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광고업협회, <2013 Creator of the Year> 다카사마 타쿠마(?崎卓馬) ECD 선정
일본광고업협회(JAAA)는 <2013 Creator of the Year> 최종 수상자에 덴츠의 다카사마 타쿠마(?崎卓馬) ECD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Creator of the Year>는 일본광고업협회(광고회사 관련 협회) 회원사 소속 직원들 중에서 지난 1년 동안 가장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실시한 광고인을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25번째를 맞이했다. 덴츠의 다카사마 타쿠마(?崎卓馬) ECD는 ‘2020년 올림픽·패럴림픽 도쿄 유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책을 입안 및 실시하였으며, 최종 프레젠테이션의 영상을 포함한 도쿄 유치에 관련된 여러 가지 작업을 전체적으로 다루었으며, “‘모든 것이 일본을 대표’라고 하기에 어울리고, 수많은 기억에 남는 크리에이티브로 사람들을 매료시켰습니다.”라고 하야시 도시스케(林利助) 선정 위원장이 평하였다. 다카사마 타쿠마(?崎卓馬) ECD는 지난 2010년도에도 <Creator of the Year>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다카사마 타쿠마(?崎卓馬) ECD는 “지난 2010년에 이 상을 받았던 것은 당시 도호쿠(東北) 지방에서 일어났던 지진 재해 바로 직후였습니다. 이번에 또 이렇게 받았다고 하는 것은 아직도 저에게 ‘계속 열심히 하세요’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이 상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그 힘을 제대로,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일본광고업협회, 크리에이티브 연구회 개최
일본광고업협회(JAAA)는 도쿄 신바시의 야쿠르트 홀에서 제70회 <JAAA 크리에이티브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의 메인 테마는 ‘테크놀로지의 진화로 만들어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였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덴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센터의 칸노 카오루(菅野?) CD/CT와 SIX의 오야기 츠바사(大八木翼) CD/CW가 강연을 했다. 먼저, 광고의 크리에이터로서 처음으로 CT(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의 직함을 사용하게 된 칸노 카오루(菅野?) CD/CT가 단상에 등장했다. 그는 강연에서 작년 구글이 밝힌 ‘Art, Copy&Code’를 인용하여, “기존의 광고 제작에 있어서 카피라이팅이나 아트 디렉션과 같은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는 표현을 만들어 내는 수단이 문화나 문맥을 만들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크리에이티브 코딩 분야에 있어서의 <DIWO(=Do It With Others)>의 의미에 보태어, “한 명이 도달한 영역을 모두 오픈 소스화하여, 커뮤니티 전체에서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러한 문화를 잘 인지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야기 츠바사(大八木翼) CD는 2009년의 아트 프로젝트 ‘Peace Shadow’를 소개하며, “전람회와 서명이라고 하는 아이디어를 확장해 웹사이트를 추가한 것으로 세상 사람들의 의사나 열정을
일본애드버타이저즈협회(前광고주협회), 정기총회 개최
일본애드버타이저즈협회(JAA)는 도쿄 츄오구의 동협회 회의실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과 수지 보고, 2014년도의 사업계획과 예산(안), 임원선임 등을 심의, 승인했다. 또한, 정기총회 후에는 같은 날 기자 회견을 개최하여, 이사장 및 각 위원회의 위원장들이 2014년도의 활동방침 및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기자회견에서 처음에 사지 노부타다(佐治信忠 산토리 홀딩스 회장) 이사장은 “작년은 JAA 3개년 계획에 따라, 광고 효과측정 지표의 충실, 텔레비전 CM의 대응 등 광고업계의 모든 분들과 협력하여, 광고의 가치향상과 광고 활동의 발전에 노력해 왔습니다. 협회 회원 수도 증가하여, 협회활동 기반의 강화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광고업계, 회원사 등 모든 분들과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광고 활동을 좀 더 북돋워 가고 싶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각 부문별 위원장들이 각각 위원회의 활동 방침을 설명했다. 신문 위원회의 가미카와 히로시(上川?利博 파나소닉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본부 미디어센터 소장) 위원장은 효과측정 환경의 새로운 조성, 신문광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례 연구와 정보제공, 전자판 신문 광고에 대한 연구, 일본신문협회와의 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표명했다. 전파 위원회의 다카하시 켄자부로(?橋健三? 아지노모토 이사) 위원장은 텔레비전 미디어의 보다 효율적인 사용법의 연구를 진행시킨다고 했으며, 연장자 계층의 출현 등 새로운 단면에서의 BS디지털 방송이나 라디오의 스터디 그룹, 텔레비전 미디어의 사용법에 대한 지식의 공유, CM소재 온라인 송고, 자막 CM 등 활동에 의욕을 보였다. 또한, 라디오의 매력, 청취자들의 분석 등을 광고주 사이에 공유하는 스터디 그룹의 실시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SP광고 위원회의 쿠보타 카즈요시(久保田和昌 산토리 상무이사) 위원장은 교통, 옥외 광고에 초점을 맞춰 교통 광고의 데이터 일원화, 공통 지표 확립을 향한 검토에 주력할 생각을 나타냈다. 옥외광고에 대해서는 데이터 정비를 위한 조사 연구, 광고 매체로 확대가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간판 및 프로젝션 매핑 연구회 실시 등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법무·저작권 위원회의 마츠다 키요시(松田? 도시바 광고부 부장) 위원장은
도쿄광고협회, 정기총회 개최
도쿄광고협회는 도쿄 마루노우치의 도쿄 회관에서 제8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모두(冒頭)에서 오히라 아키라(大平明 타이쇼 제약 상담역) 이사장은 “작년에는 2020년의 올림픽·패럴림픽의 유치 결정이나 아베노믹스의 효과로 경기도 회복했으며, 광고업계도 금년도 하반기부터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세상의 흐름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은 갈수록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우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마음에 남는 콘텐츠로서의 광고가 요구되는 것이 아닌가 한번 생각해봅니다. 그 의미로 광고에는 지금부터 더욱 더 크리에이티브한 힘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계속 해서, 2013년도 사업 보고를 했다. 2013년도 사업에서는 총무, 업무, 홍보, 법무정책의 4개 위원회가 각각 공익 목적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별 강연회, 신인 애드맨 양성 강좌, 광고 문제 연수회, 대학생 의식 조사, ‘광고 법규 매뉴얼’의 발행 및 내용 설명회 등을 개최한 것을 보고했으며, 승인되었다.
도쿄 애드 박물관, <One Show 2013> 수상작 전시
요시다 히데오(吉田秀雄) 기념사업 재단이 도쿄 시오도메의 애드 박물관 도쿄에서 ‘철의 마인드 One Show 2013’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3년도의 수상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각 부문 약 150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 거점을 두는 워스프 펑크 러브(The One Club)는 1920년대에 설립된 두 개의 단체가 실시하고 있던 광고상을 1974년에 ‘One’로 통합한 조직이다. 원 쇼(One Show)는 세계 4대 광고제 중 하나이다. 뉴욕에 거점을 두고 광고 창조성의
파나소닉, 도쿄 올림픽 캠페인 전개(Wonders! by Panasonic)
파나소닉은 캠페인 ‘Wonders! by Panasonic’의 일환으로써 신문 중앙 5개지와 스포츠 5개지에 전면 컬러광고를 게재하는 것과 동시에, 텔레비전 CM을 전개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1988년 이래, 일본 기업에서는 유일한 월드 와이드 올림픽 파트너로서, 대회 때마다 다수의 영상이나 방송 기자재, 시큐러티 카메라 등을 제공해주고 있다. 지난 2월에 개최됐었던 소치 올림픽 개막 전날에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 조인을 주고받아, 2024년까지 새롭게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광고는 그 사실을 강조하면서, 리오, 평창, 도쿄 대회를 위해서 한층 더 영상·방송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세계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대회의 박력과 흥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말하자면 ‘70억 명의 스타디움’을 실현한다고 하고 있다. 캐치 카피는 ‘세계를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도쿄로~’이다. 동일한 내용으로 텔레비전 CM ‘사인’편도 내용 중에서 츠가 카즈히로(津賀一宏) 사장이 계약서에 서명(사인)을 하자 그 서명(사인)의 선이 올림픽의 다양한 장면을 그려낸다. CM을 통해서 ‘계속 서명(사인)한 것은 모두의 기억에 남는 영상을 계속 그리고 싶었으니까’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로트제약, 파운데이션 ‘SUGAO’ 뉴CM 발표회
로트제약이 도쿄의 시부야 히카리에서 신감촉 수플레 파운데이션인 ‘SUGAO’의 뉴TV CM발표회를 개최했다. ‘SUGAO AirFit CC크림’은 로트제약 첫 베이스 메이크 제품으로, 공기와 같이 자연스럽게 피부에 스며들어 친숙해지는 사용감과 마무리의 투명함을 특징으로한 신감촉의 파운데이션이다. 발표회에서는 CM의 메인 모델인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宮?あおい)를 기용한 ‘하늘과 자전거와 나’편이 상영되었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촬영에서 미야자키 아오이(宮?あおい)는 실제로 ‘SUGAO’를 사용한 후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자전거로 리스본의 거리를 달리는
Olympus 이메징,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0’ TV CM 전개
Olympus 이메징은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0’의 텔레비전 CM을 전개하고 있다. CM의 메인모델로는 축구 선수 혼다 케이스케(本田圭佑)를 기용했다. CM ‘Hand in hand’편에서는 혼다 케이스케(本田圭佑) 선수가 아빠역할을 맡았으며, 어린 아이와의 만남을 통해서 고화질과 고속 전자 뷰 파인더로 중요한 순간을 아름답게 촬영할 수 있는 성능을 소구하고 있다. 캐치 카피는 ‘I Love You’이다. CM에서 아빠역할을 맡은 혼다 케이스케(本田圭佑) 선수는 시합 때와는 다른 표정을 지으며, 저녁노을이 질 때 자신의 아이와 손을 잡고 걷는 장면이 인상적인 CM이다. CM에 흐르는 CM송은 그룹 B'z(비즈)의 이나바 코시(?葉浩志)가 만든 ‘Oh My Love’로, CM과 함께 화제가 될 것 같다고 제작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칸토, 간사이, 중부, 홋카이도, 히로시마, 후쿠오카 지역에서 차례차례 방송될 예정이다. 더불어, 올림푸스 이메징 사이트에서는 CM과 함께 혼다 케이스케(本田圭佑) 선수의 인터뷰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라이온, 의료용 세제 ‘나녹스’ 캠페인 전개
라이온은 컴팩트형 액체세제인 ‘톱 나녹스’의 ‘냄새 제거’ 효과에 만족하지 않은 경우, 구입액 전액을 환불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내용을 TV CM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톱 나녹스’를 발매한 이래, 판매 누계 1억 개 돌파한 것을 기념하며, 4월1일부터 시행된 소비세(부가가치세) 증세 전후의 타이밍에 소비자들의 구매심리 촉진을 도모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콘서트 MC’편에서는 CM의 메인 모델로 기용된 배우 겸 가수인 베키(ベッキ?)가 출연하고 있다. CM에서는 실제 콘서트와 같은 스테이지에서 베키(ベッキ?)가 라이브 MC를 보고 있다. 이때 경쾌한 음악이 흐르며 판매갯수 1억 개 돌파와 환불 캠페인을 알리면, 참석한 관객들은 하얀 T셔츠를 손으로 흔들며 열렬히 성원을 보낸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라이온은 비치품이나 보관에 편리한 대용량 타입을 발매했다. 제품고지와 인지도 확대를 위해 TV CM ‘대통령’편을 전개했다. CM은 대통령의 기자 회견을 무대로 하여, ‘대용량’과 ‘대통령’을 비교한 코믹 컬한 내용으로 신상품을 소구하고 있다. 제품 사이트(top.lion.co.jp/products/nanox/)에서는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것 외에 CM이나 스페셜 무비를 시청할 수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 제1회 ‘호시 신이치(星新一)상’ 시상식 개최
니혼게이자이 신문사가 도쿄 미나토구의 국립 니이미술관에서 제1회 ‘호시 신이치(星新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호시 신이치(星新一)상은 일본의 SF 작가 호시 신이치(星新一)와 관련하여, 이과적 발상으로부터 발생한 장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상이다. 처음 창설한 이번에는 일반 부문 2,546점, 주니어 부문 511점이 응모가 있었다. 일반부문 그랑프리에는 엔도 신이치(遠藤?一)의 <‘공포의 골짜기’로부터 ‘황홀의 봉우리’>, 주니어 부문 그랑프리에는 마츠다 치호(松田知?)의 ‘할머니’가 선정되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사의 사토 마사노리(佐藤雅?) 부사장은 “처음 창설된 제1회 응모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은 많은 수의 응모가 있었으며, 작품의 수준도 대단히 높았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하여, 이과 문학이 더욱 더 ‘상상’으로부터 ‘창조’로 발전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호시 신이치星新一)의 차녀인 호시 마리나(星マリナ)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언제까지나 사람의 마음에 남아있으며, 결과적으로 새로운 신세계를 사람들 마음속에 펼쳐 줍니다. 그것은 매우 멋진 일입니다. 호시 신이치星新一)상의 수상작품들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일반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엔도 신이치(遠藤?一)는 “이번 작품은 학술 논문과 같은 형식의 실험적인 작품입니다. 소설로서 어떤지 좀 불안했지만, 이번 응모전이 기회라고 생각하여 응모를 결심했습니다. 저의 작품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도전적인 작품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작가 아라이 모토코(新井素子)는 “호시 신이치(星新一)의 콩트와 같은 작품을 쓰는 것은 대단히 어렵고 대단한 일인데, 주니어 부문에서 작품성이 뛰어난 응모작들이 많아서 매우 놀랐습니다. 이번에 일반 부문의 입상자는 비록 남성뿐이었지만, 앞으로 더 훌륭한 작품의 등장과 여성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총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