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냐 IQ냐…결국 정답은 헤모큐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으로 아인슈타인과 모짜르트가 된 1인 3역의 이다도시
최근 주부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각각 IQ, EQ를 대표되는 역사 속의 두 인물인 아인슈타인과 모짜르트를 등장시킨 광고가 있어 화제다.
''IQ, EQ, 헤모큐''로 널리 알려진 대웅제약의 빈혈치료제 신규 TV-CM이 바로 그것이다.
임산부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아인슈타인(이다도시扮)이 IQ의 중요성을 얘기하자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틈 사이로 EQ가 중요하다며 등장한 모짜르트(이다도시 扮)…이들이 각자 IQ와 EQ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설전을 벌이는 가운데 이다도시가 등장해, IQ, EQ와 더불어 아기와 산모의건강을 위해서 헤모큐를 권한다.
이번 TV-CM에서는 주고객층인 임산부들의 최대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 아기의 지능과 감성 발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철저하게 소비자의 마인드를 지향하고 있는 마케팅 측면의 전략 의도가 돋보이기도 한다.
제작사인 LG애드 측은 이미 제품의 론칭광고시 개성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었던 이다도시를 다시 재기용하고, IQ를 대표하는 아인슈타인과 EQ를 대표하는 모짜르트로 분장한 1인 3역의 이다도시를 완성도 높은 컴퓨터 합성 작업에 의해 한 화면에 동시에 등장시키는 차별화된 표현기법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헤모큐의 신규 TV-CM은 무엇보다 그 동안의 제약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도의 컴퓨터 합성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광고업계의 나날이 발전되는 표현 기술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불과 수 년 전만 해도 외국의 유명한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배경 속에 인물을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컴퓨터 합성 기술을 이제 국내에서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약광고의 성공사례로 뽑히는 헤모큐 런칭 광고에 이어 다시 모델로 등장하는 이다도시는 변함없는 익살과 유머, 그리고 독특한 연기로 CF 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주도했다. 특히 1인 3역을 소화하게 됨에 따라 3배로 늘어난 촬영량과 분장을 계속 바꾸어야 하는 고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해 제작진들과 광고주로부터 변함없는 신뢰와 광고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대웅제약의 광고팀에서는 ''IQ, EQ, 헤모큐'' 라는 일관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그동안 축적되어온 헤모큐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 하에, 첨단 컴퓨터 그래픽에 의한 특수효과와 의상, 소품 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기존 제약광고와는 차별화 된 완성도 높은 표현을 시도했다고 제작의도를 밝히고 있으며,이번 TV-CM를 통해 의약분업 등 마케팅 환경의 급변에 따라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제약시장에서 헤모큐가 더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료제공 : LG애드 기획 1팀 담당AE 한상철 (☎ 3777-2189), 대웅제약 광고팀 과장 강승구 (☎ 550-8405)
LG애드 PR2팀 류효일 T) 3777-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