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 아시아의 영화인가? 서구에서 생겨난 영화라는 매체를 아시아의 각 나라는 어떻게 발전시켜 왔을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 영화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관객들을 사로잡기 시작했고, 이제 아시아의 관객을 이해하는 것은 한국 영화 발전의 관건이 되었다. 이 책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영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책소개
▶책의 내용
아시아는 한국 영화의 첫 번째 시장이자 공동제작 파트너다.
‘세계 2위의 영화대국’, ‘이무기에서 용으로’, ‘화려한 부활을 꿈꾸다’, ‘변방에서 희망 찾기’, ‘무에타이와 같은 활력’, ‘세계 1위의 제작편수와 관객수’, ‘통제에서 도이머이로’, ‘다문화적 산업 기반’, ‘젊은 영화인들의 활약’, ‘동남아 최대 관객수’. 『아시아 영화산업』은 이처럼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이 어떤 방식으로 자국의 영화산업을 발전시켜 왔는지 보여준다. 아시아 영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시장의 특성, 관객과 관람 문화를 정리하고 잠재력과 과제를 제시한다.
▶책 속으로
아시아의 관객은 다양한 국가와 정체성에 기반을 둔 만큼 그 특성을 한 마디로 규정지을 수는 없는 것이 당연하다.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그러하듯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절대적인 선호는 아시아에서도 첫 번째로 꼽히는 현상이다. 그러나 아시아 관객들이 다른 지역과 구분되는 특성이 있다면 그것은 당연하게도 아시아 지역 영화에 대해 일정한 관객층이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한때 홍콩 영화가 많은 아시아 관객을 사로잡았다면 2000년대 들어서는 한국 영화의 팬들이 아시아 지역에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것이 그 예다. 특히 한국 영화를 비롯한,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의 선구적인 영화들이 비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액션, 호러 장르 위주로 주목을 받았다면, 아시아의 관객들은 언어적·정서적인 부분까지 이해해야 하는 멜로와 코미디까지 수용한다는 점은 아시아 지역 간의 문화적인 근접성을 보여준다.
아시아를 넘어서 다른 지역까지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한국 영화의 주요 시장은 아시아이며 앞으로도 그 판도는 변화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시아의 관객을 이해하는 것은 한국 영화를 더 많이 보급하는 것은 물론 공동합작 등 여러 가지 공조를 하기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다.
- <12장 아시아의 관객> 중에서
머릿말
이 책을 기획하면서 ‘아시아’라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 새삼 궁금해졌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이 속한 ‘아시아’라는 말은 자주 접하고 사용해서 친숙하지만 정작 정확하게 어느 지역을 의미하는지 막막했다.
‘아시아’란 우랄산맥과 카스피해에서 동쪽으로는 태평양 연안에 이르는 유라시아 대륙의 중부와 동부의 전 대륙을 포괄해서 지칭하는 말이다. 최북단은 북위 77°44’의 시베리아 북부 첼류스킨곶으로 북극권에 들고, 최남단은 북위 1°16’의 싱가포르 근처 피아이곶으로 적도권에 속하며, 부속도서는 적도를 지나 남위 10° 근처까지 펼쳐 있다. 최동단은 서경 169°40’의 북동 시베리아의 데즈네프곶(또는 East Cape)으로 베링해에 면하며, 최서단은 동경 26°5’의 터키의 바바곶으로 다르다넬스 해협의 남쪽이다. 북쪽은 북극해, 동쪽은 태평양, 남쪽은 인도양으로 둘러싸이고 서쪽은 우랄산맥을 경계로 유럽 대륙과, 남서쪽은 수에즈 지협을 경계로 아프리카 대륙과 연결된다. 또한 유럽과는 카스피해·흑해·지중해가, 아프리카와는 홍해가 경계를 이룬다.
이렇게 구구절절 ‘아시아’에 대한 설명부터 늘어놓은 것은 우리가 생각보다 ‘아시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아시아’ 영화, 더군다나 ‘아시아’의 영화산업에 대해서는 더더욱 알기 힘들었음에 대해 말하고 싶어서다.
아시아 대부분이 유럽, 미국과 구분되는, 제3세계 즉, 변방의 이미지를 가진 것처럼 ‘영화’라는 매체는 프랑스와 미국에서 먼저 생겨나 아시아로 전달되었다. 그러면서 아시아의 영화 역시 영화사의 주변부에 머물러 왔다. 그렇지만 아시아 각국은 영화라는 매체를 자기 나름대로 활용하며 발전시켜 왔다. 1950년대 이후에야 서구 사람들은 아시아 영화에 대해 조금씩 인식하기 시작했지만, 아시아 각국은 (바깥의 인식과는 별개로) 불안정한 정치·경제·사회문화적인 여건 속에서도 산업과 시장에 있어서 변화의 채찍질을 멈추지 않았다. 많은 국가에서 영화는 정치적인 선전 도구로 활용되며 시장 메커니즘과는 먼 거리를 유지하기도 했지만 영화산업은 여전히 그 명맥을 이어 왔으며, 일부에서는 생각보다 매우 이른 시기에 활짝 꽃을 피우기도 했다.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한국 영화산업이 아시아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아시아에서 한국은 일본,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영화산업 규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여러 문화산업 중에 영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무척 높은 편이며, 최근 들어 ‘한류’ 등으로 인해 한국 영화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해외에서 한국 영화를 바라보는 시선을 의식하게 되었다. 제작비 상승에 따라 해외에서 거둬들이는 수익이 절실해진 것도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국제 공동제작도 늘어났는데, 한국 영화를 사 가고 한국 영화와 공동제작하는 파트너는 주로 아시아 지역이다. 전 세계 영화시장의 70∼80%를 이미 할리우드 영화가 휩쓸고 있는 시점에서 꾸준하게 자국 영화를 발전시켜 온 한국은 아시아 국가들과 연대하여 아시아 영화산업의 공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한국 영화 진흥을 위한 해외 진출과, 영화를 통한 교류와 연대에도 힘을 기울여 온 영화진흥위원회는 아시아 지역 영화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일찍부터 인지해 왔다. 그 결과 2000년『아시아영화산업현황과 지역내 협력방안』을 시작으로,『중국영화산업백서 1』,『일본영화산업백서』(2001),『아시아 공동제작 현황과 발전방안』(2002),『아시아·태평양 지역 한국영화 진출현황 연구』(2003),『 WTO 가입 이후 중국영화산업의 변화와 전망』(2005),『영화분야 한류 현황과 활성화 방안 연구』(2006) 등 아시아 영화산업과 시장에 관한 연구 보고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또한 아시아영화전문가양성과정, 아시안필름아카데미(AFA) 등의 사업도 시행해 왔다.
이 책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시아 영화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영화 관련 인사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형태로 기획되었다.
먼저 아시아 전체를 개괄한 후, 아시아 영화산업에서 비교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대해 각 지역별 전문가들에게 맡겨 집필토록 했다. 중국, 태국, 인도 편에는 위원회가 실시한 아시아영화전문가양성과정 참가자들이 한국에 초청받아 머문 기간 동안 작성하여 제출한 보고서도 함께 실려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은 아시아영화전문가양성과정 참가자의 보고서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장은 위원회가 2004년 실시한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 태국 방콕에서 실시한 관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 관객에 대해 분석한 글이다. 지역별로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질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목차 구성을 가져갈 수는 없었음을 양해해 주기 바란다. 주로 해당 지역의 영화사, 영화산업과 시장의 발전사, 현황 소개는 기본적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지역별로 다른 특징들이 첨삭되어 있다.
이 책의 기획은 2005년에 이뤄졌는데 내부 사정으로 출간이 많이 미뤄지게 되었다. 그래서 각 지역에 대한 서술은 기본적으로 2004∼2005년을 기준으로 작성된 각 장 저자의 글에 2008년까지 현황을 엮은이가 간략히 보강했다. 독자들이 그 점을 감안해서 읽는다면, 최근 4∼5년간 각 지역에서 일어난 변화의 흐름을 읽게 되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이 책이 빛을 보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무엇보다 다년간 쌓아 온 전문지식을 발휘하여 옥고를 내어 주시고 책 발간을 기다려 주신 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 책이 가까우면서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이웃 나라의 영화와 영화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면 더 바랄나위가 없겠다.
2010. 7
박희성
저자소개
박희성
부산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1년에 영화진흥위원회에 입사하여 정책연구팀에서 주로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영화산업에 관한 보고서를 집필했으며, 2005년부터 국제사업센터에서 아시아 지역 담당자로 일해 왔다. 한국 영화의 아시아 지역 상영과정과 반응을 분석하는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
윤용순
일본 와세다대학교 영화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에 돌아와 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하면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영화 팬으로 새로운 공부를 하는 중이다. 하스미 시게히코가 쓴『감독 오즈야스지로』(한나래출판)를 번역한 바 있다.
도성희
연세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했다. 한국 유학생이 드물던 시기 중국에 건너가 북경영화대학(北京電影學院, Beijing Film Academy) 감독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한국에 돌아와 중앙대학교에서 제5세대 감독 연구로 영화학 석사를 취득했다. 여성영상집단 ‘바리터’ 대표를 역임했으며, <천년호>의 프로듀서를 맡아 일했다. 영상원 등에 출강한 바 있으며, 역서로 에릭 바누『다큐멘터리』(다락방, 1992)가 있다.
룬펑(倫鵬, Alan Lun)
베이징어언(語言)문화대학 재학 중에 영화 <서양경(西洋鏡)>의 영문 자막 번역에 참여했고, 베이징영화대학에서 중국영화사를 수강했다. 1999년 대학 졸업 후 베이징외교인원(人員)어언문화센터와 취엔치우(全球)교육그룹에서 각각 중국어와 영어를 강의했다. 2006년 아시아영화전문가양성과정에 참여하고 귀국한 후 베이징나비영화사의 기획총감으로 일하다 2008년 자베린 픽처스(Javelin Pictures)를 설립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다수의 중외합작영화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배수경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의 문화 예술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태국어 및 동남아지역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동남아지역원의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
츤쑤몬 탐마니따야꾼(Chuensumon Dhamanitayakul)
쭐라롱껀대학에서 예술학을 전공했다. 태국영화재단(Thai Film Foundation)에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겸 PR 오피서로 일했으며, 2006 방콕국제영화제에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일한 바 있다.
빠띠마 차이분탄(Patima Rita Chaiboontan)
태국 치앙마이대학을 졸업하고 영화산업에 입문했다. 2005년 태국, 한국 등이 참여한 다국적 영화 <보이지 않는 물결(Invisible Waves)> 제작에 참여했다.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임수정 주연·아디타 아사랏 연출작 <푸켓(Phuket)>의 제작 스태프로 일했다. 한국 매니지먼트사의 태국 내 프로모션과 콘서트 관련 일도 하고 있다.
함춘성
채프먼대학에서 프로듀싱을 전공했으며, ㈜아이필름에서 프로듀서로서 일한 바 있다. 현재는 장편영화 기획개발작업을 하면서,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외래강사로 출강해 ‘제작기획실습’ ‘영화/TV장르분석’ ‘영화/TV서사분석’ 등을 가르치고 있다. 『숲 속의 음악가들』을 쓰고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 The Writer’s Journey: The Mythic Structure for Writers』를 번역 출간했다.
짠드라쉐까르 조쉬(Chandrashekhar Joshi)
인도 ?A에 위치한 인도영화TV인스티튜트(FTII)에서 영화연구위원(Film Research Officer)으로 재직 중이다. 2009년 4월, 전설적인 마라띠어 필름메이커인 라자 빠란자쁘(Raja Paranjape)에 관해 쓴 책을 인도 국립영화아카이브에서 낸 바 있다. ?A과 분델칸드(Bundelkhand)대학에서 영화 감상, 영화의 이해, 시나리오 작성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으며, FTII의 학생들에게도 이야기와 대본(Screenplay), 한국 영화의 관점 등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현재 힌디어 영화에 관한 박사 논문을 준비 중이다.
비주 모한(G. Biju Mohan)
1981년 케랄라에서 태어났다. 물리학을 전공한 후, C-DIT에서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을 수료했다. 다큐멘터리 작가이자 미디어 학자로, 자항지라바드 미디어 인스티튜트(Jahangirabad Media Institute)에서 부교수로 일한 바 있다. 인도 유일의 학생영화제인 국립학생비디오페스티벌(NSVFF)의 공동 창립자이며, 2009 자이푸르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뉴델리의 비간 쁘라사르(Vigyan Prasar) 과학·기술 부문에서 프로젝트 오피서로 일하고 있다.
빠룰 와드화(Parul Wadhwa)
인도에서 영화 전문가이자 필름메이커로 활동 중이다. 뉴델리의 아시아영화제에서 일한 바 있으며 지금은 발리우드로 옮겨 인도 뭄바이를 중심으로 일하고 있다.
배양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과를 졸업하고, 베트남 하노이사범대학교 어문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 및 논문에 “시장경제의 비극: 베트남 단편소설을 중심으로”(2005), “베트남 민족문학 논쟁과정 고찰”(2005), 『여행 베트남어』(2003), 『정부음곡』(2003, 역서), 『베트남 베트남 사람들』(2002, 역서) 등이 있다.
정순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말레이시아국립대 (National University of Malaysia) 대학원을 졸업(문학박사)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알렉산더 시하르 푸르나완(Alexander Sihar Purnawan)
인도네시아의 영화감독이다. 자카르타의 독립영화커뮤니티인 꼰삐덴 재단(Konfiden Foundation)의 대표를 맡아 동료 감독들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영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리안 힐 소리아노(Rianne Hill Soriano)
필리핀의 젊고 다재다능한 여성 필름메이커로서, 감독·작가·교육자로서 영화뿐 아니라 TV, 광고, 라디오, 인쇄매체, 웹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아시안필름아카데미(AFA)에 참여했다. 첫 영화인 <카셀(Karsel)>(35mm, 극영화)은 필리핀 영화인스티튜트에서 코닥 필름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영진위 연수 시 만든 16mm 단편 <테크노필리아(Technophilia)>는 필리핀에서 HD로 상영된 첫 번째 실사영화이기도 하다.
곽미현
충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영화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서울여성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스태프로 참가했으며, 현재 독립 영화 전문 배급사 인디스토리의 해외배급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영미
동국대학교 영화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영화사에서 한국 영화와 외화를 홍보하다 시나리오 쓰기에 매진했지만 투자 유치의 어려움으로 인해 다시 영화 홍보의 길로 돌아왔다. 200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영화제 홍보팀장을 지냈고 현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팀장을 맡아 일하고 있다.
목차
01 아시아의 영화산업
특성과 잠재력 | 박희성
02 일본 : 세계 2위의 영화대국
영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 윤용순
03 중국 : 이무기에서 용으로
영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 도성희
한국의 경험과 중국 영화 발전 | 룬펑
04 홍콩 : 화려한 부활을 꿈꾸다
영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 도성희
05 대만 : 변방에서 희망 찾기
영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 도성희
06 태국 : 무에타이와 같은 활력
영화산업의 역사와 현황 | 배수경
태국과 한국의 예술·독립·저예산 영화 | 춘쑤몬 탐마니따야쿤
태국과 한국의 국제 공동제작 | 빠띠마 차이분탄
07 인도 : 세계 1위의 제작편수와 관객수
영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 함춘성
정책과 제작 | 짠드라쉐까르 조쉬
배급과 상영 | 비주 모한
애니메이션과 지역 영화산업 | 빠룰 와드화
08 베트남 : 통제에서 도이머이로
영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 배양수
09 말레이시아 : 다문화적 산업 기반
영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 정순희
10 인도네시아 : 젊은 영화인들의 활약
영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 알렉산더 시하르 푸르나완
11 필리핀 : 동남아 최대 관객수
영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 리안 힐 소리아노
12 아시아의 관객
베이징, 상하이, 홍콩, 도쿄, 방콕의 관객 특성 | 박희성·김영미·곽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