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2회를 맞은 2015칸 국제광고제. 제일기획은 이번 2015 칸 국제광고제에서 금상 1개, 은상 5개, 동상 6개 등 총 12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뤄냈다.
본사 유종희 CD, 오스트리아법인 디안 와소수마르토 CD, 자회사 TBG의 벤자민 팔머 대표, 맥키니의 리즈 파라다이스 CD, 아이리스의 션 매길라스 글로벌 CD 등 역대 최다인 5명의 심사위원을 배출한 것도 성과였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칸 세미나를 개최한 제일기획은 올해도
세미나를 열었으며, 디지털 부문장 피터 김 전무가 소셜미디어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일기획의 활약상을 뒤돌아본다.
심장을 뛰게 하는 크리에이티브들이 진검 승부를 하고, 마케팅 구루들이 오랜 내공과 인사이트를 펼쳐 보이는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칸 국제광고제가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제일기획은 에이전시 브랜딩 활동을 통해 ‘Cheil Worldwide’를 알리고 전 세계 광고인들과 소통했습니다.
공감과 치유의 캠페인으로 칸을 감동시키다
제일기획은 이번 칸 국제광고제에서 금 1, 은 5, 동 6개를 상했습니다.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삼성전자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은 연초부터 애드페스트, 원쇼, D&AD 등 글로벌 광고제에서 총 11개 상을 받으며 칸에서의 승전보를 기대하게 만든 작품이기도 합니다. 칸의 사이버 부문 심사위원장인 진 린(Jean Line)은 “룩앳미는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켜 줄 수 있는지 보여준 좋은 사례이며, 자폐아와 창조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모두가 동참할 수 있게 만든 점이 인상 깊었다”라고 평했습니다.
또한 이번 칸 국제광고제는 본사뿐만 아니라 해외법인, 자회사에서 고르게 수상하면서 제일기획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파워를 증명했습니다. 다음은 칸이 주목한 제일기획의 수상 작품들입니다.
1,2. 2015 칸 국제광고제 행사장 입구와 내부.
Samsung Electronics ‘Look at Me’: Gold 1, Silver 3, Bronze 1
‘룩앳미’는 자폐를 겪는 어린이의 눈 맞춤과 소통을 돕기 위해 만든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자폐를 겪는 사람들이 디지털 기기는 꽤 능숙하게 다룬다는 점에 착안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서 자폐 아동과 주변 사람들의 소통을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룩앳미 앱을 이용해 자폐 아동들이 타인과 눈 맞춤하고, 표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세대학교 임상심리대학원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최초로 임상 시험을 거쳐 완성된 캠페인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19명의 자폐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일 15분씩 8주 동안 훈련을 진행했는데, 훈련에 참가한 아동 중 60%가 눈 맞춤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으며, 표정 이해 능력도 향상되는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3. 본사 ‘Morning like a King’ 캠페인.
Burgerking ‘Morning Like a King’: Silver 2
버거킹과 함께 피곤하고 힘든 한국인들의 아침 등굣길, 출근길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해 주고자 진행한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학교, 직장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쪽잠을 청하는 사람들이 “OOO역에서 깨워주세요”라고 적힌 안대를 착용하면 주변 사람들이 안대에 적힌 ‘내릴 역’에 맞춰 깨워주도록 하고, 그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안대에 숨겨진 버거킹 커피 쿠폰을 선물하는 이색 캠페인입니다.
서울과 부산의 사무실 밀집 지역 지하철역 주변에서 진행한 이 캠페인으로 인근 버거킹 매장의 오전 시간대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도 거뒀습니다.
Dream Touch for All ‘South Korean - North Korean Translator’: Bronze 1
분단 70년, 남북한 언어의 이질성 때문에 탈북 학생들이 교과서 단어의 절반밖에 이해하지 못한다는 현실적 문제를 풀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입니다. 비영리 교육봉사단체 드림터치포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남북한 단어를 자동으로 변환시켜주는 애플리케이션 ‘글동무’를 개발했습니다. 교과서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앱을 열고 그 단어를 스캔하면 북한어나 알기 쉬운 표현으로 즉각 변환됩니다. 또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이나 예문을 추가했습니다. 현재 1단계로 국어 교과서와 신문에 쓰이는 단어를 중심으로 5000여 개가 수록돼 있으며, 단어 변환 작업에는 탈북 학생, 탈북 교사, 자원봉사 대학생, 제일기획 임직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4. 스페인법인 ‘Animal Copyright’ 캠페인.
WWF ‘Animal Copyright’: Bronze 2
제일기획 스페인법인이 제작한 ‘애니멀 카피라이트’ 캠페인은 야생동물에게 카메라를 장착해 촬영한 사진들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을 야생동물 보호 등의 기금으로 기부하도록 한 공익 캠페인입니다. 동물의 권리 인식에 대해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접근했다는 평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Samsung Electronics ‘CenterStage’: Bronze 1
제일기획의 미국 자회사 TBG에서 출품한 센터스테이지는 삼성전자, 제일기획, TBG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리테일 솔루션입니다. Full HD 화면의 4배에 달하는 초고화질 해상도 디스플레이에 제품의 실제 크기와 동일한 영상을 재생시켜, 소비자들은 실제 제품이 구동되는 것처럼 제품의 기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아이리스 ‘#ThereWillBeHaters’ 캠페인.
Adidas ‘#ThereWillBeHaters’: Bronze 1
아디다스가 2015년 신제품 축구화 출시에 맞춰 진행한 ‘#ThereWillBeHaters’ 캠페인은 세계 정상의 선수들에게 야유를 보내는 축구팬들의 원초적인 감정을 활용했습니다. 상대팀 서포터즈의 질투와 야유를 컨트롤할 수 있는 이들만이 아디다스 축구화를 신을 수 3 있다는 콘셉트로 가레스 베일, 루이스 수아레즈 등 슈퍼스타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축구팬 등 소비자들이 SNS상에 해시태그(#ThereWillBeHaters)를 공유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영국 자회사 아이리스의 작품입니다.
1. 제일기획 본사의 세미나.
2. TBG의 세미나.
3. 맥키니의 스토리텔링 세미나.
다양한 브랜딩 활동으로 'Cheil'을 알리다
지난 6월 21일 칸 국제광고제의 메인 행사장인 그랜드 아우디홀의 1층과 2층 객석이 참관단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제일기획의 세미나 ‘The Next Decade of Social Media’를 듣기 위해서였는데요,
제일기획의 CDO(Chief of Digital Officer) 피터 김 전무가 연사로 나서 소셜미디어 트렌드를 분석·전망하고 이에 따른 소셜미디어 전략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의 중심이 된 소셜미디어에 대한 전 세계 마케터와 크리에이터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TBG의 소피 캘리 CEO는 창의력 늘리기(Stretching Your Creativity)라는 주제로 섬유, 음식 등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발표했으며, 맥키니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논픽션 라디오 드라마 <시리얼(Serial)>의 제작진을 초정해 스토리텔링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칸 세미나는 세계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로부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기업의 CEO와 마케터들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칸 국제광고제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글로벌 마케팅의 지표이자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세미나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요. 제일기획은 8년째 세미나 기업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자회사 TBG와 맥키니도 가세해 세계로 통하는 제일기획의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한편 이번 칸 국제광고제에서 제일기획은 역대 최다 규모의 심사위원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본사의 유종희 CD가 사이버 부문, 오스트리아법인 디안 와소수마르토 CD가 다이렉트 부문, TBG의 벤자민 팔머 대표가 티타늄&인티그레이티드 부문, 맥키니의 리즈 파라다이스 CD가 다이렉트 부문, 아이리스 션 매길라스 글로벌 CD가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습니다.
4,5. 제일기획 네트워킹 파티 ‘Cheil’s Night’.
제일기획이 칸 현지에서 주최한 네트워킹 파티에는 전 세계 유수의 크리에이터와 마케터가 모였습니다. ‘제일기획(Cheil Worldwide)’의 ‘제일’이 No.1이라는 의미이고, 그 의미대로 ‘최고의 마케팅 솔루션을 내는 기업’이라는 메시지를 모두가 공유한 자리였는데요, 참석자들 모두 한국의 멋과 맛에 흠뻑 취했다는 후일담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외에도 참관단 백(Bag) 스폰서 및 로저 해추얼 아카데미 참가 학생
후원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준비했던 브랜딩 활동을 마무리한 제일기획은 올해의 레슨런드와 함께 다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합니다.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 제일기획의 도전과 성과를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본사 유종희 CD, 오스트리아법인 디안 와소수마르토 CD, 자회사 TBG의 벤자민 팔머 대표, 맥키니의 리즈 파라다이스 CD, 아이리스의 션 매길라스 글로벌 CD 등 역대 최다인 5명의 심사위원을 배출한 것도 성과였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칸 세미나를 개최한 제일기획은 올해도
세미나를 열었으며, 디지털 부문장 피터 김 전무가 소셜미디어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일기획의 활약상을 뒤돌아본다.
심장을 뛰게 하는 크리에이티브들이 진검 승부를 하고, 마케팅 구루들이 오랜 내공과 인사이트를 펼쳐 보이는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칸 국제광고제가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제일기획은 에이전시 브랜딩 활동을 통해 ‘Cheil Worldwide’를 알리고 전 세계 광고인들과 소통했습니다.
공감과 치유의 캠페인으로 칸을 감동시키다
제일기획은 이번 칸 국제광고제에서 금 1, 은 5, 동 6개를 상했습니다.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삼성전자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은 연초부터 애드페스트, 원쇼, D&AD 등 글로벌 광고제에서 총 11개 상을 받으며 칸에서의 승전보를 기대하게 만든 작품이기도 합니다. 칸의 사이버 부문 심사위원장인 진 린(Jean Line)은 “룩앳미는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켜 줄 수 있는지 보여준 좋은 사례이며, 자폐아와 창조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모두가 동참할 수 있게 만든 점이 인상 깊었다”라고 평했습니다.
또한 이번 칸 국제광고제는 본사뿐만 아니라 해외법인, 자회사에서 고르게 수상하면서 제일기획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파워를 증명했습니다. 다음은 칸이 주목한 제일기획의 수상 작품들입니다.
1,2. 2015 칸 국제광고제 행사장 입구와 내부.
Samsung Electronics ‘Look at Me’: Gold 1, Silver 3, Bronze 1
‘룩앳미’는 자폐를 겪는 어린이의 눈 맞춤과 소통을 돕기 위해 만든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자폐를 겪는 사람들이 디지털 기기는 꽤 능숙하게 다룬다는 점에 착안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서 자폐 아동과 주변 사람들의 소통을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룩앳미 앱을 이용해 자폐 아동들이 타인과 눈 맞춤하고, 표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세대학교 임상심리대학원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최초로 임상 시험을 거쳐 완성된 캠페인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19명의 자폐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일 15분씩 8주 동안 훈련을 진행했는데, 훈련에 참가한 아동 중 60%가 눈 맞춤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으며, 표정 이해 능력도 향상되는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3. 본사 ‘Morning like a King’ 캠페인.
Burgerking ‘Morning Like a King’: Silver 2
버거킹과 함께 피곤하고 힘든 한국인들의 아침 등굣길, 출근길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해 주고자 진행한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학교, 직장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쪽잠을 청하는 사람들이 “OOO역에서 깨워주세요”라고 적힌 안대를 착용하면 주변 사람들이 안대에 적힌 ‘내릴 역’에 맞춰 깨워주도록 하고, 그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안대에 숨겨진 버거킹 커피 쿠폰을 선물하는 이색 캠페인입니다.
서울과 부산의 사무실 밀집 지역 지하철역 주변에서 진행한 이 캠페인으로 인근 버거킹 매장의 오전 시간대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도 거뒀습니다.
Dream Touch for All ‘South Korean - North Korean Translator’: Bronze 1
분단 70년, 남북한 언어의 이질성 때문에 탈북 학생들이 교과서 단어의 절반밖에 이해하지 못한다는 현실적 문제를 풀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입니다. 비영리 교육봉사단체 드림터치포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남북한 단어를 자동으로 변환시켜주는 애플리케이션 ‘글동무’를 개발했습니다. 교과서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앱을 열고 그 단어를 스캔하면 북한어나 알기 쉬운 표현으로 즉각 변환됩니다. 또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이나 예문을 추가했습니다. 현재 1단계로 국어 교과서와 신문에 쓰이는 단어를 중심으로 5000여 개가 수록돼 있으며, 단어 변환 작업에는 탈북 학생, 탈북 교사, 자원봉사 대학생, 제일기획 임직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4. 스페인법인 ‘Animal Copyright’ 캠페인.
WWF ‘Animal Copyright’: Bronze 2
제일기획 스페인법인이 제작한 ‘애니멀 카피라이트’ 캠페인은 야생동물에게 카메라를 장착해 촬영한 사진들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을 야생동물 보호 등의 기금으로 기부하도록 한 공익 캠페인입니다. 동물의 권리 인식에 대해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접근했다는 평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Samsung Electronics ‘CenterStage’: Bronze 1
제일기획의 미국 자회사 TBG에서 출품한 센터스테이지는 삼성전자, 제일기획, TBG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리테일 솔루션입니다. Full HD 화면의 4배에 달하는 초고화질 해상도 디스플레이에 제품의 실제 크기와 동일한 영상을 재생시켜, 소비자들은 실제 제품이 구동되는 것처럼 제품의 기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아이리스 ‘#ThereWillBeHaters’ 캠페인.
Adidas ‘#ThereWillBeHaters’: Bronze 1
아디다스가 2015년 신제품 축구화 출시에 맞춰 진행한 ‘#ThereWillBeHaters’ 캠페인은 세계 정상의 선수들에게 야유를 보내는 축구팬들의 원초적인 감정을 활용했습니다. 상대팀 서포터즈의 질투와 야유를 컨트롤할 수 있는 이들만이 아디다스 축구화를 신을 수 3 있다는 콘셉트로 가레스 베일, 루이스 수아레즈 등 슈퍼스타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축구팬 등 소비자들이 SNS상에 해시태그(#ThereWillBeHaters)를 공유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영국 자회사 아이리스의 작품입니다.
1. 제일기획 본사의 세미나.
2. TBG의 세미나.
3. 맥키니의 스토리텔링 세미나.
다양한 브랜딩 활동으로 'Cheil'을 알리다
지난 6월 21일 칸 국제광고제의 메인 행사장인 그랜드 아우디홀의 1층과 2층 객석이 참관단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제일기획의 세미나 ‘The Next Decade of Social Media’를 듣기 위해서였는데요,
제일기획의 CDO(Chief of Digital Officer) 피터 김 전무가 연사로 나서 소셜미디어 트렌드를 분석·전망하고 이에 따른 소셜미디어 전략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의 중심이 된 소셜미디어에 대한 전 세계 마케터와 크리에이터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TBG의 소피 캘리 CEO는 창의력 늘리기(Stretching Your Creativity)라는 주제로 섬유, 음식 등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발표했으며, 맥키니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논픽션 라디오 드라마 <시리얼(Serial)>의 제작진을 초정해 스토리텔링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칸 세미나는 세계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로부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기업의 CEO와 마케터들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칸 국제광고제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글로벌 마케팅의 지표이자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세미나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요. 제일기획은 8년째 세미나 기업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자회사 TBG와 맥키니도 가세해 세계로 통하는 제일기획의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한편 이번 칸 국제광고제에서 제일기획은 역대 최다 규모의 심사위원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본사의 유종희 CD가 사이버 부문, 오스트리아법인 디안 와소수마르토 CD가 다이렉트 부문, TBG의 벤자민 팔머 대표가 티타늄&인티그레이티드 부문, 맥키니의 리즈 파라다이스 CD가 다이렉트 부문, 아이리스 션 매길라스 글로벌 CD가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습니다.
4,5. 제일기획 네트워킹 파티 ‘Cheil’s Night’.
제일기획이 칸 현지에서 주최한 네트워킹 파티에는 전 세계 유수의 크리에이터와 마케터가 모였습니다. ‘제일기획(Cheil Worldwide)’의 ‘제일’이 No.1이라는 의미이고, 그 의미대로 ‘최고의 마케팅 솔루션을 내는 기업’이라는 메시지를 모두가 공유한 자리였는데요, 참석자들 모두 한국의 멋과 맛에 흠뻑 취했다는 후일담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외에도 참관단 백(Bag) 스폰서 및 로저 해추얼 아카데미 참가 학생
후원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준비했던 브랜딩 활동을 마무리한 제일기획은 올해의 레슨런드와 함께 다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합니다.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 제일기획의 도전과 성과를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