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잡지협회, 정기총회 개최
선전회의 기사입력 2011.07.15 05:57 조회 8924


일본잡지협회, 정기총회 개최

일본잡지협회(JMPA)가 도쿄 분쿄구의 도쿄 돔 호텔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 수지 결산과 2011년도의 사업 계획(안), 수지 예산(안), 이사 선임(안) 등에 대해서 보고했으며, 최종 승인되었다. 2010년도의 주된 활동으로써 디지털 사업에서는 실증 실험의 실시와 일본문예가협회, 일본사진저작권협회와의 디지털 권리처리 가이드라인 책정 등을 보고했다. ‘전국민, 독서의 해’, ‘잡지 애독 월간’을 기반으로 독서 추진 장려, 책자 ‘매거진 데이터’나 홈페이지에서의 인쇄 증명 부수 공표, 광고의 효과측정 검토, ‘잡지광고 디지털송고 추진협의회’(JMPA, 일본잡지광고협회, 일본광고업협회에서 구성)에 의한 ‘JMPA컬러’ 보급활동 등도 보고했다. 2011년도 사업계획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에 대한 특별 대책, 공익법인 제도개혁에 대한 대응, 잡지 애독 월간의 추진, 잡지POS센터, 매거진 데이터와 인쇄 부수나 광고 효과의 조사연구,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대한 대처 등이 승인되었다. 또, 우에노 토오루(上野徹) 이사장의 퇴임과 관련해 신임 이사장에 타카야 겐오(石?孟 매거진 하우스 사장) 이사장을 선임했다.


도쿄 카피라이터즈클럽, 2011년도 ‘TCC상’ 수상자 발표

도쿄 카피라이터즈클럽(TCC)이 2011년도 ‘TCC상’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TCC상’에 응모한 작품 수는 총 8,139점이었다. 1차와 2차, 그리고 최종 심사를 거쳐서 일반 부문의 TCC 그랑프리 1작품(2명), TCC상 9작품(11명), 심사위원장상 3명, 신인 부문의 최고 신인상 1명, 신인상 27명을 선정했다. 일반 부문 그랑프리에는 JR동일본의 My First Aomori ‘도쿄’편 등 TV CM을 제작한 다카자키 타쿠(?崎卓 덴츠), 이치쿠라 히로시(一倉宏 히토쿠라 광고제작소) 등 2명, 신인 부문의 최고 신인상에는 Berlitz재팬의 포스터에서 후지모토 타카유키(藤本宗? 덴츠) CD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상에는 니시무라 마리(西村麻里 I&S BBDO), 스기타 히데키(板東英樹 덴츠 서일본), 모리타 신스케(盛田?介 퀵) 등 3명이 선정되었다. 나카하타 타카시(仲畑貴志 CD/카피라이터) 심사 위원장은 심사의 경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평을 했다.

심사의 포인트는…

일단 처음에 ‘효과가 있는 말’이라고 하는 테마를 설정했습니다. 카피라이터들의 단체로서 말을 주축으로 한 심사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심사에서는 매체나 캠페인 전개의 대소(大小)는 배제하고 심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랑프리 수상작에 대해서…

신칸센 개통의 캠페인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표현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지진 재해 바로 직후 심사이었기 때문에 토호쿠 지역을 지원하고 싶다고 하는 느낌도 있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고 신인상에 대해서…

서투른 어학력으로부터 발생하는 전해지는 방법의 문제점을 선명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과 발언 내용과의 거리감도 뛰어났습니다.

인상에 남은 것은…

지진 재해 후 많이 전개된 ‘힘내라!’ 형태의 TV CM에 의해서 인정, 인품, 지원이라고 하는 ‘표현’이 많이 소비돼버렸습니다. 그 결과, 심정 토로형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표현에는 긍정적인 점수가 모이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TCC상 수상작 대부분이 TV CM으로 차지할 수 있었지만 인쇄부문에서도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향후 크리에이티브에 바라는 점은…

‘말의 힘’을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 카피라이터의 등장을 바라고 있습니다.


<전일본광고연맹, 전국 사무국장 회의-정례 이사회 개최

전일본광고연맹(이하 젠코렌)은 도쿄의 매리어트 긴자 토부 호텔에서 제95회 전국 사무국장 회의와 정례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 계획, 수지 예산(안) 등을 심의·승인했다. 이 심의·승인 사항은 7월에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정식으로 결정된다. 또, 젠코렌 스즈키 사부로스케 대상도 결정했다. 사무국장 회의에서는 오카야마 광고협회가 7월에 개최하는 제59회 젠코렌 오카야마 대회의 개요를 설명했다. 포스터나 프로그램에 ‘광고의 건강은 일본의 건강. 젠코렌은 동일본의 부흥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것이나 행사장에서의 모금함 설치운영도 보고되었다. 이 외에 2012년 이후의 대회 주관 협회, 제22회 젠코렌 하기 광고 대학이나 젠코렌 가을의 심포지엄 등의 실시(안)가 검토되었다.

2012년의 대회는 후쿠오카 광고협회가 주관하고, 사가(佐賀) 광고협회가 협력해, <‘아시아의 건강을, 일본을 건강하게’-아시아의 현관 ‘후쿠오카’에서 말하자! 광고 신시장>을 테마로 하여 후쿠오카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사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 수지 결산, 감사의 보고를 한 후, 2011년도 사업 계획(안)으로서 젠코렌 오카야마 대회의 추진, 하기 광고 대학이나 가을의 심포지엄의 실시, 각종 시상 활동, ‘아시아 태평양 광고제’(애드페스트 2012) 참가 연수단 파견, 공기업 연합 법인화를 위한 활동 등에 대해서 심의되었다. 하기 광고 대학은 7월 5~15일에, 요시다 히데오 기념사업 재단의 협찬으로 시즈오카, 니가타, 오사카, 후쿠오카, 쿄토, 히로시마 등 6개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가을의 심포지엄도 3~4지역에서 열린다.

한편, 제5회 젠코렌 스즈키 사부로스케 대상은 센다이 광고협회가 응모한 ‘내일의 미도리 캠페인 2009·2010’을 기획/실시한 ‘카호쿠 신보사 내일의 미도리 캠페인 사무국’으로 결정했다. 센다이시 시의 제도 120주년, 정령 지정 도시 20주년을 기념한 동캠페인은 ‘숲의 도시(杜の都-센다이시의 옛 이름) 센다이’의 의의를 다시 응시하는 것과 동시에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환경이나 초록을 생각해 줄 기회의 창출이 그 목적이다. 신문과 웹 사이트를 제휴시킨 시민 참가형 캠페인으로서 2011년까지 3년 계획으로 실시하고 있다. 젠코렌 스즈키 사부로스케 대상 선정위원회 특별상은 아이치 광고협회가 응모한 ‘13분을 생각하는 버스 정류장’을 기획/실시한 니콘과 아사히신문 나고야 본사, 덴츠 중부 지사로 결정됐다.


오사카 광고협회, 정기총회 개최

오사카 광고협회는 오사카시 리거 로얄 호텔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의 사토 시게오(佐藤茂雄 오사카 상공회의소 회장) 회장은 “작년의 오사카는 오사카 에키키타(大阪?北) 측의 북쪽 야드 개발이나 최초로 시도되는 오사카 마라톤 등 오사카 지역을 발전시키는 다양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오사카가 떠들썩해 힘이 나도록 활동하고 싶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2010년도 사업에 대해서는 오사카 광고협회상의 심사나 CM합동 연구회, ‘Made In Osaka CM Awards’ 시상, ‘모두 생각하자! 21세기의 오사카 CM’ 심포지엄의 실시, 각 위원회의 활동 등을 보고했다. 2011년도 사업 계획에서는 ①광고 본연의 자세를 생각하기 위한 정보 제공이나 인재육성을 목표로 한 강연회 및 연구 발표회 등의 개최 ②오사카 광고협회상 등의 시상 ③공익 목적 사업의 추진 등을 승인했다. 또한, 금년의 활동 목표를 ‘오사카를 개방하고, 광고로 뜨겁게 하자!’로 결정했다. 계속 해서, 제54회 오사카 광고협회상은 대일본 제충국에, 제44회 오사카 광고협회 사지 게이조상이 다이코의 야마나카 타카히로(山中貴裕), 타카하시 ?신(高橋俊臣) 등 두 사람에 주어졌다.


일본선전상위원회, 2011년도 일본선전상 수상자 결정

일본선전상위원회는 2011년도 일본선전 대상과 각 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일본선전 대상은 고토 타쿠야(後藤卓也 일본마케팅협회 회장) 회장이 수상했다. 일본선전상 쇼리키상에는 다이겟 쇼(大月? 요미우리신문 상무), 요시다상에는 다카시마 타츠요시(?嶋達佳 덴츠 회장), 마츠시타상에는 손정의(소프트뱅크 회장), 야마나상에는 미야자키 스스무(宮崎晋 하쿠호도 전무)가 최종 선정되었다. 일본선전상은 일본 광고계의 향상 발전에 공헌한 개인에게 주어진다. 대상 외에 매체 관계자로부터 선정되는 쇼리키상, 광고업계 관계자 등이 그 대상인 요시다상, 광고주에게 주어지는 마츠시타상, 크리에이터들이 그 대상인 야마나상이 있다. 각 수상자들의 주된 수상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제56회 일본선전 대상 ●

고토 타쿠야(後藤卓也) 회장은 시대의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가치 창조를 제안했으며, 마케팅 활동 본연의 자세를 항상 생각하며 광고계의 향상 발전에 진력했다.

● 제51회 일본선전 쇼리키상 ●

다이겟 쇼(大月?) 상무는 요미우리 신문사에 입사한 이래 일관해서 광고업의 길을 걸어 왔으며, 탁월한 영업력으로 실적 향상에 공헌했다. 또한, 신문광고의 새로운 가능성 개발에 임했다.

● 제51회 일본선전 요시다상 ●

다카시마 타츠요시(?嶋達佳) 회장은 글로벌 시점으로 광고회사의 새로운 기능을 추구했으며, 광고계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 제50회 일본선전 마츠시타상 ●

손정의 회장은 소프트뱅크 그룹의 창립자로서 항상 선두에서 지휘하며 신속하고 적확한 광고 판촉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일본 경제를 견인하는 등 수완을 발휘했다.

● 제32회 일본선전 야마나상 ●

미야자키 스스무(宮崎晋) 전무는 일본 광고계를 견인하는 역할자로서 화제작을 제공했으며,일본내외의 광고제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일본 광고의 수준을 높였으며,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많이 육성했다.


덴츠, ‘소셜 리스닝’으로 소비자들의 의식을 분석하는 ‘Sora-lis’ 발표

덴츠는 ‘소셜 리스닝’으로 소비자들의 의식을 분석하는 솔루션 수법인 ‘Sora-lis’를 발표했다. ‘소셜 리스닝’이란 소셜 미디어 상에서의 소비자들의 의견들을 수집/분석해, 기업의 마케팅에 활용하는 새로운 어프로치로써, 덴츠내 ‘덴츠 소셜 미디어 레보러토리’팀이 개발했다. ‘Sora-lis’는 덴츠 그룹이 이미 제공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상의 소비자들 의견을 수집하는 툴이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다 브랜드 시장화 전략에 특화시키고 있다. ‘Sora-lis’는 소셜 미디어 상으로부터 독자적인 방법으로 분석에 유효한 데이터를 추출해, 신뢰성이 높은 지표화를 실시한다. 브랜드 진단, 상품개발, 캠페인 효과 측정, 리스크 모니터링 등에 폭넓게 활용을 할 수 있다.


일본민간방송 연맹연구소, 2011년도 민방 중요 과제와 경영 대응책 정리

일본민간방송 연맹연구소는 이번에 ‘민방에 있어서의 2011년도 중요 과제와 경영 대응책’을 정리해서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그 해에 민방 업계 전체가 직면한다고 예측되는 경영 과제와 각사가 예정되어 있는 경영상의 시책에 대해서 조사해, 민방 경영의 방향성을 찾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회원사 중 103개사가 회답했다.

2011년도 방송업계 전체의 중요 과제로서 가장 많았던 회답 분야는 ‘지상 디지털 관련’으로 총 79건이었으며, 모든 회답에서 차지하는 구성비는 26.2%였다. 일반가정 ‘지상파 디지털 완전 이행에 수반하는 여러 문제에 대한 대책’이 29건으로 가장 많았다. 두 번째로 많았던 분야는 작년에 1위를 차지했었던 ‘영업 관련’이 74건(구성비 24.6%), 세 번째는 ‘편성/보도/프로그램/저작권 관련’으로 43건(구성비 14.3%)이었다. 자사의 경영 대응책으로써는 ‘인사/노무 관련’이 2년 연속 1위(113건, 구성비 22.3%)를 차지했다. 2위는 작년에 4위를 했던 ‘편성/보도/프로그램 관련’(78건, 구성비 15.4%), 3위는 ‘영업 관련’(69건, 구성비 13.6%)이었다.


기업 및 단체 등의 지진 재해지역 지속적인 지원 계속

동일본 대지진의 발생으로부터 3개월 정도 경과한 현재도 각 기업 및 각종 단체 등은 이재민, 재해지역을 지원하는 활동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일본 전 국민이 가지고 있는 지원에 대한 의식을 그 배경으로 하여 본업을 통해서 재건을 지원하는 노력도 시작되고 있다. 기업들의 광고 전개에서는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인하는 메시지로 장기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것과 동시에 국민 전체로 이 지진 재해를 극복할 결의를 나타내는 표현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장기적인 전력 부족이 예견되어 소비자들의 절전 의식과 관련된 CM이 전개되고 있다. 그중 일부를 소개한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은 이재민과 지원자(회사)에게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집약한 ‘극복 지원 포털 사이트’를 고지하는 새로운 TV CM의 방송을 개시했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은 정부/지방 자치체, 민간기업, NPO 등이 제휴하는 ‘피난자 지원 플랫폼’인 ‘모두 힘내자! 일본’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5월 15일부터 방송된 ‘Smile’편은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井上雄 彦)가 그린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표정의 사람들 일러스트와 록 밴드 ‘Bump Of Chicken’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하루라도 빨리 재해지역에 웃는 얼굴이 돌아오도록 그 소원을 담았다. 사용된 일러스트와 음악은 우편엽서나 CD 등으로 해서 판매되어 모든 수익이 지원금이 될 예정이다. 스포츠로 노력하는 선수의 모습을 통해서 일본 전체의 부흥을 호소하는 CM도 볼 수 있었다.

기린맥주는 축구 대표선수들과 함께 지진 재해지역 부흥을 응원하는 TV CM 전개를 개시했다. ‘생각은 플레이로’편은 작년 남아프리카 월드컵 대회에서 일본전체를 흥분시킨 일본 대표팀 선수들의 수많은 활약 장면을 모았다. 선수들이 열심히 플레이하면서 서로 격려하는 모습에 ‘우리들은 혼자가 아니다!’ 등의 자막을 거듭 반복하고 있다. 일본생명보험은 기업광고 시리즈의 신 TV CM을 방송했다. ‘내일을 향해’편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활약한 레슬링의 요시다 사오리(吉田沙保里), 체조의 우치무라 고헤이(?村航平), 배드민턴의 시오타 레이코(潮田玲子) 등 3명의 선수가 등장한다. 진지한 플레이를 한 후 자필의 메시지 보드를 내걸어 재해지역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이 CM시리즈에서 사용되고 있는 BGM인 ‘무지개’를 만든 Yuzu의 2명으로부터도 메시지가 전해지며 ‘내일을 향해’, ‘사람들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는 내레이션으로 매듭지었다.

절전 효과가 높은 상품의 사용을 권장하는 CM도 방송되고 있다. 토시바는 LED전구 등의 사용을 권장하는 TV CM을 전개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전구를 만든 토시바는 작년에 제일 먼저 일반 백열전구의 제조를 중지했으며, LED전구 제작을 시작해 전력 절약 타입의 조명 제작에 주력하고 있는 것을 어필했다. 밤하늘에 ‘절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을…’이라는 자막이 LED전구를 떠오르게 하고 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나 텔레비전의 코드를 뽑아놓고, 에어컨의 온도조절을 자제하는 등 가정 내에서의 절전을 호소하는 CM도 방송하고 있다.


지방 신문사, 지역 특산품 인터넷 판매 사이트 ‘47Club’-재해지역 지원 전개

일본 전국의 지방 신문사가 엄선한 지역의 특산품 등의 인터넷 판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47Club’이 동일본 대지진의 이재민과 재해지역에 대한 지원 활동 전개를 실시하고 있다. 후쿠시마 민보사의 협력을 받아서 전국의 지점에서 보내진 물, 기타 음료, 보온용품 등의 지원품을 격려 메시지와 함께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피난소에 직접 보냈다.

또한, 카호쿠 신보사의 협력을 받아서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의 재해부흥지원협의회에 지원품을 옮겼다. 관련 사이트에서는 ‘힘내자 일본!’이라는 메뉴를 설치하여, 지원금 접수를 시작해 사이트 방문자가 격려 메시지를 보내면 하나의 메시지당 ‘47Club’이 10엔을 기부하거나 상품을 구입하면 금액의 일부가 일본 적십자사에 기부되거나 하는 등의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정부, 전세계로부터의 지원 ‘감사’ 광고 전개

일본 정부는 동일본 대지진 발생으로부터 3개월 후인 6월 11일에 맞추어 세계 각국으로부터의 일본 지원에 감사를 표명한 광고를 해외 각지에서 전개했다. 국제 영자지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프랑스 ‘피가로’, 중국 ‘인민일보’, 한국 ‘조선일보’, 러시아 ‘코메르산트’ 등의 7개지에 각국의 언어로 칸 나오토(菅直人) 총리가 감사의 메시지를 게재한 광고를 전개했다. 한자 ‘絆’과 로마자 ‘Kizuna’를 함께 엮어서, 전세계 각국의 사람들로부터 지원품과 지원금 등의 도움과 연대가 나타난 것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메시지에서 일본 정부는 신속한 구조 활동이나 지원품 등 해외로부터의 도움이 일본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수습을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일본은 반드시 재건해, 한층 더 발전된 나라가 되는 것으로 전 세계로부터 받은 따뜻한 지원에 보답해 국제 공헌에 보은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칸 나오토(菅直人) 총리의 서명 함께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라는 카피로 표현했다. 한편, 이 광고는 전 세계 각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각국의 신문사로부터 무료 게재 신청이 잇따랐으며, 60개국이 이상의 나라와 지역 200개지 이상 게재되었다.


 

일본 정부, ‘일본 부흥 액션’ 캠페인 기자회견 개최

일본 정부는 전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경제/소비 활동을 동일본 대지진 재해지역의 부흥으로 연결하는 <‘일본 부흥 액션’ 캠페인> 기자회견을 도쿄 츄오구의 니혼바시 다카시마야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과도한 소비절제를 하지 않고 일상적인 소비생활을 통해, 떠도는 소문(루머)에 휩싸이지 않는 적절한 소비활동이나적절한 전력 사용으로, 일본 경제의 활성화와 재해지역 부흥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 관계 부처, 민간기업 및 각종 단체, 지자체, 일본 국민이 일체가 되어 추진할 예정이다. 회견장에는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내각 관방 장관, 재해지역에서 이와테·미야기·후쿠시마 등 3개 지역의 대표자, 일본백화점협회의 스즈키 오사무(鈴木弘治) 회장, 배우 와타나베 히로유키(渡裕之), 가수 하야미 유우(早見優) 등이 참석했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장관은 부흥 액션 캠페인의 목적이나 개요, 재해지역을 격려하기 위한 기(旗)를 형상화한 로고 마크를 설명하며, “이미 60개 이상의 단체가 참가해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단체 및 기업의 참가로 이 격려의 고리가 퍼져서 소비자들의 구체적인 액션으로 연결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 해서, 3개 지역의 각 대표가 관광이나 특산품의 구입에 의한 재해지역 지원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스즈키 오사무(鈴木弘治) 회장의 인사말 후에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장관, 와타나베 히로유키(渡?裕之) 배우 등에 의한 ‘나의 부흥 액션 선언’을 했다. 또한, 특별 사이트 ‘fukko.gov-online.go.jp’에서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스스로 집중하고 싶은 ‘부흥 액션’을 모집한다. 기업 및 단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부흥 액션’의 로고 마크, 포스터 등의 데이터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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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어텐션, 크리에이터]2023 최다 조회수 인기 쇼츠 TOP 5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유튜브 쇼츠. 그중에서도 소수의 영상만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대중에게 널리 널리 퍼진다. 그렇다면 과연 지난해엔 어떤 쇼츠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올해 콘텐츠를 준비하기에 앞서 2023년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끈 쇼츠를 복습해 보자.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월간 2024밈] 12월 편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아이폰 스티커가 이모티콘으로!? •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트리?밖에서 만드는 동물 눈사람??  •  도레미 챌린지 •  가나디? 귀여워?    사실 넘 부러웠어요   상대방이 부러울 때 사용하기 좋은 '사실 넘 부러웠어요' 밈. 틱톡의 댓글에서 시작된 밈이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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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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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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