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 해 동안 전국 180여개 소비자단체 상담실에는 총 443,042건의 소비자상담이 접수되었다. 이 중 의류•세탁물 심의 상담은 78,768건이었고, 집단분쟁 상담은 5,949건이었다. 이를 제외하고 소비자단체에서 일반적으로 처리한 소비자상담은 358,325건으로 2007년 354,683건보다 1.0%(+3,642건) 증가하였다.
* 의류, 가구,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 상담이 72,717건으로 가장 많고, 초고속인터넷,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 관련 상담 43,844건으로 뒤를 이어
분류별로는 의류•가구•미용용품•주방용품 등이 포함된 생활용품 상담이 72,717건으로 20.3%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 43,844건(12.2%), 가전제품 38,981건(10.9%), 여가문화 28,138건(7.9%), 문화용품 27,822건(7.8%) 등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 생활용품 분야 상담은 72,717건으로 2007년 72,283건보다 0.6%(+434건) 증가하였다. 이 중 캐주얼 의류관련 상담이 18,103건으로 24.9%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가구 관련 상담이 11,682건(16.1%), 정장의류 9,466건(13.0%), 신발류 7,653건(10.5%), 화장품류 4,377건(6.0%), 액세서리 및 귀금속 3,807건(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정보통신 분야 상담은 43,844건으로 2007년 46,619건에 비해 6.0%(-2,775건) 감소하였다. 세부품목별로는 휴대전화 관련 상담이 17,115건(39.0%)으로 가장 많았고, 초고속인터넷 관련 10,987건(25.1%),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방송관련 7,487건(17.1%), 인터넷게임•교육 등 인터넷콘텐츠이용 4,474건(10.2%) 등이었다.
○ 가전제품 분야 상담은 38,981건으로 2007년 37,316건보다 4.5% 증가하였다. 이 중 전기매트류 등 난방관련 상담이 5,623건(14.4%)으로 가장 많았고, 냉장고류 3,950건(10.1%), 컴퓨터 3,704건(9.5%), 네비게이션 3,102건(8.0%), 텔레비전 3,039건(7.8%),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관련 2,235건(5.7%) 등의 순이었다.
○ 여가문화 관련 상담은 28,138건으로 2007년 26,150건보다 7.6%(+1,988건) 증가하였다. 헬스장, 수영장 등 스포츠시설 이용관련 상담이 5,849건(20.8%)으로 가장 많았고, 신문, 잡지 등 구독서비스 4,386건(15.6%), 콘도회원권 관련 3,075건(10.9%), 여행 관련 3,052건(10.8%), 상조•장례업 2,139건(7.6%), 할인회원권 2,052건(7.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2008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집단분쟁조정제도와 관련한 집단상담은 7건으로 총 5,949명이 신청하였다. 이 중 옥션 해킹관련 상담이 2,43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로통신 개인정보유출 1,834명, 하나TV 관련 937명, 다음 메일유출 436명 등이었다.
캐주얼의류 상담 18,103건으로 최다, 외식음식점-위생•안전 관련 상담 전년대비 340.0% 증가
단일품목으로 가장 많은 상담이 접수된 것은 캐주얼의류 관련 상담으로 2007년 19,902건에 비해9.0%(-1,799건) 감소한 18,103건이 접수되어 전체 상담의 5.1%를 차지하였다. 다음으로는 휴대전화 17,115건(4.8%), 건강식품 12,317건(3.4%), 렌탈•대여서비스 11,790건(3.3%), 일반가구 11,682건(3.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상담건수별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렌탈•대여서비스로 2007년 5,567건 보다 6,224건(+111.8%) 증가한 11,791건이었다. 이 중 “위앤미휴먼테크(주)” 관련 상담이 7,913건으로 67.1%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JM글로벌(주식회사 위앤미휴먼테크)관련한 집단분쟁조정 결정을 업체에서 불수락하여 이후 대책에 대한 문의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렌탈•대여서비스 다음으로는 일반가구 11,682건(+1,851건), 학습교재 4,854건(+1,818건), 난방관련 5,623건(+1,180건), 방송관련 7,487건(+1,086건) 등의 순이었다.
○ 증가율에서는 외식음식점-시설물 위생•안전관련 상담이 2007년 30건에서 2008년 132건으로 340.0% 증가하여 가장 많았다. 이 중 위생불량 관련한 고발이 75건으로 절반을 넘게 차지하였고, 화상이나 넘어짐 등 안전사고 38건, 의류 등 물품손상 16건, 기타 3건이었다.
특히 안전사고 38건 중 20건은 10대 이하에서 발생한 것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동행한 부모나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임금•아르바이트 관련 상담이 911건으로 284.4%(+674건) 증가하였고, 수산물가공품 187.5%(+375건), 유사의료서비스 155.1%(+76건), 외식음식물-위생•안전 상담 123.9%(+462건) 등의 순이었다.
* 안전•위생관련 상담 전년대비 44.1% 증가, 위해식품 상담 53.0% 차지!
소비자고발•상담이유별로는 ‘물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인 경우가 68.2%인 244,452건이었고, ‘구매한 물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서인 경우가 95,225건(26.6%), ‘소비자단체를 통해 물품이나 서비스의 개선 및 건의 요청’인 경우가 3,031건(0.8%), 기타 15,617건(4.4%)으로 나타났다.
○ ‘물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으로 상담을 의뢰한 244,452건을 내용별로 살펴보면 ‘구매한 물품 및 서비스의 품질’ 문제로 소비자상담을 청구한 경우가 71,151건(29.1%)으로 가장 많았고, 법령이나 규격•기준 위반 42,338건(17.3%), 판매가격이나 수수료 등에 대한 불만사례 39,465건(16.1%), 서비스 불만 35,662건(1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의류, 세탁물심의, 집단분쟁 상담건수는 제외
○ 2008년 한 해 동안 소비자단체에 접수된 안전•위생관련 상담은 13,617건으로 2007년 9,449건 보다 44.1% 증가하였다. 물품별로는 과자•빵•떡류가 1,422건으로 10.4%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외식-음식물 835건(6.1%), 우유 등 유제품 781건(5.7%), 음료•차 729건(5.4%), 건강식품 708건(5.2%), 의료서비스 652건(4.8%), 화장품 588건(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품과 관련된 고발상담이 7,212건(53.0%)으로 전체 안전•위생 상담의 절반을 넘게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쥐머리 추정’ 이물 발견, 광우병 논란, 9월 멜라민 파동 등 먹거리 안전 문제와 관련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여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식품이력추적제 및 신속회수시스템 구축, 식품위해요소 관리기준 강화, 식품위해사범 처벌 강화와 소비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규정 마련 등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 소비자단체에서 중재 처리한 상담 80,889건으로 22.6% 차지
소비자단체가 처리한 상담 중 ‘소비자의 문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처리된 상담은 73.0%인 261,605건이었고, 계약의 해제나 환불, 수리, 합의 등 소비자 단체의 중재로 처리된 상담은 80,889건으로 22.6%를 차지하였다. 관련기관에 건의나 이첩한 경우는 4,180건(1.2%)이었고, 기타 11,651건(3.3%)으로 나타났다.
※ 의류, 세탁물심의, 집단분쟁 상담건수는 제외
○ 2008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집단분쟁조정제도와 관련한 집단상담은 7건으로 총 5,949명이 신청하였다. 이 중 옥션 해킹관련 상담이 2,43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로통신 개인정보유출 1,834명, 하나TV 관련 937명, 다음 메일유출 436명 등이었다.
캐주얼의류 상담 18,103건으로 최다, 외식음식점-위생•안전 관련 상담 전년대비 340.0% 증가
단일품목으로 가장 많은 상담이 접수된 것은 캐주얼의류 관련 상담으로 2007년 19,902건에 비해9.0%(-1,799건) 감소한 18,103건이 접수되어 전체 상담의 5.1%를 차지하였다. 다음으로는 휴대전화 17,115건(4.8%), 건강식품 12,317건(3.4%), 렌탈•대여서비스 11,790건(3.3%), 일반가구 11,682건(3.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상담건수별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렌탈•대여서비스로 2007년 5,567건 보다 6,224건(+111.8%) 증가한 11,791건이었다. 이 중 “위앤미휴먼테크(주)” 관련 상담이 7,913건으로 67.1%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JM글로벌(주식회사 위앤미휴먼테크)관련한 집단분쟁조정 결정을 업체에서 불수락하여 이후 대책에 대한 문의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렌탈•대여서비스 다음으로는 일반가구 11,682건(+1,851건), 학습교재 4,854건(+1,818건), 난방관련 5,623건(+1,180건), 방송관련 7,487건(+1,086건) 등의 순이었다.
○ 증가율에서는 외식음식점-시설물 위생•안전관련 상담이 2007년 30건에서 2008년 132건으로 340.0% 증가하여 가장 많았다. 이 중 위생불량 관련한 고발이 75건으로 절반을 넘게 차지하였고, 화상이나 넘어짐 등 안전사고 38건, 의류 등 물품손상 16건, 기타 3건이었다.
특히 안전사고 38건 중 20건은 10대 이하에서 발생한 것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동행한 부모나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임금•아르바이트 관련 상담이 911건으로 284.4%(+674건) 증가하였고, 수산물가공품 187.5%(+375건), 유사의료서비스 155.1%(+76건), 외식음식물-위생•안전 상담 123.9%(+462건) 등의 순이었다.
* 안전•위생관련 상담 전년대비 44.1% 증가, 위해식품 상담 53.0% 차지!
소비자고발•상담이유별로는 ‘물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인 경우가 68.2%인 244,452건이었고, ‘구매한 물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서인 경우가 95,225건(26.6%), ‘소비자단체를 통해 물품이나 서비스의 개선 및 건의 요청’인 경우가 3,031건(0.8%), 기타 15,617건(4.4%)으로 나타났다.
○ ‘물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으로 상담을 의뢰한 244,452건을 내용별로 살펴보면 ‘구매한 물품 및 서비스의 품질’ 문제로 소비자상담을 청구한 경우가 71,151건(29.1%)으로 가장 많았고, 법령이나 규격•기준 위반 42,338건(17.3%), 판매가격이나 수수료 등에 대한 불만사례 39,465건(16.1%), 서비스 불만 35,662건(1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의류, 세탁물심의, 집단분쟁 상담건수는 제외
○ 2008년 한 해 동안 소비자단체에 접수된 안전•위생관련 상담은 13,617건으로 2007년 9,449건 보다 44.1% 증가하였다. 물품별로는 과자•빵•떡류가 1,422건으로 10.4%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외식-음식물 835건(6.1%), 우유 등 유제품 781건(5.7%), 음료•차 729건(5.4%), 건강식품 708건(5.2%), 의료서비스 652건(4.8%), 화장품 588건(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품과 관련된 고발상담이 7,212건(53.0%)으로 전체 안전•위생 상담의 절반을 넘게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쥐머리 추정’ 이물 발견, 광우병 논란, 9월 멜라민 파동 등 먹거리 안전 문제와 관련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여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식품이력추적제 및 신속회수시스템 구축, 식품위해요소 관리기준 강화, 식품위해사범 처벌 강화와 소비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규정 마련 등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 소비자단체에서 중재 처리한 상담 80,889건으로 22.6% 차지
소비자단체가 처리한 상담 중 ‘소비자의 문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처리된 상담은 73.0%인 261,605건이었고, 계약의 해제나 환불, 수리, 합의 등 소비자 단체의 중재로 처리된 상담은 80,889건으로 22.6%를 차지하였다. 관련기관에 건의나 이첩한 경우는 4,180건(1.2%)이었고, 기타 11,651건(3.3%)으로 나타났다.
※ 의류, 세탁물심의, 집단분쟁 상담건수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