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리더가 이끌어가는 세상, 뉴그랜저XG
어린이 합창단의 찬사를 받는 뉴그랜저XG의 새TV-CM ''환희의 찬가''편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영상으로 이 시대의 뉴리더 표현
광고에 사용된 합창복을 인천보육원 합창단에 기증한 훈훈한 소식까지
새로운 대통령을 맞아 온 국민이 참신한 대한민국을 연호하는 이 때, 뉴리더에 대한 기대와 찬사를 담은 TV-CM 한 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현대자동차 뉴그랜저XG 광고다. 3월초부터 방영되고 있는 뉴그랜저XG의 새 TV-CM ''환희의 찬가'' 편은 유럽의 유명 명소를 배경으로 1백여명의 어린이 합창단이 등장하여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다.
광고는 유럽의 아름다운 지역을 달리는 뉴그랜저XG에게 어린이 합창단이 찬사의 노래를 보낸다는 내용. 광고에서 뉴그랜저XG는 권위, 명성 대신 실천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이 시대의 뉴리더 바로 그들을 의미한다.
광고를 기획`제작한 금강기획은 "뉴그랜저XG를 타는 사람들의 품격을 높여 소비자의 프레스티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 제작배경을 밝혔다.
광고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로마의 포폴로 광장. 1백 여명의 어린이 합창단이 모여서 하나된 목소리로 합창을 하고 있다. 귀한 누군가를 영접하기 위한 듯. 그 찬가를 들으며 등장하는 주인공은 다름아닌 뉴그랜저XG. 합창단의 선율에 맞춰 뉴그랜저XG가 미끄러지듯 광장을 지나 개선문 앞에 이른다. 그리고 이어지는 멘트 "내가 이끌어가는 세상".
광고 속에 등장하는 세계 명소들은 광고의 완성미를 높여주고 있지만, 그 장면을 찍기 위해 촬영스탭들은 힘든 작업을 감수했다고 한다. 특히, 로마의 도로는 로마제국시대에 건설된, 조그만 돌들이 박혀있는 울퉁불퉁한 소로인 게 문제. 게다가 좁은 거리에 차량 통행량이 너무 많아 주행 장면을 찍기에는 부적합해서 대부분의 주행 장면은 로마법원 건물 앞의 경내도로에서 겨우 허가를 받아 촬영했으며, 파리의 개선문은 스틸 촬영을 한 후에 자동차 주행장면과 결합, 컴퓨터작업으로 완성하였다고 한다.
이 광고가 주목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어린이 합창단. 광고의 3B(Beast, Beauty, Baby) 요소 중 하나인 어린이(Baby) 모델을 기용하여 시각적, 청각적으로 광고의 주목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있는 점이다.
광고에 등장하는 1백 여명의 합창단은 이탈리아 현지의 초등학교 합창단 중에서 선발하였고, 1주일간의 연습을 거쳐 촬영에 임하였다고 한다. 쌀쌀한 날씨에도 합창단은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하였고 촬영장소로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촬영장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어린이들이 합창하는 음악은 ''Angel Voice'' 로 알려진 영국의 ''성 필립 소년 합창단'' 의 ''Praise to the Lord'' 로 광고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훈훈 소식 하나. 현대자동차에서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구입한 합창복과 구두 등 광고 촬영에 사용된 소품들을 인천에 있는 ''인천보육원'' 합주단과 합창단에 기증했다고 한다. 인천보육원 합주단과 합창단은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1회의 정기공연과 각종 행사에 찬조출연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기증을 계기로 현대자동차에서는 인천보육원과 유대관계를 맺고 각종 현대자동차의 행사에도 초대하기로 했다고 한다.
대구지하철참사 등 대형사고가 사람들 머리와 가슴 속에 상처를 남기는 요즘, 이러한 현대자동차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진정한 뉴리더의 모습이 아닌가 한다.
>> 스탭 리스트
광고주: 현대자동차(담당: 광고팀 송관화 대리 02-6321-6906)
광고사 : 금강기획 아트라스
AE : 김호관(02-2140-9012)
CW : 손경화
PD : 김용민
감독 : 지덕엽(옐로우 프로덕션)
<광고주 : 현대자동차, 광고회사 : 금강기획>
▒ 문의 : 금강기획 홍보팀 ☎ 02-513-1894 / 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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