, 정치,교육, 미디어, 예술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짚는다. 소셜 미디어로 시장을 만들고 고객과 친구가 된 사람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이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저자인 양윤직 부장은 오리콤 IMC본부 미디어컨설팅팀에서 미디어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2004년 국내 최초로 5대 매체 효과 시스템인 OMEX를 개발했고, 오리콤에서 발행하는 미디어 저널 ≪Media Edge≫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양윤직 저/커뮤니케이션북스/15,000원
광고기획론, 3C시대에 맞춘 광고기획과 전략
이 책은 변화하는 시장에 맞게 소비자의 시각에서 광고기획을 시작한다. IMC의 기본개념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이어서 소비자, 경쟁자, 제품의 심층분석을 통하여 통찰을 얻어내는과정을 거친다. 소비자 구매행위의 정밀묘사, 경쟁자와 차별화되는 포지셔닝, 제품의 숨은 의미 등을 분석해 명확한 컨셉이 설정되면 이제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의 단계로 넘어간다. 그 다음은 최근 글로벌광고트렌드를 분석하여 뽑아낸 4S 아이디어 발상법을 위주로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를 추출한다.
최신의 SNS, 뉴미디어를 포함하여 각각의 매체 심리에 따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숙지하고, 제안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프리젠테이션 방법을 터득해 끝으로 최근의 성공적인 광고사례를 통해 컨셉과 크리에이티브의 접근방법을 벤치마킹한다.
저자인 신강균 교수는 오리콤에서 22년간 다양한 광고주의 마케팅과 광고기획의 컨설팅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는 한세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책은 광고현장 경험 20여년과 이론연구 10여년을 통해 나온 실용과 이론을 겸한 책으로 보다 새롭고 깊이 있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강력한 전략을 기획하도록 도울 것이다. 신강균저/한경사/20,000원
커뮤니케이션윌 회사이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9-3번지 제니스타워 5층 / 2189-7100
아시아지역 17개국 국제광고단체로 구성된 AFAA(아시아광고연맹)의 International
Council Meeting이 오는 3월 18일 AdFest 기간 중 태국 푸켓의 카론비치 내 Woraburi 호텔에서 개최된다. 각국 대표 광고 단체의 장이 참가하는 본 회의에 한국에서는 이순동 한국광고단체연합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AFAA 설문 조사 결과 및 향후 AFAA 운영방향, AdAsia 2011 뉴델리 준비상황, AdAsia 2013 베트남 준비상황, Advertising Day 제정 등에 대해 논의 될 예정이다.
케이블TV협회, ‘제16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는 지난 3월 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6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케이블TV 서비스 출범 16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재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방송통신 유관 기관·단체장들과 학계, 시민단체, 언론사, 그리고 케이블TV 업계 임직원 약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2010 케이블TV방송대상’과 케이블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 및 공로상 시상을 진행했으며 행사 현장은 케이블TV 보도채널인 YTN, MBN 그리고 현대HCN 지역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달됐다.
코바코, 방송광고 판매 박람회 개최 外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는 3월 8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KBS, MBC, SBS 등 방송 3사와 공동으로 방송광고 연간 선(先)판매 설명회인 ‘Upfront Festa 2011’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첫 방송광고 판매설명회로 방송사별로 ▲연간 방송계획 브리핑 ▲차기 주요 프로그램 시사 ▲제작자 및 출연진 참여 홍보 등 방송광고 판매 박람회의 장이 되었다.
한편 코바코는 TV광고효과조사(TEM : TV Effectiveness Measurement)를 실시하고, 그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30개 제품군, 109개 브랜드에 대한 지상파TV,케이블TV, 신문, 인터넷 등 9개 매체의 광고인지도, 브랜드 정인지율, 구매의향 등을 조사했으며 제품군별 미디어 시너지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비중복 광고인지율과 매체 중요도를 산출했다. 또한 코바코는 2011 지상파DMB 프로야구 패키지 판매 설명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경기도와 함께하는 ‘201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올해로 7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이하 KOSAC)’가 ‘DMZ를 세계적 관광상품으로 포지셔닝 하기 위한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전략’을 주제로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KOSAC은 광고계의 대표적인 산학협동프로그램으로써 개별 출품은 물론 전국 각 대학의 광고관련학과의 수업에서 대회 주제를 중심으로 학습하고, 참가결과를 근거로 성적을 산출하기도 하는 등 참가인원이나 대회 규모면에서도 최대를 자랑한다. KOSAC은 지난 2월 전국집행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세부 시행요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버추어코리아, 검색광고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 개최
검색광고업체 오버추어코리아는 2월 24일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광고주 및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2011 상반기 마켓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검색광고의 본질 - ROI에 근거한 오버추어 검색광고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마켓 인사이트 세미나’는 오버추어코리아의 광고주 및 온라인 마케터는 물론 업계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검색 광고 운영 전략을 제공하는 마케팅 세미나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영환 오버추어코리아 세일즈 상무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1년 오버추어코리아의 변화’, ‘강력한 네트워크’, ‘광고 운영 전략’, ‘신세계몰의 광고운영 성공 사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노션, <Life is Orange> 창간 外
이 노 션 월 드 와 이 드 ( INNOCEAN Worldwide, 대표이사 사장 안건희)가 3월 14일, 사외보 형태의 매거진 <Life is Orange>를 창간했다. <Life is Orange>는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시선과 담론을 담아 연 4회 발행될 예정이다. <Life is Orange>라는 제호에는 열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삶 속에 용감하게 뛰어드는이노션 월드와이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창간호는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단어로 ‘Brave’를 키워드로 삼는다. 떼를 지어 바다로 모여든 펭귄들이 제자리걸음을 하며 머뭇거릴 때, 용감하게 바다로 맨 먼저 뛰어든 첫 번째 펭귄(First Penguin)인 이노션 월드와이드를 설명할 가장 적절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Life is Orange>는 매 호 테마가 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 View’에서는 그 키워드로 움직이는 인물들을 만나고, ‘& People’에서는 소비자의 흐름을, ‘& Creativity’ 컬럼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의 작품과 그 세계를 조망하고, ‘& Culture’를 통해 우리 일상에 스며든 대중문화의 단면을 해부해보는 내용을 담게 된다.
한편 이노션의 원혜진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2011년 칸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Canne International Creativity Festival) 사이버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원혜진 CD는 칸느 은사자상, 뉴욕페스티벌 금상, 아태광고제 동상, 대한민국광고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 가지고 있으며 현재 오직 크리에이티브로만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월간상 ‘애드와플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상’ 선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SK마케팅앤컴퍼니, <뉴미디어+α> 발간
SK마케팅앤컴퍼니 커뮤니케이션사업부문 Comm. Insight Lab에서 2월 21일 소비자 트렌드 연구보고서인 ‘Trend Train 제 1 권(부제: 뉴미디어+α)’을 발간했다. ‘Trend Train’은 마케팅 트렌드의 주요 이슈 중 하나를 주제를 선정한 후 소비자들의 행태적 접근과 사회심리학적 접근을 병행하여 Consumer Needs와 Market Insight를 추출해 분석하는 SK마케팅앤컴퍼니만의 트렌드 연구보고서다.
작년 한해동안 주요 마케팅 화두였던 스마트폰과 SNS같은 뉴미디어를 주제로 하여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김용찬 교수 연구팀과 산학 협력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연구의 깊이와 신뢰성을 높였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이번 연구를 위해 설문조사를 위한 6그룹의 정성 조사 및 서울과 전국 대도시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SNS 이용 행태 및 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Comm. Insight Lab은 최신 트렌드 변화 및 소비자 행동 패턴에 대한 정기적인 연구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홍기획, 캐릭터 사업 신규 진출 外
대홍기획(대표이사 최종원)은 캐릭터 관련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투바엔터테인먼트와 3월 10일 MOU를 체결했다. 투바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시장에서 작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전문회사로, IBK기업은행 광고에 애니메이션 <오아시스>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대홍기획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롯데그룹을 비롯한 광고주들에게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 및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홍기획은 3월 2일 전라남도 담양군과 공공마케팅 및 디자인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대홍기획은 담양군의 각종 정책과 서비스, 그리고 지역 생산제품의 홍보를 위한 광고, 이벤트 프로모션, 축제 등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자연경관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개발 사업을 창출하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위한 상호 및 농특산물의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통위, 방송통신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 위촉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2월 23일 방송통신발전기금운용심의회(기금운용심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금운용심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집행한 방송발전기금의 수입·지출 내역, 재정상태, 재정운용성과 등을 분석한 ‘2010회계연도 방송발전기금 결산보고서’과 내년 경제전망에 따라 자산운용의 목표수익률, 허용위험한도, 자산배분기준 등을 새롭게 규정한 ‘방송통신발전기금 자산운용지침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기금운용심의회는 향후 ▲디지털방송 전환지원 ▲스마트 시대를 선도할 기반조성과 관련산업 활성화 ▲방송·통신 융합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R&D 확대 ▲방송·통신 소외계층 지원 등 중점 추진사업을 논의해 스마트 시대 방송통신 일류국가 도약을 앞당길 수 있는기금 관리·운영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 위원현황_김동욱 서울대 교수, 노종선 서울대 교수, 박재문 방통위 융합정책관, 박종국 경희대 교수,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 이상훈 전북대 교수, 임재복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직무대행, 정기현 한신대 교수, 정윤경 순천향대 교수, 함창용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미디어 빅뱅·스마트 혁명 시대의 광고 발전’ 간담회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원호)는 2월 17일 오후, 서울 충정로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빅뱅·스마트 혁명 시대의 광고 발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시훈 계명대 교수의 주제발표로 진행된 간담회는 다채널 시대 본격화와 민영 미디어렙 도입을 앞두고 있고, 각종 단말기기의 Smart화로 N-Screen 서비스가 개시되는 등 미디어 빅뱅, 스마트 혁명시대로의 환경변화에 광고 매체, 광고제작사 등 광고계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보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광고공사, 제일기획을 비롯해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SBS 등 지상파, CJ E&M, 스카이라이프 등의 광고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했으며, 환경변화에 따른 각 매체별 광고시장의 미래 전망과 미래형 광고 사업 모델, 광고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광고주협회 조직개편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정병철 鄭炳哲)는 지난 3월 4일, 2본부 체제로 개편하고 조사부문 및 대회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본부 내 조사1팀과 2팀을 운영, 올 해 중점사업인 ‘미디어리서치’를 비롯하여, 방송광고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한편, 기존 사업본부에서는 ABC제도 정착 지원과 인터넷 유사언론 대책 마련을 비롯한 대회원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 조사본부장(조사1팀장 겸임) : 홍헌표 ▶ 조사2팀장 : 이수지 ▶ 사업본부장(사업지원팀장 겸임) : 곽혁 ▶ 기획팀장 : 성윤호
ABC협회 김영일 회장 선임 外
한국ABC협회는 2월 1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영일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민병준 전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김회장은 연세대 상경대학 출신으로 합동통신 워싱턴특파원, YTN전무이사, 연합통신사장, 국민일보 사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2월 24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前 LG 스포츠 김영수 사장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감사에는 문화일보 김형택 판매국장, 신임이사로 한겨레신문 김태읍 판매이사, 대전일보 이익훈 판매국장, 보건신문 윤백헌 사장, 목포투데이 정태영 대표가 선임됐다.
LG 정상국 부사장, PR협회 회장 재선임
한국PR협회가 3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1대 회장에 現 정상국 회장(LG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정상국 회장은 지난 2009년 20대 회장에 취임해 2년간 한국PR협회를 이끌며 2013년 국가브랜드 글로벌 Top 15 진입을 위한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 조사 발표,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광고 지원 등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지속 전개해 PR협회의 대내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잡지협회 신임회장에 이창의 대표
한국잡지협회 새 회장에 이창의 조선매거진 대표가 추대됐다. 한국잡지협회는 2월 24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현 수석 부회장인 이 대표를 제39대 회장에 추대했다. 이 회장은 조선일보 출판국 기획관리부장과 광고부장을 역임했으며 ‘여성조선’ ‘이코노미플러스’ ‘월간산’ 등을 발행하는 조선매거진 대표를 맡고 있다. 신임 감사에는 심인 서강엔터프라이즈 대표와 조성수 골프먼스리코리아 대표가 선출됐다.
한컴, 장일형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화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한컴의 신임 대표이사로 장일형 한화그룹 홍보팀장이 지난 2월 선임됐다. 장일형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예일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4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국무총리실, 산자부 등 정부기관에 근무한 바 있으며, 삼성전자 홍보팀장 직을 거쳐 지난 2005년 한화그룹 홍보팀장으로 영입됐다. 한화그룹의 CI인 트라이서클을 선보이는 등 기획홍보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로서 2010년부터는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홍보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니기획 대표이사에 박용형씨 선임
일동제약 계열의 종합광고대행사 유니기획은 박용형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박 사장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오리콤, 한컴 등 광고대행사와 대우조선 홍보실장 등을 거쳐 2002년부터 유니기획에 몸담아 왔다.
고치소사마, 잘먹었습니다
이노션월드와이드 김혜경 상무가 그녀의 두 번째 책 <고치소사마, 잘먹었습니다_광고 크리에이터 김혜경의 동경런치산책>(디자인 하우스발간)을 발간했다. 동경의 숨어 있는 식당 혹은 커피집에서 김혜경은 ‘맛’위에 그 ‘맛’을 만드는 사람들의 인생을 보게 되었고, ‘위’를 만족시키러 떠났다가 진짜 인생들을 만나게 되면서 크리에이티브한 동경식당 순례기를 쓰게 되었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장은 김혜경 상무가 일본의 미식가 치과의사의 까다로운 안목으로 찾아낸 23개의 동경 식당 이야기다. 그리고 그 식당 순례의 중간중간에는 ‘참 일본적이다 이맛!’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아련하게, 두루뭉술하게 그리고 있던 일본적인 맛을 조용히 담아내는 글과 사진이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동경으로 런치기행을 떠난 5명의 사람들이 고백하듯 자신이 생각하는 요리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 놓는다. 저자인 김혜경 상무는 26년간 광고계에 몸담은 크리에이터로 현재 이노션월드와이드에서 광고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SK텔레콤의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캠페인을 비롯해 기아자동차 디자인 캠페인과 작년 현대자동차 그룹 PR ‘gift-car’캠페인이 있다. 김혜경 저/디자인하우스/15,000원
소셜커머스, 신뢰가 돈이 되는 사람 중심 상거래 혁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공동할인구매가 만나 탄생한 ‘소셜쇼핑’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2010년 3월 한국에 처음 등장한 쇼셜쇼핑은 상품 판매량으로는 월 250% 이상, 매출로는 월 200% 이상 성장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도입 10개월이 지난 현재, 국내 쇼셜쇼핑 업체 수는 500여 개, 이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1천4백여 개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소셜커머스의 소비자는 프로슈머이자 마켓슈머이며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는 통로이고 온·오프라인의 상거래를 통합하는 연결고리다. 그 어떤 상거래보다 ‘사람’과 ‘신뢰’를 핵심으로 하는 까닭에, 소셜커머스는 소상공인이나 농어촌 공동체, 혹은 사회적 기업이나 NGO 등에 새롭고 유용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저자인 김철환 실장은 금강기획 등을 거쳐 현재 IT전문 인터넷미디어 <블로터닷넷>의 사업본부장이자 소셜커머스랩장을 맡고 있다. SNS의 비즈니스 활용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 사업 등을 담당하고,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며 ‘소셜커머스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변화의 핵심을 짚는 탁월한 분석력과 전망을 토대로 소셜커머스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10단계 전략과 전술, 나아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가야 할 소셜커머스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김철환 저/블로터앤미디어/13,000원
TGIF 스토리
우리는 소셜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이 책은 TGIF(TWITTER, GOOGLE, IPHONE, FACEBOOK)를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가 가져온 변화와 그 의미를 정리한다. 최근 사례를 통해 개인의 생활 방식, 비즈니스, 광고, 마케팅, 정치,교육, 미디어, 예술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짚는다. 소셜 미디어로 시장을 만들고 고객과 친구가 된 사람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이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저자인 양윤직 부장은 오리콤 IMC본부 미디어컨설팅팀에서 미디어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2004년 국내 최초로 5대 매체 효과 시스템인 OMEX를 개발했고, 오리콤에서 발행하는 미디어 저널 ≪Media Edge≫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양윤직 저/커뮤니케이션북스/15,000원
광고기획론, 3C시대에 맞춘 광고기획과 전략
이 책은 변화하는 시장에 맞게 소비자의 시각에서 광고기획을 시작한다. IMC의 기본개념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이어서 소비자, 경쟁자, 제품의 심층분석을 통하여 통찰을 얻어내는과정을 거친다. 소비자 구매행위의 정밀묘사, 경쟁자와 차별화되는 포지셔닝, 제품의 숨은 의미 등을 분석해 명확한 컨셉이 설정되면 이제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의 단계로 넘어간다. 그 다음은 최근 글로벌광고트렌드를 분석하여 뽑아낸 4S 아이디어 발상법을 위주로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를 추출한다.
최신의 SNS, 뉴미디어를 포함하여 각각의 매체 심리에 따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숙지하고, 제안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프리젠테이션 방법을 터득해 끝으로 최근의 성공적인 광고사례를 통해 컨셉과 크리에이티브의 접근방법을 벤치마킹한다.
저자인 신강균 교수는 오리콤에서 22년간 다양한 광고주의 마케팅과 광고기획의 컨설팅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는 한세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책은 광고현장 경험 20여년과 이론연구 10여년을 통해 나온 실용과 이론을 겸한 책으로 보다 새롭고 깊이 있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강력한 전략을 기획하도록 도울 것이다. 신강균저/한경사/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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