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광고업협회, <JAAA 크리에이티브 연구회> 개최
일본광고업협회(JAAA)는 도쿄 신바시 야쿠르트홀에서 제69회 <JAAA 크리에이티브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의 메인 테마는 2012 Creator of the Year상 수상자에게 듣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과제에 대답하는 방법’이었다. 덴츠 어카운트 매니지먼트국의 이토 키미카즈(伊藤公一) CD, 하쿠호도의 후쿠베 아키히로(福部明浩) 시니어 CD, 요미우리 광고사 크리에이티브국의 나카무라 신스케(中村信介) CD, 아사츠DK 나카지마 카즈야(中島和哉) CD/CM플래너 등 4명이 강연을 했다. 2012 Creator of the Year 수상자 중 한 사람인 이토 키미카즈(伊藤公一) CD는 “항상 ‘본질을 말하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무엇인가를 무에서 유로 크리에이트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나 제품과 세상을 연결하여, 그 철학을 전하는 번역자입니다.”라고 말했다. 나카무라 신스케(中村信介) CD는 주어진 과제를 마주대할 때 세 가지의 프로세스를 ‘테마의 확정, 코어 아이디어의 개발, 목표 이미지의 설정’이라고 소개하며, “인간이 보편적으로 공감하는 포인트에 드라마성을 더해, 임팩트나 확산력의 창출을 노리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나카무라 신스케(中村信介) CD는 최근 몇 년 동안 광고에 있어서의 공공성이나 동일본 대지진이 일본인들의 마음에 준 영향에 대해 저널리스틱인 생각 등을 설명하며, “사회에 대한 기업의 자세는 향후 한층 더 강조되겠지만, 나름의 방법으로 찾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5년 만에 새롭게 선정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후쿠베 아키히로(福部明浩) CD는 “발상이란 것은 기존의 말로 설명할 수 있지만, 그것이 어디서 기능해야할 것인가를 중시하며, 자신의 생활로부터 얻을 수 있는 힌트를 살리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민간방송연맹, <민방 라디오 유니크 리치 리포트> 발표
일본민간방송연맹은 이번 여름부터 추진하고 있는 ‘라디오 재가치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라디오의 청취 상황을 나타내는 <민방 라디오 유니크 리치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리포트는 향후, 민방 라디오 각 국의 영업활동을 통해 현재 활용하고 있는 개인 청취율과 함께 시간대별 및 연령대별의 유니크 리치(도달률)를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유니크 리치는 집계 기간 내에 라디오를 들은 사람의 비율(15분 이상 접촉)을 나타내는 지표로, 웹 사이트의 유니크 사용자 수나 신문 등의 독자 수에 가까운 생각이다. 이번에는 비디오 리서치가 작년 12월에 실시한 수도권·킨키권·나카교권 라디오 조사의 민방 전국적인 국면 데이터를 사용했지만, 각 국에서도 각각의 라디오 조사 데이터를 사용해 자국의 유니크 리치를 추출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각 에리어에 있어서의 1주간의 유니크 리치는 수도권 민방 라디오 10국이 59.4%(인구환산 1,113만 명), 칸사이권 6국이 58.5%(인구환산 540만 명), 나카교권 4국이 65.2%(인구환산 355만 명)이었다.
방송비평간담회, <갤럭시상> 시상식 개최
방송비평간담회는 에비스의 웨스틴 호텔 도쿄에서 훌륭한 프로그램이나 CM 등을 시상하는 제50회 <갤럭시상> 시상식을 시행했으며, 텔레비전 285개, 라디오 64개, CM 280편, 보도 활동 23개 중에서 각 부문의 대상이 발표되었다. CM부문의 대상은 혼다기켄 공업 <기업 ‘뒤처지는 것일까(프로덕트) 편’>(혼다기켄 공업/덴츠/TYO 몬스터/TYOproductions)로 정해졌다. 우수상은 아카기 유업의 <Black 시리즈 ‘아니다’편, ‘가리가리군의 회사’편, ‘매출’편>(아카기 유업/덴츠/덴츠 간사이 지사/애트 암즈)이 수상했다.
도요타 자동차, ‘ToyoTown’캠페인 전개
2013 토호쿠 마츠리, 후쿠시마 개최 관련 CM 등 광고 전개
2013 토후쿠 마츠리 실행 위원회는 개최 기간 전후로 하여 TV CM 등 광고를 전개하고 있다. 후쿠시마 TV, 후쿠시마 중앙 TV, 후쿠시마 방송, TV-U 후쿠시마가 공동으로 제작한 CM은 후쿠시마현에서 온에어 되고 있다. ‘말잇기 놀이’편에서는 각 국의 여성 아나운서 4명이 이번 마츠리의 로고 마크를 배경으로, 후쿠시마와 연관된 말로 말잇기 놀이를 펼친다. ‘당신이 없으면 시작되지 않는다. 2013 토호쿠 마츠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마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협찬사인 카오, 토요타 자동차, 일본생명과 콜라보한 버전도 방송했다. 한편, 요미우리 신문의 전면 컬러 광고를 통해 이번 마츠리 개최를 고지했다.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미디어랩과와 아사히 신문사는 공동으로 미나토구의 도쿄 미드타운 홀에서 심포지엄 <미디어가 미래에 할 수 있는 것>을 개최했다. 소셜 미디어나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함께 변화하는 미디어의 미래상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전개되었다. 모두(冒頭)에서 아사히 신문사의 키무라 타다카즈(木村伊量) 사장은 “IT의 극적인 발달에 의해 매스 미디어에 정보가 집중하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가 미디어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변화를 자연스럽게 인정하여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이제는 기존 종이 신문의 좋은 점을 계승하면서, 디지털이라고 하는 무한의 가능성이 숨겨져 있는 커다란 바다에서 노를 젓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아사히 신문사의 결단입니다. 더불어, 미디어를 통한 미래의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기대합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계속 해서, 에단 주커맨(MIT 시빅 미디어센터 디렉터)이 ‘소셜 미디어가 사회에 주는 임팩트’를 테마로 하여 기조연설을 했다. 또한, 국민들이 정부에 원하는 사항을 직접 청원할 수 있는 미국의 사이트 ‘Civic Media’ 등을 소개하며, 미디어의 변화에 의해서 종래의 민주주의의 생각이 바뀌고 있는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MIT 미디어랩의 이토 조이치(伊藤穰一) 소장이 단상에 등장하여, 엔지니어가 아닌, 사용자들이 제품을 디자인하는 생각 ‘Co-Design’을 예로 설명하며, 보텀업형의 새로운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좌담식 공개 토론 ‘미디어가 미래에 할 수 있는 것’에서는 이토 조이치(伊藤穰一) 소장과 더 허핑톤 포스트 라이브의 로이 코후 대표, 아사히 신문사의 야마다 아키코(山田?紀子) 보도국 소셜미디어 편집장이 패널로 참가했으며, 아사히 신문사의 니시무라 요이치(西村陽一) 디지털 사업 본부장이 사회를 맡았다. 이토 조이치(伊藤穰一) 소장은 “정보 발신의 비용이 많이 저렴해졌기 때문에 미디어가 서로 융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신속하게 매료시켜, ‘Public Sphere’를 설계하는 것이 큰 과제입니다.”, 로이 코후 대표는 “데이터를 보강하여 내용을 충실히 보충하고, 스토리텔링을 실시하는 것으로 사람들은 크게 감동합니다. 미디어에 있어서 프로와 아마의 선긋기는 희미해져 많은 사람들이 그 스토리를 말하게 됩니다.”, 야마다 아키코(山田?紀子) 편집장은 “독자들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미디어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가고메, 주스 <야채 하루 이것 한 개> 뉴CM 전개
가고메는 야채 주스 <야채 하루 이것 한 개> 시리즈의 리뉴얼에 맞추어 뉴TV CM을 전개하고 있다. ‘여자 아나운서’편에서는 회사원을 연기하는 배우 후루타 아라타(古田新太)와 히가시데 마사히로(東出昌大)가 텔레비전을 보고 있고, 화면에 프리 아나운서인 히라이 리오(平井理央)가 등장한다. 후루타 아라타(古田新太)가 ‘저 아나운서와 함께 밥을 먹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등 현실성이 없는 말을 하며 CM은 시작된다. 히가시데 마사히로(東出昌大)는 서늘한 반응을 보이지만, ‘가능성 있는 말입니다. 가능성이라고 하는 것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강력하게 단언하는 후루타 아라타(古田新太). 유머스러운 이번 시리즈가 ‘내일의 잠재된 가능성’을 높이는 음료인 것을 어필하고 하고 있다. ‘페라리’편은 경차 안에서 페라리의 오너가 되는 꿈을 단념하려고 하는 히가시데 마사히로(東出昌大)를 후루타 아라타(古田新太)가 격려하면서 시작된다. 특별 사이트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 ‘야채로 페라리에 당첨된다’와 연동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퀴즈의 정답자를 대상으로 하여, 추첨으로 당첨된 1명에게 ‘페라리 458 스파이더’가 주어진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휴대 게임기 뉴CM 전개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가 휴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뉴TV CM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게임에서 같은 비행기로 동료와 협력하며 즐기는 ‘공투 게임’의 매력을 전하는 ‘공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CM에는 배우 나마세 가츠히사(生?勝久)를 메인 모델로 기용했으며, 가공의 학교 ‘공투 학원’을 무대로 내용이 전개된다. ‘등장’편에서는 교감 선생님 역할을 맡은 나마세 가츠히사(生?勝久)가 공투 학원에 부임해 온다. 나마세 가츠히사(生?勝久)는 학생에게 “나는 일반적인 보통의 교감 선생님이 아닙니다.”라고 말한 후, 갑자기 투구를 쓰면서 “게임에서 모두와 함께 싸우는 ‘공투 선생님’입니다.”라고 소개한다. 수수께끼가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학생들의 관심을 모은다. 유머러스한 전개로,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야마다의 각오’편은 게임 소프트 ‘소울 새크리파이스’를 소재로 하여 나마세 가츠히사(生?勝久)와 학생 3명이 등장한다. 또한, 특별 사이트(pscom.jp/kyoutou)에서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 외에 이벤트 등도 전개하고 있다.
아스쿨, 하이브리드 배송차 랩핑 광고 개시
사무용품 통신판매 업체인 아스쿨이 하이브리드 배송 트럭에 새로운 랩핑 광고를 개시했다. 일단 수도인 도쿄를 주행하는 차량 가운데, 치요다구, 츄오구 등 도심에서 운행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 10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아스쿨은 이전부터 브랜드의 인지·소구를 목적으로 랩핑 광고를 활용하고 있었으며, 현재도 메인 캐릭터의 일러스트나 아스쿨의 오리지널 제품을 배송하고 있는 차량 68대가 운행 중이다. 이번에 사용한 일러스트는 홋카이도 아사히 카와시의 아사히산 동물원으로, 그림책 작가 아베 히로시(あべ弘士)의 작품이다. 백곰이나 펭귄, 바다표범이 부드러운 터치로 그려져 있다. 전체적인 배경은 아스쿨의 코퍼레이트 칼라인 아스쿨 블루로 통일했다.
산토리 주류, 아버지의 날 ‘더프리미엄 몰츠’ 신문 광고 게재
일본 맥도날드가 ‘아버지의 날’에 맞추어, 이벤트 ‘파파와 함께 즐기는 맥도날드 수업 참관 데이’를 도쿄에 있는 본사의 종합 연구소 ‘스튜디오 M’에서로 개최했다. 이벤트는 아버지의 날에 어린 자식들이 아버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스페셜 햄버거’를 선물하는 것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34개 팀의 부모와 자식들이 참가했다. 수업 개시 벨 소리와 함께, 맥도날드의 마스코트인 도널드 맥도날드가 등장해 행사장을 분위기를 북돋웠다. 어린이들은 매장과 동일한 주방에서 스페셜 제품인 ‘빅맥’ 만들기를 체험했다. 번스(작은 빵)의 표면에는 ‘아버지 고마워요’라고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제품 패키지도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했다. 또한, 마스코트인 도널드가 선생님 역할을 맡아 ‘선물 만들기’도 행해졌다.
에자키 그리코, <‘아이스의 열매’ 2013 캠페인 발표회> 개최
에자키 그리코가 도쿄 시부야구의 하라쥬쿠 퀘스트홀에서 <‘아이스의 열매’ 2013 캠페인 발표회>를 개최했다. 메인 이미지 캐릭터로는 가수이자 모델인 캬리 파뮤파뮤(きゃり?ぱみゅぱみゅ)를 기용했다. 모두(冒頭)에서 TV CM ‘봐!’편이 상영되었으며, 무대는 원색으로 컬러풀한 ‘아이스의 열매’ 가공의 제조 공장이다. 3대의 제조 기계 앞에서 캬리 파뮤파뮤가 어린이 댄서들과 함께 춤추면서 노래한다. BGM은 캬리 파뮤파뮤(きゃり?ぱみゅぱみゅ)의 신곡 ‘봐!’이다. 가사의 대부분을 ‘봐’로 구성하여, 사람들에게 제품명을 각인시켰다. 행사장에서 캬리 파뮤파뮤(きゃり?ぱみゅぱみゅ)와 댄서들이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 것 외에 오리지널의 아이스를 만들 수 있는 믹서를 실연하며, 선물 캠페인을 고지했다. 캬리 파뮤파뮤(きゃり?ぱみゅぱみゅ)는 “아이스의 열매를 먹고, 더위를 타지 않게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