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공간-컴퓨터와 하이퍼 텍스트,인쇄의 재매개
기사입력 2010.02.19 03:48 조회 6071




미국의 대표적인 하이퍼텍스트 이론가 제이 데이비드 볼터의 고전적인 저작.
오늘날의 디지털 글쓰기를 ‘활자 매체의 재매개’라는 관점에서 고찰한다. 두루마리에서 필사본, 책과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글쓰기 공간의 변천을 다룬다. 인쇄와 뉴미디어의 관계를 설명하고, 하이퍼텍스트와 다른 전자 글쓰기가 인쇄의 형식과 장르를 어떻게 개조 혹은 재매개하는지 탐구한다.








-책소개-


미국의 대표적인 하이퍼텍스트 이론가 제이 데이비드 볼터의 고전적인 저작. 오늘날의 디지털 글쓰기를 ‘활자 매체의 재매개’라는 관점에서 고찰한다.
두루마리에서 필사본, 책과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글쓰기 공간의 변천을 다룬다. 인쇄와 뉴미디어의 관계를 설명하고, 하이퍼텍스트와 다른 전자 글쓰기가 인쇄의 형식과 장르를 어떻게 개조 혹은 재매개하는지 탐구한다.


■ 책의 특징

책은 사라지고 디지털 미디어가 그것을 대신할 것이다?
하이퍼텍스트는 인쇄의 종말이 아니다. 그것은 인쇄의 재매개다.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컴퓨터는 언어적·시각적 표현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만든다’는 것이다. 새로운 글쓰기 공간은 필사본과 책 같은 이전 테크놀로지의 특성을 차용하는 한편, 그 성격을 새롭게 변화시킨다.
전자 글쓰기는 인쇄처럼 기계적이고 정확하며, 필사처럼 유기적이면서도 진화적이다.
또한 상형문자나 그림문자처럼 시각적으로 절충적인 편이다. 반면 이전 테크놀로지에 비해 훨씬 더 유연하고 역동적이다.

인쇄와 디지털 테크놀로지, 그 긴장과 불일치가 만들어낸 새로운 글쓰기 공간 웹이 새로운 글쓰기 공간으로 떠오른 것은 20세기의 다른 수많은 형식들을 재매개화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제이 데이비드 볼터는 오늘날의 디지털 글쓰기 역시 ‘활자 매체의 재매개’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그의 독특한 이론 전개와 하이퍼텍스트에 대한 남다른 식견이 돋보이는 저술이다. 하이퍼텍스트를 비롯한 전자 글쓰기가 인쇄 매체를 어떻게 재매개하는지 폭넓게 탐구한다. 컴퓨터와 테크놀로지, 문학과 문화의 역사를 결합하여 보기 드문 논의의 정교함을 제공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깊이와 넓이 그리고 심원한 이해의 세계가 펼쳐진다.
『글쓰기의 공간』 2판은 1판에서 다뤘던 내용을 확대한다. 인쇄와 뉴미디어의 관계를 설명하고, 하이퍼텍스트와 다른 전자 글쓰기가 인쇄의 형식과 장르를 어떻게 개조하고 ‘재매개’하는지 탐구한다. 이 책은 1판이 출간된 이후 전자 테크놀로지 분야의 역동적인 변화를 반영, 웹과 전자 글쓰기의 다른 표준을 사례로 제시한다. 작문, 뉴테크놀로지, 정보 연구 분야의 학생들을 위한 텍스트로서 글쓰기 테크놀로지인 컴퓨터에 대한 독창적인 고찰을 담고 있다.


■ 『글쓰기의 공간』에 쏟아진 찬사들

글쓰기 매체인 컴퓨터에 대해 비할 데 없는 명료함과 철저한 이론을 사용하여 보기 드문 논의의 정교함을 제공했다. 볼터는 컴퓨터를 글쓰기의 역사 맥락 속에서 논의한다.
- Journal of Communication

도저히 간과할 수 없는 책이다. 우리 시대의 문학과 사상 발전에 컴퓨터가 담당한 역할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에 명확히 답변한다.
- American Scientist

이 책은 테크놀로지와 문학 및 문화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제공한다. 깊이와 넓이, 그리고 이해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인문학자, 기술자, 혹은 단순한 일반 독자 누구에게나 더없이 중요한 책이다.
- Donald Norman, UCSD(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 / The Design of Everyday Things 저자

전자 글쓰기는 우리가 지금까지 사용해 온 글쓰기 테크놀로지의 가치와 전략과 무엇이 다른가? 볼터의 접근 방식은 이 책을 매혹적인 연구로 만들었다.
- Religious Studies Review

전자적 글쓰기의 세계에서 이 책 『글쓰기의 공간』이 기여한 바는 전통적 인쇄의 세계에서 구텐베르크가 남긴 업적과 비견될 수 있다.
- Brian Eno, in Art Forum


■ 책 속으로

저자가 『글쓰기의 공간』에서 제기한 ‘재매개’ 이론은 신구 미디어 간의 연속적 발전론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해 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를테면 그는 다양한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는 오늘날의 웹 페이지는 중세의 화려한 필사본과 흡사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한다. 고대의 그림을 이용한 글쓰기 역시 오늘날의 디지털 글쓰기에서 새롭게 부활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그의 ‘재매개론’이 인터넷 저널리즘, 특히 포털 저널리즘의 역할을 규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바로 이런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
- ’옮긴이 후기’ 중에서

어떤 형태로 글을 쓸 때 더 진짜 같고, 믿을 만하며,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을까? 재매개는 늘 이런 핵심적인 문화적 가치들을 재규정하려고 시도한다.
- ’3장 하이퍼텍스트와 인쇄의 재매개’ 중에서

       


-머리말-

이 책의 초판이 출간된 이래 9년 동안 전자 테크놀로지가 제공하는 글쓰기 공간이 엄청나게 변화했다.
이런 변화들은 거의 전적으로 월드와이드웹의 발전 때문이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됐을 때는 월드와이드웹이 등장한 지 겨우 1년 남짓 지날 무렵이었다. 그러다 보니 웹은 주로 연구기관과 대학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됐다.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가 당초 제시한 과학 출판과 정보 교환이라는 비전을 충실히 따르고 있었던 것이다.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나 역시도 웹이 전자 커뮤니케이션을 대표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할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전 세계를 연결하는 하이퍼텍스트 시스템인 웹은 컴퓨터가 글쓰기 관행을 바꿀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가장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했다. 좋든 나쁘든 웹은 오늘날 우리를 위한 하이퍼텍스트다.

이전에 나왔던 모든 독립 하이퍼텍스트 응용 프로그램들은 웹과 비교하면 실험적이거나 예비적인 수준에 머무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웹을 고려해 [글쓰기의 공간]을 개정할 필요가 생겼다. 이 책의 초판에서 내가 썼던 것 중 많은 것들이 웹의 등장과 함께 쓸모없게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웹이 우리에게 하이퍼텍스트에 대해 설명해 줬다면, 그것은 또한 그래픽, 애니메이션, 비디오, 그리고 오디오가 갈수록 중요해진다는 점을 실제로 보여줬다. 내가 이 책에서 주로 강조하는 부분이 달라진 것은 웹과 다른 곳에서 멀티미디어 형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글쓰기의 공간] 초판을 쓴 이후 나는 우리 문화가 컴퓨터를 단순히 글쓰기 테크놀로지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됐다. 컴퓨터는 소리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작동시키는 기계로도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리처드 그루신(Richard Grusin)과 나는 웹상의 컴퓨터 게임, 가상현실, 그리고 그래픽 같은 디지털 시각 테크놀로지에 초점을 맞춰서 뉴미디어와 사진, 영화, 텔레비전 같은 이전 시각 미디어 간의 관계를 설명하려고 했다.

우리는 [재매개]에서 인쇄 테크놀로지와 뉴미디어의 관계에 대해 포괄적으로 고찰하지는 않았다. 이번[글쓰기의 공간]은 이런 간격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하이퍼텍스트와 다른 전자 글쓰기 형태가 인쇄 형식과 장르를 어떻게 개조하거나 ‘재매개’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저자소개-
조지아 공과대학교의 문학·커뮤니케이션·문화대학(LCC)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컴퓨터와 하이퍼미디어의 기반이 된 언어적,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컴퓨터 환경에서의 글쓰기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하이퍼텍스트 소설 <오후>로 유명한 마이클 조이스와 공동으로 제작한 <스토리스페이스>는 대표적인 하이퍼텍스트 저작 도구로 꼽힌다.
저서로는 『튜링의 인간(Turing’s Man: Western Culture in the Computer Age)』, 『재매개(Remediation: Understanding New Media)』 등이 있다.

-역자소개-      
인터넷신문인 ≪아이뉴스24≫의 에디터다. ≪전자신문≫, ≪디지틀 조선일보≫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인터넷신문과 블로그, 온라인 시민 저널리즘을 주로 연구했으며, 방송통신 융합 등의 새로운 미디어 현상에도 관심이 많다.
2008년 “뉴스 공론장으로서 블로그의 가능성 연구”란 논문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웹 2.0과 저널리즘 혁명』(2007), 『블로그 파워』(2005), 『인터넷신문과 온라인 스토리텔링』(2003)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분류의 역사』(2010), 『하이퍼텍스트 3.0』(2009) 등이 있다.


-목차-

 서문

1장 서론: 후기 인쇄 시대의 글쓰기
     후기 인쇄 시대
     인쇄의 미래
     디지털 글쓰기에서 낡은 것과 새로운 것
     텍스트의 목소리 바꾸기
     글쓰기 공간 개조하기

2장 테크놀로지로서의 글쓰기
     글쓰기 테크놀로지와 물질문화
     글쓰기 경제
     재매개

3장 하이퍼텍스트와 인쇄의 재매개
     워드프로세싱과 토픽 글쓰기
     하이퍼텍스트
     건축으로서의 글쓰기
     글로벌 하이퍼텍스트
     재매개로서의 하이퍼텍스트
     하이퍼텍스트에서 낡은 것과 새로운 것

4장 영상의 질주
     이미지와 인쇄된 페이지
     시각적 은유
     엑프라시스
     그림문자
     전자 그림문자
     전자 페이지
     월드와이드웹과 그래픽 디자인의 재매개
     사이버 공간의 텍스트
     머드(MUD)와 무(MOO)

5장 전자책
     책에 대한 달라진 생각
     위대한 책들
     백과사전의 순서
     전자 백과사전
     글쓰기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디지털 도서관들
     자연이라는 책 개조하기

6장 달라진 대화들
     독서 경로
     대화에서 에세이로, 에세이에서 웹 페이지로
     선의 종말?
     하이퍼텍스트 에세이?
     교육적 대화
     다중 대화들

7장 인터랙티브 소설
     <오후>
     다중 선형의 수사학
     <승리의 정원>에 나타난 도치와 반복
     선형성 분쇄하기
     실험의 전통
     스턴과 대화로서의 소설
     하이퍼텍스트로서의 제임스 조이스
     보르헤스와 인쇄에서의 고갈
     
     다중적인 읽기와 쓰기
     디지털 시와 수행적 텍스트
     하이퍼미디어: 대중과 전위

8장 새로운 글쓰기 공간과 비평 이론
     글쓰기 테크놀로지들과 문학비평 전통
     권위의 종말
     하이퍼텍스트와 후기 구조주의
     독자 반응과 하이퍼텍스트의 체계
     전자 기호들
     해체와 전자 글쓰기
     새로운 융합과 대중적 형식들
     응시하기와 통해서 보기
     이론의 실행

9장 자신에 대해 쓰기
     분석으로서의 글쓰기
     데카르트 정신 쓰기
     하이퍼텍스트와 데카르트의 자아
     전자 글쓰기와 포스트모던 자아
     전자적 자아의 물질성

10장 글쓰기 문화
     네트워크 문화
     문화적 통합
     문화의 재매개

11장 웹 사이트


     참고문헌
     역자 후기
     찾아보기

      
글쓰기의 공간-컴퓨터와 하이퍼 텍스트 ·  인쇄의 재매개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월간 2024밈] 12월 편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아이폰 스티커가 이모티콘으로!? •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트리?밖에서 만드는 동물 눈사람??  •  도레미 챌린지 •  가나디? 귀여워?    사실 넘 부러웠어요   상대방이 부러울 때 사용하기 좋은 '사실 넘 부러웠어요' 밈. 틱톡의 댓글에서 시작된 밈이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어텐션, 크리에이터]2023 최다 조회수 인기 쇼츠 TOP 5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유튜브 쇼츠. 그중에서도 소수의 영상만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대중에게 널리 널리 퍼진다. 그렇다면 과연 지난해엔 어떤 쇼츠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올해 콘텐츠를 준비하기에 앞서 2023년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끈 쇼츠를 복습해 보자.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된 기업 소개 콘텐츠! HSAD,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최우수상 수상
  - 자사 포트폴리오와 기업 소개 방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차별화 - 브랜드&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문가 칼럼 콘텐츠 제공해 전문성과 신뢰도 높여   올해 1월 리뉴얼한 HSAD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AI와 쏨땀
2024 ADFEST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어느 날, OpenAI에서 비디오 생성 AI ‘소라(Sora)’를 발표했다. 지금껏 봐왔던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런 타이밍에 ADFEST 참가자들이 올해 행사에 기대하는 바는 더욱 분명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AI 시대, 광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스포를 하자면, 모든 강연자가 그 우려 섞인 질문에 대해 ‘걱정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된 기업 소개 콘텐츠! HSAD,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최우수상 수상
  - 자사 포트폴리오와 기업 소개 방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차별화 - 브랜드&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문가 칼럼 콘텐츠 제공해 전문성과 신뢰도 높여   올해 1월 리뉴얼한 HSAD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AI와 쏨땀
2024 ADFEST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어느 날, OpenAI에서 비디오 생성 AI ‘소라(Sora)’를 발표했다. 지금껏 봐왔던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런 타이밍에 ADFEST 참가자들이 올해 행사에 기대하는 바는 더욱 분명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AI 시대, 광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스포를 하자면, 모든 강연자가 그 우려 섞인 질문에 대해 ‘걱정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된 기업 소개 콘텐츠! HSAD,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최우수상 수상
  - 자사 포트폴리오와 기업 소개 방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차별화 - 브랜드&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문가 칼럼 콘텐츠 제공해 전문성과 신뢰도 높여   올해 1월 리뉴얼한 HSAD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AI와 쏨땀
2024 ADFEST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어느 날, OpenAI에서 비디오 생성 AI ‘소라(Sora)’를 발표했다. 지금껏 봐왔던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런 타이밍에 ADFEST 참가자들이 올해 행사에 기대하는 바는 더욱 분명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AI 시대, 광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스포를 하자면, 모든 강연자가 그 우려 섞인 질문에 대해 ‘걱정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