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 웰빙마케팅 (1200조 시장을 선점하라)
저자 : 김영한 외
출판사 : 다산북스
출간일 : 2004년 10월 28일
쪽수 : 232 쪽
ISBN : 8991147070
새로운 소비의 흐름인 웰빙 트렌드. 이 책은 뜨는 아이디어와 상품을 분석한 웰빙 트렌드 보고서이다. 웰빙 마케팅의 국내 사례와 세계적인 트렌드를 분석하며 웰빙 코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몇몇의 웰빙마케팅 성공 사례를 살펴보며 그들의 성공 전략을 분석하고, 창조적인 웰빙 컨셉을 도출하는 방법과 그것을 전략화하여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머리말: 웰빙마케팅은 불황보다 강하다
제1장 거대한 시장의 탄생 & 웰빙형 인간
제2장 웰빙마케팅 전쟁이 시작되었다.
제3장 떠오르는 시장을 선점하는 웰빙마케팅 발상법
제4장 마케팅 사례로 보는 웰빙마케팅 친환경 식품 유통점
올가 부록: 떠오르는 웰빙 비즈니스 아이디어
- 1200조 웰빙시장, 누가 선점할 것인가! -
장기 불황 속에서도 저 홀로 호황을 누리는 기업은 따로 있다. 바로 웰빙 바람을 타고 뗘오른 웰빙시장을 겨냥한 상품들이 대박을 터트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이 어렵다고 모든 산업이 다 지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유기농 식품과 같은 먹거리에서 시작했던 웰빙의 바람이 점차 친환경식품으로 확대되고, 건강하게 살기위해 각종 요가, 명상, 스파 등 스포츠와 의료 분야로 넓어지고 있다. 이처럼 웰빙은 인간이면 누구든지 바라는 건강한 몸과 여유로운 정신을 바탕으로 한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때문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제 기업은 새로운 웰빙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다. 새로운 소비 코드를 읽어서 신시장을 개척하면 기업은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은 거대한 소비집단으로 떠오른 웰빙족의 라이프스타일과 웰빙 트렌드 그리고 웰빙 마케팅 사례를 분석한 마케팅책이다.
- 뜨는 아이디어와 상품을 분석한 웰빙 트렌드 보고서 -
요즘 우리 주변은 온통 웰빙이다. 이미 시장은 웰빙이 장악하고 있는데도 아직은 초기라서 웰빙 마케팅이 그리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즉 웰빙과 마케팅을 결합시켜서 웰빙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그것을 제대로 마케팅하는 기법들이 필요한 때이다. 이 책은 웰빙 마케팅으로 성공한 기업의 사례들을 찾아내서 그들의 성공 전략을 연구했다. 창조적인 웰빙 컨셉을 도출하는 방법과 그것을 어떻게 전략화하여 실천해야 하는지에 관한 방법론을 다룸으로써 거시적 트렌드를 다룬 일반 마케팅 관련서와 달리 구체적이고 한결 실용적이라 할 만하다. 저자는 다섯 가지 사례를 들어 웰빙 마케팅 과정을 정리했는데, 불황 속에서 허덕이다가 최근 2~3년 사이에 성공한 기업들로서 그 어느 기업 성공담보다도 참신하고 기발하다. ‘알약’의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마시는 비타민 "비타500", 자연주의를 전면에 내세워 매장에서 자연을 느끼게 한 "더 페이스 샵", 유기농식품 매장으로 출발하여 웰빙 붐을 톡톡히 보고 있는 "올가", 침몰하는 유원지 섬을 원시림의 웰빙 공간으로 바꾸어 놓은 "남이섬" 사례는 모두 웰빙 코드로 성공한 케이스이다. 이들은 모두 변화하는 시장을 읽고 끊임없이 신제품과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낸 창조적인 마케터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그 중 일례로 낭만의 세계, 자연의 세계 남이섬이 지금처럼 ‘연인과 꼭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변화되는 과정을 읽다보면 자연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실현한 한 CEO의 집념에 가슴 찐한 감동과 함께 존경의 기립박수를 보내고 싶다. 원래 남이섬은 시끄러운 스피커와 함께 노래 부르고 술마시고 노는 곳으로 알려진 유원지였다. 이곳을 자연과 문화를 느끼는 도시인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된 것은 바로 몸과 마음의 자연적 건강미를 추구하는 웰빙 트렌드에 적중했기 때문이다. 즉 ‘탈문명적 스토리 만들기’상품이란 웰빙 컨셉에 포커스를 맞추고 야생동물이 뛰어노는 울창한 전나무 숲길, 흙담의 초가집이나 통나무 방가로와 같은 친환경 공간에 드라마의 러브 스토리를 연결한 마음 속 웰빙 공간으로 탄생되었다. 지금은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세계 속의 웰빙 섬나라가 되었다.
- 웰빙형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라 -
세대별 웰빙트렌드, 웰빙형 인간의 하루 습관 등을 정리한 ‘쉽게 읽는 웰빙 마케팅’ 코너는 우리의 일상 문화를 스케치한 정보로 쏠쏠한 재미와 함께 이 책이 마케팅 책 수준을 넘어 일상문화사로서, 미래서로서도 충분 읽힐 수 있다. 또 건강, 아름다움, 음식, 패션, 레저 등 여러 분야에서 떠오르는 웰빙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담은 부록은 작은 가게에서 대기업까지 적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웰빙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읽고 기회를 찾고자 하는 CEO, 마케팅, 기획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마케터와 창조적인 소비자가 있다. 이들과 함께 "웰빙"이라는 신산업을 키워나간다면 국내 불황을 이길 수 있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도 있다. 모름지기 시장에서 게임의 승부사란 누가 먼저 내다보고 실행하는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김영한 삼성전자에서 10년간 근무하면서 이병철 회장에게 컴퓨터 사업계획을 승인 받아 휴렛팩커트와의 합작 회사를 출범시켰다. 지금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와 마케팅MBA(주)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삼성, SK, LG그룹 등에서 마케팅과 세일즈에 관한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론적인 경영기법보다는 시장에서 성공한 기업의 생생한 경영 사례나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와 마케팅 노하우를 중점으로 강의한 내용들을 책으로 쓰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총각네 야채가게』(거름), 『스타벅스 감성 마케팅』(넥서스), 『삼성전자 고객맞춤 세일즈』(21세기북스), 『점포창업 실전게임』(넥서스), 『실전 마케팅 플래닝』(거름), 『1page 마케팅』(거름),『타잔 마케팅』(물푸레)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위즈덤하우스) 등이 있다. E-mail: ceo@marketingmba.co.kr 임희정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EBS 마케팅 강좌 프로그램의 작가로 활동했다. 공저서로 『스타벅스 감성마케팅』,『점포창업실전게임』,『제안의 기술』이 있다. 현재 마케팅 MBA(주)에서 컨텐츠 개발을 하고 있다. E-mail: iji99@marketingmba.co.kr
웰빙마케팅 (1200조 시장을 선점하라) / 김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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