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공공광고기구(AC재팬), <제11회 AC재팬 CM학생상> 시상식 개최
이번 어워즈에는 26개 학교로부터 총156점의 출품이 있었으며, 영예의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은 무사시노 미술대학의 아카미네 카즈키(赤嶺一希) 학생이 출품한 ‘소리 누출 테스트’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어폰의 소리 누출 상황을 자기 자신 스스로가 확인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서 실천을 환기시키는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준그랑프리인 BS민방상은 역시 무사시노 미술대학의 최자명 학생팀이 출품한 ‘사람들에게 상냥하게’가 선정되었다. 그랑프리와 준그랑프리를 수상한 두 작품은 7월 1일부터 1년 동안 BS민방 8개 방송국에서 방송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부문별 5점, 우수상 18점, 장려상 21점이 발표, 시상되었다.
도쿄카피라이터스 클럽, <2015년 TCC상> 수상작 발표
도쿄카피라이터스 클럽은 2015년도 TCC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일반 부문 총 6,412점 중에서 TCC 그랑프리 1점과 TCC상 11점, 심사 위원장상 2점이 선정되었다. 또한, TCC 비회원이 응모하는 신인 부문에서는 408명 중에서 최고 신인상 1명과 신인상 21명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영예의 TCC 그랑프리는 일본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Tugboat(터그보트)의 CM플래너 타다 타쿠(多田琢)가 작업한 산토리 홀딩스 ‘Pepsi Nex Zero’ CF의 ‘자신보다 강한 녀석을 넘어뜨려라’가 수상했다.
더불어, TCC 최고 신인상으로는 덴츠의 야마모토 토모카즈(山本友和) 카피라이터가 선정되었다. 야마모토 토모카즈(山本友和) 카피라이터는 다이하츠 공업의 경차 ‘Wake’의 TV CM ‘형님 일어나세요. 매우 넓게 사용하지요. Wake예요!’ 등의 카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치쿠라 히로시(一倉宏) 심사 위원장은 “올해는 항상 승리를 하는 챔피언들에게 젊은 세대가 자주 도전하는 새로운 시대의 문이 열리기 시작하는 해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그랑프리를 받게 된 카피 ‘자신보다 강한 녀석을 넘어뜨려라’와 같이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 되는 젊은이들이 기성세대의 강한 선배들을 넘어뜨리는 도전자가 되어서, 광고의 카피업계를 환기시키면 좋겠습니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도요타 자동차,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와 ‘TOP 파트너’ 계약 체결
도요타 자동차가 향후 10년 간 올림픽 파트너 기업의 지위를 얻는 'TOP'(The Olympic Partner) 프로그램 합류를 발표했다. 도요타는 자동차업체로는 최초로 'TOP'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도요타는 12번째로 TOP 파트너가 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그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토머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도요타 아키오(豊田章男) 도요타 사장은 도쿄에서 도요타의 TOP 파트너 합류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도요타 아키오(豊田章男) 사장은 “우리는 TOP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역할을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IOC가 도요타에 보낸 신뢰에 반드시 보답할 것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더불어 “TOP 프로그램에 자동차업체 카테고리가 추가된 건 자동차 산업 전체를 중요하게 인식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토머스 바흐 위원장은 도요타가 새로운 파트너가 된 것을 환영했다. 토머스 바흐 위원장은 “도요타는 자동차업계의 선도자입니다. 도요타의 TOP 프로그램 합류는 IOC와 올림픽 운동의 미래에 대한 강력한 헌신을 의미합니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이를 통해 오는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글로벌 마케팅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도요타는 TOP 파트너가 되기 위해 부담해야 할 재정적 후원금의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TOP 프로그램은 IOC의 올림픽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여기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올림픽 경기대회를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대신 마케팅 독점권을 가지게 된다. 코카콜라, 맥도날드, 비자 등의 기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도 2020년까지 활동 예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요타의 이번 TOP 프로그램 합류는 일본이 오는 2020년 열리는 도쿄 하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도요타는 올림픽이 자사의 자동차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는 데 있어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도요타는 이번 도쿄 하계올림픽을 통해 수소자동차 등 자사의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과시하기 위한 장으로 삼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아사히맥주, NTH 도코모, 캐논, 후지쓰, NEC 등 유수의 일본 기업들은 도쿄 하계올림픽을 위한 최고 후원사인 '골드 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시세이도, 샴푸 <츠바키> 뉴TV CM 발표회 개최
시세이도는 샴푸 ‘츠바키’를 리뉴얼하여 5월부터 발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5월 8일 도쿄 츄오구의 시세이도 긴자 빌딩에서 뉴TV CM 발표회를 개최했다. 모두(冒頭)에서, 우오타니 마사히코(魚谷雅彦) 시세이도 사장은 “제품의 리뉴얼을 기회로 삼아, 토일레트리 부문을 사업 본부로서 독립시킬 예정입니다. 연구 개발이나 브랜드 매니지먼트, 영업, 매장까지 마케팅으로 원스톱 형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하며, 2020년을 향한 성장 전략의 하나의 축으로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퍼스널 케어 마케팅부의 쿠메 카즈요시(久米一德) 츠바키 시니어
행사장에서는 5월 8일부터 방송을 개시한 리뉴얼 츠바키 ‘후쿠야마 마사하루(福山雅治)’편, ‘와타나베 안’편, ‘미요시 아야카(三吉彩花)’편, ‘스즈키 교카(鈴木京香)’편이 상영되었으며, CM에 메인 모델로 출연한 배우 3명이 참석했다. CM ‘와타나베 안’편은 동백나무가 피어 있는 길 끝에 있는 해변의 집이 메인 배경이다. 그곳에 살고 있는 후쿠야마 마사하루(福山雅治)가 집에 방문한 어느 여성의 머리를 츠바키로 샴푸해주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이나 행복을 준다고 하는 스토리다. 사용된 CM송은 후쿠야마 마사하루(福山雅治)가 새로 작곡한 ‘몇 번이나 꽃이 필 수 있도록 스스로를 살게 하자’가 사용되었다.
행사장에 참석한 배우 와타나베 안,
후쿠야마 마사하루(福山雅治)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츠바키의 홍보대사인 앰버서더로 선정된 것을 알렸으며, 여성의 머리카락에 관련된 추억을 말하며, “CM송은 CM의 콘셉트에 이끌려 완성했습니다. 날마다 좋은 변화를 하면서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려는 방법이 CM을 보는 사람들에게 전해진다면 매우 기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참석한 배우 세 사람은 “자신에게서 리뉴얼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미요시 아야카(三吉彩花)는 “좀 성숙된 여성으로 리뉴얼되고 싶습니다.”, 와타나베 안은 “제가 지니고 있는 모든 것을 리뉴얼하고 싶습니다.”, 스즈키 교카(鈴木京香)는 “제 나름대로 매일 새로워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각각 대답하며, 츠바키를 통해 예쁜 머리카락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을 말했다.
캐논, 프리미엄 엔트리 모델 ‘EOS 8000D’ 발매
캐논은 디지털 일안 리프 카메라 프리미엄 엔트리 모델 ‘EOS 8000D’를 발매했다. 또한, 발매에 맞추어 웹드라마 ‘멀지만 돌아서 가지요 라고 소년이 말했다’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웹드라마는 주연역할을 맡은 미츠이시 켄(光石硏) 등이 일본 가가와현 타카마츠시 앞쪽 세토나이카이에 있는 쇼도섬을 배경으로 하여 열연을 펼치는 아라휘후 세대(around fifty-일본식 영어 약자-50세 전후 중년)를 위한 오리지널 드라마다.
앞선 시사회에서 참석한 캐논 제품 기획과의 코바야시 모토(小林元) 과장은 “이번에 발매한 EOS 8000D라고 하는 카메라는 50세 전후 이른바 ‘아라휘후’라고 불리는 중·노년 남성분들에게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를 취미로서 시작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의미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라휘후의 남성들에게는 15초 혹은 30초 TV CM을 통해서는 공감을 얻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여 과감하게 웹드라마를 제작했습니다. 평생을 바친 직장에서의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년 후 인생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이 세대에 계신 분들에게 실제 인생은 지금부터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드라마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메이지, 신제품 ‘아미노 콜라겐 요구르트’ 뉴TV CM발표회 개최
발매일부터 온에어 예정인 ‘촉촉해진 여자 탄생’편과 ‘촉촉해진 여자들 모임’편에는 CM의 메인 모델로 배우 이시다 유리코(石田ゆり子)와 탤런트 비비루 오오키(ビビる大木)를 부부역할로 기용했다. 요구르트 먹는 것이 평소 생활습관인 이시다 유리코(石田ゆり子)가 ‘촉촉함’을 키워드로 하여, 비비루 오오키(ビビる大木)와 훈훈하게 대화를 주고받은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시원하고 산뜻한 옷차림으로 참석한 이시다 유리코(石田ゆり子)는 개인적으로도 매일 과일이나 견과류를 함께 넣어 요구르트를 먹고 있다고 말하면서 “여성들에게 있어서 ‘촉촉하다’는 말은 매우 기분 좋은
더불어 CM촬영 시에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도 “매우 분위기가 좋은 상황에서 촬영을 진행했었습니다.”라고 감상을 말했다. 메이지는 신제품 발매를 기념하여 5월 8일을 ‘아내가 촉촉해지는 날’로 지정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코미디언 준이치 데이비슨이 참석했다. 준이치 데이비슨은 축구선수 혼다 게이스케(本田圭佑)의 흉내를 잘 내는 코미디언으로, 혼다 게이스케(本田圭佑)와 매우 흡사한 하얀 슈트차림으로 등장했다. 준이치 데이비슨은 이시다 유리코(石田ゆり子)에게 미모사 리스를 선물하며, “이것이 밀라노풍입니다.”라고 하며 가슴을 쫙 피며, “이탈리아에서는 남성이 여성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때 꽃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고, 자케로니 감독으로부터 들었습니다.”라고 하며 순간 행사장을 흥겹게 만들었다.
모리나과 제과, 젤리 음료 ‘in젤리’ 뉴TV CM 발표회 개최
모리나과 제과는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본사에서 젤리 음료 ‘in젤리’의 뉴TV CM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발표회에는 뉴TV CM의 메인 모델인 사쿠라이 쇼(櫻井翔)가 참석하여 CM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다. CM ‘10초 충전 좋지 않아?’편에서는 ‘10초 충전’을 캐치 카피로 하여, 샐러리맨 역할을 맡은 사쿠라이 쇼(櫻井翔)가 전력 질주하거나 휴일이나 야근 중 혹은 이동 중에도 in젤리를 마시면서 업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쿠라이 쇼(櫻井翔)는 CM 촬영 중에 가장 인상에 남은 에피소드는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와이어로 슈트 등의 의상을 실감나게 표현한 점입니다. 물론 촬영 스태프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놓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촬영에 참여하신 모든 스태프 분들이 힘에 넘쳐 생생하게 기운이 넘치며 생동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혹시 ‘in젤리’를 마신 영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해, 행사장을 한때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단상에서는 사쿠라이 쇼(櫻井翔)가 10초 동안의 전력질주를 통해 임시로 준비해 놓은 램프를 점등시키는 러닝 모의실험에 도전하기도 했다. 여기에서도 in젤리로 ‘10초 충전’한 사쿠라이 쇼(櫻井翔)는 거뜬하게 도전을 성공했다.
일본경제신문사, 제2회 <호시 신이치상> 시상식 개최
일본경제신문사는 도쿄 미나토구의 국립 니이미술관에서 제2회 ‘호시 신이치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호시 신이치상’은 고 호시 신이치(星新一)와 관련하여, 이과적 발상력 상상력으로부터 시작해서, 장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상이다. 이번 제2회에는 일반 부문에 1,187점, 주니어 부문에 767점의 작품이 응모가 되었으며, 일반 부문 그랑프리에는 아이카와 케이타(相川啓太)가 저술한 ‘다음 보름달 뜬 밤에는’, 주니어 부문 그랑프리에는 토네 유지(利根悠司)가 저술한 ‘회로(回路)’가 선정되었다.
일본경제신문사의 사토 마사노리(佐藤雅德) 부사장은 “올해는 첫 회인 작년보다 훨씬 퀼리티가 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습니다. 특히 주니어 부문은 정말로 발상력이 풍부하여, 읽고 있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과 문학과 현실의 과학기술이 긴밀하게 서로 작용하였으며, 이것으로 인해 다음의 시대를 향한 새로운 이노베이션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일반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아이카와 케이타(相川啓太)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과학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이 상을 계기로 해서 과학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더욱 증가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수상작품>
■ 일반 부문
- 그랑프리(호시 신이치상) : 아이카와 케이타(相川啓太) - ‘다음 보름달 뜬 밤에는’
- 준그랑프리(IHI상) : 이와타 레스키오(岩田レスキオ) - ‘묘비’
- 우수상(JBCC 홀딩스상) : 혼마 카오리(本間かおり) - ‘마마’
- 우수상(도쿄 일렉트론상) : 바바 에오리(馬場万番) -
‘세계가 2019년을 차지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 주니어 부문
- 그랑프리(호시신이치상) : 토네유사(利根悠司) - ‘회로(回路)’
- 준그랑프리 : 엔도 아키라(遠藤哲) - ‘노아의 방주’
- 우수상 : 이나바 시몬(稻葉志門) - ‘백발이 되었다’
쿠로누마 하나(黑沼花) - ‘알모노’
사사키 사토시대 - ‘미래의 맥’
다가미 다이키(田上大喜) - ‘아이가 원하는 선물이 보이는 거울’
타케야스 코요(竹安宏曜) - ‘모순해소’
CCC미디어 하우스, ‘피가로 재팬’ 창간 25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
행사날 프리미엄 세레모니에 참석한 니시무라 미도리편집장은 “피가로 재팬을 구독해주시고 계신 많은 독자 분들과 지난 25년간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 감사의 기분을 표현하기 위해서 피가로의 지면 그 자체를 체험하는 이벤트로서 기획한 것이 ‘Bon Voyage’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계속 해서, 5월호로부터 연재가 시작된 ‘처음 뵙겠습니다. 유미입니다!’를 담당한 가수 마츠토야 유미도 게스트로서 참석했다. ‘피가로가 선정한 아름다운 방랑자’로 선정되어, 연재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마츠토야 유미는 “연재의 대담을 통해서, 이미 여행을 통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역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더 여행을 하는 것처럼 느꼈습니다.”라고 코멘트 했다.
이어서 마츠토야 유미는 작가 하라다 마하(原田マハ)와의 대담에도 참여했다. 마츠토야 유미와 하라다 마하(原田マハ)는 서로의 작품을 존중하는 관계로, ‘처음 뵙겠습니다. 유미입니다!’의 첫 번째 게스트도 하라다 마하(原田マハ) 작가가 맡았다. 그 외에 행사장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음식이나 잡화 시장 등 피가로 재팬의 세계관을 실현한 30가지 이상의 콘텐츠가 준비되었으며, 피가로 재팬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의한 초상화 제작이나 스타일리스트에 의한 자선 마켓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니시무라 미도리편집장은 ‘피가로 재팬’ 창간 25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참신하고 새로운 발견이 많이 수록된 피가로 재팬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덴츠, <2015 광고 초등학교> 특별 수업 개최
덴츠의 사회공헌 활동 중에 하나인 <광고 초등학교>의 특별 수업이 후쿠시마 소우마시의 미나미소마 솔라 농촌 문화 공원에서 행해졌으며, 이 수업에는 이 지역 초등학생 32명이 참가했다. ‘광고 초등학교’는 CM만들기의 프로세스를 스스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육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지금까지 일본 전역 2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수업이 행해졌다. 이번 특별 수업에서는 NPO법인 건강 프로그램 작성 위원회의 부이사장이자 도쿄 가쿠게이 대학의 오쿠마 아사(大熊雅士) 특임교수가 강사를 맡았으며, 덴츠의 크리에이터가 수업 어드바이저를 담당했다.
수업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첫째 날, 입문 편으로 그룹에서 ‘매우 달콤한 ABC 초콜릿’ CM만들기를 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방법을 몸소 실천했다. 둘째 날은 스스로
어린이들은 많은 아이디어 중에서 미나미소마(南相馬)를 대표하는 마츠리(축제/제사)인 ‘노마오(野馬追)’를 소재로 하여, ‘1,000년 동안이나 지속된 노마오(野馬追)를 우리가 계속 계승해 나간다’는 것이나 ‘배려가 있는 사람이 많다’, ‘풍요로운 자연이 아름다우며, 사람의 마음도 아름답다’ 등을 테마로 하여, 스토리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마지막에는 참석한 가족이나 관계자 앞에서 15초 CM극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특별 수업에서 강사를 맡았던 오쿠마 아사(大熊雅士) 교수는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나 자기고장을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덴츠, 이스라엘 디지털 에이전시 <아바가다 인터넷> 인수
덴츠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인 ‘덴츠 이지스 네트워크’가 이스라엘을 포함한 주변국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서 이스라엘의 디지털 에이전시 ‘abaGada Internet Ltd-아바가다 인터넷’사의 주식 10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2010년에 설립된 아바가다 인터넷사는 단순히 검색엔진 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한 SEO(검색엔진 최적화)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나 유저의 행동분석 등 다양한 내적?외적 요인을 파악해서, 성과로 연결시키는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영역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검색엔진에서 온드 미디어(자사 웹 사이트 등)로 유입되는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SEM(Search engine Marketing)이나 소셜 미디어와 연동한 온드 미디어의 콘텐츠 제작?확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대부분은 이스라엘 내에서 활동하는 기업이지만, 다국적기업 고객을 위해서 EMEA(Europe, Middle East, Africa 유럽, 중동, 아프리카)내에 있는 40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스라엘에는 뛰어난 벤처기업이 다수 존재하고 있으며, 제2의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듯이 이스라엘의 기술 혁신력에 대해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아바가다 인터넷사도 높은 기술력과 개발력을 보유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덴츠 그룹에서는 아바가다 인터넷사를 통한 주변국 및 지역에 대한 디지털 기술의 허브로서 그 기능을 발휘시킬 예정이다.
지금까지 덴츠 그룹의 이스라엘에 대한 서비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브랜드의 하나로, 미디어 에이전시인 캐럿(Carat)을 통해 제공해 왔다. 이번 주식 매수를 기회로 해서, 아바가다 인터넷사의 회사명을 덴츠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브랜드의 하나이자 디지털 퍼포먼스 영역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iProspect(아이프로스펙트)로 변경하였으며, 캐럿의 미디어 영역과 함께 제휴 체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