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우루사 TV-CM "평소에 관리" 편
기사입력 2006.05.23 11:15 조회 8617

대웅제약 우루사 TV-CM “평소에 관리” 편

쉴 틈 없는 당신의 간, 안녕하십니까?

간장약 TV광고의 부활 신호탄, 2006 우루사 캠페인
“피로를 달고 사십니까? 피로와 한판! 우루~~~사!!” 으로 기억되는 우루사 광고를 기억하는지? 위트 있는 상황과 피로를 한방에 날려줄 것만 같은 우루사의 힘(?)이 느껴져 광고의 인기만큼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사랑 받았었다. 피로를 말할 수는 있어도 최근 `10년 동안 TV 광고문구에서 ‘간’은 금지된 용어였다. 그 이유는, 과도한 음주문화와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직장인들의 ‘간(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광고전도 과도양상을 보인다는 이유로 식약청에서는 ‘간장약 TV광고 금지’라는 법령을 제정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TV에서 간을 말하는 광고들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러나 2006년 1월 1일 광고 심의에도 자유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드디어 ‘간장약 TV광고 금지 규정’이 해제된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10년간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추구해 온 우루사는 이제 드디어 많은 것을 하게 되었다.

쉴 틈 없는 당신의 간, 평소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 규정 해제’에 따라 새롭게 선보이게 된 우루사 광고. 보다 친근하고 활기찬 우루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증강시키면서 지속적인 간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슈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었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웰빙 트렌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많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간은 술 때문에 나빠질 수 있고 숙취해소롤 위해 1회 우루사를 먹는 복용자가 더 많은 상황이었다. 간은 나빠져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데도 …..사실, 간은 스트레스나 과로에 매우 민감한 장기이고 비만이나 고지혈증 등과 같은 선진국 병이 많아지면서 성인인구의 1/3이 지방간이 되어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었다. 간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역시 아이디어는 머리가 아니라 발에서 나왔다. 답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간 건강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간을 공부하다 보니 간에 대한 재미있는 관용어구들이 눈에 띄었다. 왜 우리가 평소에 간에 대한 말을 이렇게 많이 하고 있었나 놀랄 만큼 많은 관용어구들이 있었다. 그만큼 간은 중요한 것의 증거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전형적인 제약광고의 툴을 탈피하면서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확보하기로 했다.

 

 

 
살다 보면… 간이 철렁 내려앉을 때도 있고
간이 콩알만 해질 때도 있고 간을 빼줘야 할 때도 있다

새벽 2시, 어두운 거실을 살금살금 까치발로 들어오는 남자의 발. 도둑인가 하는 순간, 불이 환하게 켜지며 “여보!!” 잔뜩 화가 난 아내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손창민의 놀라는 얼굴. 보는 사람까지 간 떨어지게 만드는 상황, 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이건 또 어떤가. 사장님 주재 회의시간. 난데없이 “사장님~ 전화 받으세요!” 요란하게 울리는 휴대폰 소리. 그야말로 간이 콩알만 해지는 순간이다. 정말 남의 일이 아니다.

이어지는 상황. 비단 영업사원의 하루가 아니다. 거래처와의 비즈니스를 성사시키기 위해 간을 빼주기라도 할 것처럼 굽신거리는 손창민의 뒷모습은 상사 눈치 보랴, 업무 스트레스 감당하랴, 하루종일 치여 사는 바로 나와 당신의 모습이다. 이런 일상의 스트레스가 바로 간에는 치명적… 평소에 간을 위한 습관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달라질 수 있다. 바로 그 좋은 습관은 우루사!
 

우루사의 비밀은 간세포를 보호하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 성분! 집에서도 밖에서도 힘들고 지치기 쉬운 당신의 간을 위한 좋은 습관… 하루 3알, 우루사에 있다.

우루사는 2006 ‘평소에 관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좁은 의미의 간장약이 아닌 소중한 간을 꾸준히 관리해주는 ‘간(肝) 관리제’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기존 제약광고의 전형적인 틀을 탈피하고 소비자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우루사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우루사의 신규광고는 4월 8일부터 TV에서 방영되고 있다.
 

▒ 문의 : 리앤디디비 국내광고본부 김형운 대리 (T.3415-3868)

[광고정보센터 ⓒ 2006 http://www.adic.co.kr ]

 

 

 


우루사 ·  대웅제약 ·  광고뒷이야기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어텐션, 크리에이터]2023 최다 조회수 인기 쇼츠 TOP 5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유튜브 쇼츠. 그중에서도 소수의 영상만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대중에게 널리 널리 퍼진다. 그렇다면 과연 지난해엔 어떤 쇼츠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올해 콘텐츠를 준비하기에 앞서 2023년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끈 쇼츠를 복습해 보자.
[월간 2024밈] 12월 편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아이폰 스티커가 이모티콘으로!? •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트리?밖에서 만드는 동물 눈사람??  •  도레미 챌린지 •  가나디? 귀여워?    사실 넘 부러웠어요   상대방이 부러울 때 사용하기 좋은 '사실 넘 부러웠어요' 밈. 틱톡의 댓글에서 시작된 밈이
2024년 미디어&광고 동향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하나가 되어 지난 2월, ‘DUNE : Part Two’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의 소식으로 한동안 연예계가 들썩였다. 덕분에 생각지 못한 멋진 영화를 접했고, 올해 미디어 전략의 방향성을 고민하던 나에게 광활한 아라키스 행성의 사막 폭풍을 헤쳐 나가는 티모시의 여정은 좀 더 색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영화 속 결정적인
[Close up] 2022년 국내 광고 시장 9.3% 성장한 15조 2,842억 원 전망
 2022년 국내 광고 시장 9.3% 성장한 15조 2,842억 원 전망 제일기획, 국내 총 광고비 결산 및 전망 발표 자료제공 제일기획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월간 2024밈] 12월 편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아이폰 스티커가 이모티콘으로!? •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트리?밖에서 만드는 동물 눈사람??  •  도레미 챌린지 •  가나디? 귀여워?    사실 넘 부러웠어요   상대방이 부러울 때 사용하기 좋은 '사실 넘 부러웠어요' 밈. 틱톡의 댓글에서 시작된 밈이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어텐션, 크리에이터]2023 최다 조회수 인기 쇼츠 TOP 5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유튜브 쇼츠. 그중에서도 소수의 영상만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대중에게 널리 널리 퍼진다. 그렇다면 과연 지난해엔 어떤 쇼츠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올해 콘텐츠를 준비하기에 앞서 2023년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끈 쇼츠를 복습해 보자.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월간 2024밈] 12월 편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아이폰 스티커가 이모티콘으로!? •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트리?밖에서 만드는 동물 눈사람??  •  도레미 챌린지 •  가나디? 귀여워?    사실 넘 부러웠어요   상대방이 부러울 때 사용하기 좋은 '사실 넘 부러웠어요' 밈. 틱톡의 댓글에서 시작된 밈이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어텐션, 크리에이터]2023 최다 조회수 인기 쇼츠 TOP 5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유튜브 쇼츠. 그중에서도 소수의 영상만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대중에게 널리 널리 퍼진다. 그렇다면 과연 지난해엔 어떤 쇼츠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올해 콘텐츠를 준비하기에 앞서 2023년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끈 쇼츠를 복습해 보자.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월간 2024밈] 12월 편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아이폰 스티커가 이모티콘으로!? •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트리?밖에서 만드는 동물 눈사람??  •  도레미 챌린지 •  가나디? 귀여워?    사실 넘 부러웠어요   상대방이 부러울 때 사용하기 좋은 '사실 넘 부러웠어요' 밈. 틱톡의 댓글에서 시작된 밈이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어텐션, 크리에이터]2023 최다 조회수 인기 쇼츠 TOP 5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유튜브 쇼츠. 그중에서도 소수의 영상만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대중에게 널리 널리 퍼진다. 그렇다면 과연 지난해엔 어떤 쇼츠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올해 콘텐츠를 준비하기에 앞서 2023년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끈 쇼츠를 복습해 보자.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