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정기총회 개최
- 2011년 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승인
- 2011년 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승인
협회는 지난 2월 28일 신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0년 사업결과 및 결산, 2011년 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승인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SK 마케팅앤컴퍼니를 신규 임원사로 승인했으며 회비산정기준 및 2011년 회비조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광단연, 이순동 회장 취임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2월 11일 롯데호텔 36층 아스토룸에서 정기 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이순동 한국광고주협회 명예회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 삼성전자 홍보실장, 삼성전략기획실 사장, 삼성브랜드관리위원회 위원장,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광고학회, 2011 춘계학술세미나 4월 개최
한국광고학회는 오는 4월 8일 ‘2011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광고/커뮤니케이션, 마케팅/심리, 브랜드, 디자인/크리에이티브, 리서치/매체 및 제도, PR 등의 영역에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2011 뉴욕페스티벌 참관단 모집
2011 뉴욕페스티벌 참관단 모집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에서는 ‘2011 뉴욕페스티벌’ 참관단을 모집한다. 2011년 뉴욕페스티벌은 ‘The NEW YORK SHOW’ 라는 슬로건 아래 5월 4~5일 이틀간 뉴욕시 스카이라이트웨스트에서 개최되며, Keith Reinhard(옴니콤 회장) 기조연설, <Gunn Report> 설립자이자 발행인인 도널드 건의 특별강연 등과 심사위원과의 크리에이티브 세미나·전시회·시사회·시상식 등으로 짜여있다.
201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가 3월부터 시작됐다. ‘DMZ를 세계적 관광상품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IMC 전략’ 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의 출품은 5월 19~20일 양일간 진행될 에정이다. 최종 우승팀은 9월 전국 본선에서 6개 지역의 대표 간 경합을 거쳐 선정되며, 대상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대회에는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SNS, 광고매체로 급성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광고 매체’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이마케터(eMarketer)가 최근 내놓은 ‘2011년 전 세계 소셜네트워크 광고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광고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71% 늘어난 59억 7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체 온라인 광고 시장(687억 달러)의 8.7%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빠른 확산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져 관련 광고시장 역시 35% 성장한 80억 9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광고시장의 급성장은 이용자 수의 급속한 증가에 힘입은 것인데, 업계에서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자가 지난해 기준으로 7억 7000만 명, 올해 9억 명, 2012년에는 1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자도 전체 인구의 절반 수준인 2500만 명에 이른다.
한국방송광고공사, ‘종합미디어렙’ 비전 선포
한국방송광고공사, ‘종합미디어렙’ 비전 선포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광고 산업을 주도하는 종합미디어렙으로 도약’ 이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통합 미디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미디어렙으로의 탈바꿈’,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광고 플랫폼 구축’ 등의 계획도 밝혔다. 한국방송광고공사 양휘부 사장은 “이 같은 미래 비전을 통해 코바코는 우리 광고업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고, 광고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며, “임직원 모두는 지난날에 결코 안주하지 않고 출발선에 설 때의 각오로 다시 시작해 반드시 광고산업을 선도하는 종합미디어렙으로 다시태어나겠다”고 말했다.
“美 슈퍼볼, 1년에 단 하루 1억 명 TV시청,
신문광고는 1년 내내 1억 7천만 명 읽어”
신문광고는 1년 내내 1억 7천만 명 읽어”
미국신문협회(NAA)는 최근 신문 홍보 광고를 제작해 공개했다. 이 광고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슈퍼볼 경기 TV 시청자가 1억 명인데 반해, 신문은 1억 6500만 명이 매일, 1년 내내 본다는 점을 들어 신문광고의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광고카피> 약 1억 명의 사람들이 올해 ‘슈퍼볼’ 경기를 시청했다. 그러나 1억 800만 명이 매주 일요일자 신문을 읽는다. 따라서 이 만큼의 효과를 얻기 위해 내년 빅게임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실제 미국 성인의 70%인 1억 6500만 명 이상이 평일 종이신문이나 온라인신문을 읽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문은 1년 내내 발행된다.
광고기획론 : 3C 시대에 맞춘 광고기획과 전략
신강균 지음 / 한경사 / 20,000 원
광고 신시대 : 인터넷 X광고의 멋진 관계 (휘닉스컴 신서4)
덴츠 광고신시대 프로젝트 팀 지음 / 휘닉스 커뮤니케이션즈 옮김 / 나남 / 24,000 원
리얼타임 마케팅 : 11개의 마케팅 성공 사례
이두희 지음 / 박영사 / 25,000원
동경 식당, 그곳에 인생이 있었다
이노션 김혜경 상무, <고치소사마, 잘먹었습니다> 펴내
‘방 안에서 인생 따위 생각할 수 있을까?’ 김혜경 상무가 제일 좋아하는 광고 카피다.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과 몸으로 부딪히는 세상은 천지차이라는 말일 터. 그녀가 ‘마실이나 가볼까?’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찾은 동경의 숨은 골목골목에서 ‘진짜 식당’ 23곳을 만나 ‘맛’을 만드는 사람들의 인생을 보게 되었고, ‘위’를 만족시키러 떠났다가 진짜 인생들을 만나게 되면서 크리에이티브한 동경식당 순례기를 쓰게 되었다. <고치소사마, 잘먹었습니다 - 광고 크리에이터 김혜경의 동경런치 산책> (디자인 하우스 발간)이 그것.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은 그녀가 일본의 미식가 치과의사의 까다로운 안목으로 찾아낸 23개의 동경식당 이야기. 그 식당 순례의 중간 중간에는 ‘참 일본적이다 이 맛!’ 이라는 제목으로 세븐일레븐 어묵에서 기무라야 단팥빵, 병아리 과자까지 일본적인 맛을 조용히 담아내는 글과 사진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동경으로 런치기행을 떠난 5명의 사람들이 고백하듯 자신이 생각하는 요리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 놓는다.
김혜경 상무는 26년 간 광고계에 몸담은 크리에이터.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라는 수필집으로 내기도 했으며, 이번 책에서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모두 그녀가 직접 그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