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신문협회, 제58회 <신문 광고의 날> 기념식 개최
일본신문협회는 지난 10월 20일 미나토구의 도쿄 프린스 호텔에서 제58회 <신문 광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주요 신문사 및 광고주, 광고회사 등에서 약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제35회 <신문 광고상>, <2015년 신문 광고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 시상식 등을 실시했다. 일본신문협회의 시라이시 고지로(白石興二? 요미우리신문 사장) 회장은 “앞으로도 신문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능과 가능성을 살리면서, 신문 광고의 발전에 노력할 예정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전일본광고연맹의 오오히라 아키라(大平明 다이쇼제약 상담역) 이사장은 “수상작을 포함해서 금년에는 신문 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응모한 작품수가 증가했다고 들었습니다. 2020년은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입니다. 특별히 이점에 유념하며 더욱 더 독창성을 발휘하여 신문 광고 본연의 의미를 기억하며, 우리 일본을 보다 더 활기차게 만들어 가며,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말했다. 이어서, 일본광고업협회의 다카시마 타츠요시(?嶋達佳 덴츠 회장) 회장이 “신문 대회에 맞추어 오사카시에서 실시된 ‘내일의 첫면(페이지)’ 행사장에서 젊은 사람들이 신문을 손에 들고 있던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서 한사람이라도 더 신문의 이해자, 구독자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광고회사들도 신문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신문 광고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3일에 발표된 광고주 부문의 광고 대상, 광고상, 우수상과 신문사 기획부문의 광고상, 장려상에 대한 시상이 시행되었다. ‘2015 기업 광고 50 selfies of Lady Gaga’로 대상을 수상한 시세이도의 우오타니 마사히코(魚谷雅彦) 사장은 “상당히 어려운 기획이었지만, 팀원들의 단단한 팀워크로 실현될 수 있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의 세계를 위해 좀 더 노력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나카지마 쇼분(中島祥文) 심사위원(웨이브 크리에이티브 대표)은 “디지털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종이를 통해서 구체화한 수상작품은 새로운 표현의 영역을 열었습니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계속 해서, ‘돈’을 테마로 한 신문 광고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 입상 작품 7점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총응모작품 1,181편중에서 최우수상은 이마니시 무네유키(今西宗幸 시즈광고)의 ‘돈에도 사용기한을…’이 선정되었다. 소에다 다카유키(副田高行) 심사위원장(소에다 디자인 대표)은 “이번에 수상한 최우수상은 보는 사람에 의해서 찬반양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견해를 허락해 주는 표현이 진정한 광고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신문 광고상과 신문 광고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의 입상 작품은 신문협회의 신문 광고 데이터 아카이브(www.pressnet.or.jp/adarc)에서 열람할 수 있다.
애드 박물관 도쿄, <D&AD Awards 2015> 수상작 전시회 개최
애드박물관 도쿄는 10월 29일~11월 28일까지 도쿄 시오도메 애드 박물관 도쿄에서 영국의 세계적인 디자인·광고상 ‘D&AD Awards 2015’의 수상작품을 전시회 <D&AD Awards 2015>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단체 ‘D&AD’가 1963년에 창설한 ‘D&AD Awards’는 심사의 까다로움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수상하기가 어렵다는 디자인·광고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의 심벌은 ‘옐로우 펜슬’이며, 각 부문의 탁월한 작품에게 수여되고 있다. 전시회장에서는 블랙 펜슬 5작품, 화이트 펜슬 4작품, 옐로우 펜슬 44작품 외에 일본인 수상작품 등 약 50점을 전시하고 있다.
도쿄 카피라이터스클럽(TCC), <2015년도 TCC상> 시상식 개최
도쿄 카피라이터스클럽(TCC)은 지난 10월 23일 도쿄 치요다구의 호텔 뉴오타니에서 <2015년도 TCC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예의 그랑프리는 터그보트의 타다 타쿠(多田琢) 카피라이터, 최고 신인상은 덴츠의 야마모토 토모카즈(山本友和) 카피라이터가 수상했으며, TCC상 11작품, 신인상 21명, 심사 위원장상 2명에 대한 시상이 거행되었다. 광고 카피의 퀼리티와 사회적 평가를 높이는데 있어서 현격한 공적을 남긴 분야의 카피라이터를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에는 나카하타 다카시(仲畑貴志) 카피라이터가 선정되었다. 이치쿠라 히로시(一倉宏) 심사 위원장은 “올해 TCC상에 참여한 광고인들은 예년에 비해 제법 젊은 층들이 많았습니다. 수상자들은 현재 현업의 제일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크리에이터들이었습니다. 일본 광고업계의 다음 세대를 이어나가게 될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이렇게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TCC를 북돋워 주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고, 일본 광고업계에는 커다란 즐거움입니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미츠이 부동산,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시티 드레싱> 실시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공식후원사이자 골드 파트너인 미츠이 부동산은 10월 10~25일까지 도쿄 츄오구의 니혼바시 주변에서 과거 올림픽 대회의 영상이나 올림피언·패럴림피언(올림픽·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의 모습으로 거리를 꾸미는 ‘시티 드레싱(대형 그래픽 등을 이용하여 도시 전체를 장식)’을 실시했다. 니혼바시 나카도리에서 개최된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고마다 마사노부(菰田正信) 사장은 “니혼바시는 미츠이 부동산의 연고지이며, 에도시대 무렵부터 고카이도(당시 일본 중앙인 니혼바시를 기점으로 하여 교토·닛코·코후·시라카와로 연결된 교통상 중요한 도로를 의미) 기점인 니혼바시에서 전국으로 대회나 애슬리트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발신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으로부터 기획했습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하여, 도쿄만 지역을 시작하여 일본 전국의 장소를 활용해서, 올림픽·패럴림픽을 북돋우는 활동을 실시하고 싶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의 모리 요시로(森喜朗) 위원장은 “올림픽 대회의 핵심은 얼마나 젊은이들에게 감동을 느끼게 해줄까 하는 대도시의 축제입니다. 유치가 확정된 순간의 기쁨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도 이러한 행사는 매우 기쁘고 가슴 벅찬 이벤트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VIP참석자들이 단상에서 준비된 스위치를 누르자 설치된 ‘메모리얼 스트리트’의 천정LED 패널에는 런던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영상이 당시의 환성과 함께 상영되었다. 패럴림피언 사토 마미(佐藤?海), 올림피언 노무라 다다히로(野村忠宏)는 “런던 대회에서 느꼈던 긴장감과 감흥을 생각하며,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이 더욱 기다려지게 되었습니다.”, “영상으로 나온 선수들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선수들에게 포커스를 맞춘 이벤트는 동기를 부여하게 됩니다.”등의 감상을 말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재팬, 프리미엄 미니밴 <신형 V클래스> 발표회 개최
메르세데스 벤츠 재팬은 지난 10월 30일 도쿄 오다이바의 ‘2015 도쿄 모터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미니밴 ‘신형 V클래스’ 발표회를 가졌다. ‘신형 V클래스’는 2016년 1월부터 발매할 예정이다. 초대 V클래스는 1998년에 유럽의 미니밴으로서 처음으로 일본에 도입되어, 프리미엄 미니밴이라고 하는 부문을 창출했다. 그 후, 전면적인 형식의 변경이나 일부 개량을 거쳐서, 누적 판매 대수가 2만대를 넘는 롱셀러 모델이 되었다. 행사장 단상에 신형 V클래스를 통해 등장한 우에노 긴타로(上野金太?) 사장은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며, “현격히 진화한 신형차 도입에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신형 V클래스는 청정 디젤엔진 기술인 ‘BlueTEC(블루텍)’을 탑재하여,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이나 커맨드 시스템 등 장비가 큰 폭으로 향상되었다. 행사장에서는 초창기 V클래스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가수 고다 구미(倖田來未)와 트라이애슬론 선수인 시라토 다로(白?太朗)의 영상 메시지가 소개되었다.
라이브 투어의 이동차로서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 고다 구미(倖田來未)는 “초창기 모델이지만 V클래스의 럭셔리함, 차내 분위기 등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계속 V클래스를 탈 예정입니다,”, 트라이애슬론 경기시 서포트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시라토 다로(白?太朗)는 “트라이애슬론 경기시 필요한 많은 장비를 넣을 수 있고, 장거리도 안전하며,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V클래스에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신형 V클래스는 11월 23일부터 개최 예정인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 도쿄’의 메인 비주얼로서 사용되는 것과 동시에 VIP 의전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콤&종합경비보장(ALSOK),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공식후원사 선정
일본의 경비관련 회사 1,2위 업체인 세콤과 종합경비보장이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2020 올림픽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치요다구의 팔레스 호텔 도쿄에서 공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후원 계약 내용은 ‘경비 서비스&플래닝’이다. 종합경비보장의 아오야마 유키야스(?山幸恭) 사장은 창업자가 1964년 도쿄 올림픽의 대회 운영과 관련된 상황을 계기로 종합경비보장이란 회사를 창업한 것이나 오랜 세월에 걸쳐 유도, 레슬링 등에서 많은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일본다운(스러운) 경비’로 올림픽 대회의 성공에 공헌하고 싶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세콤의 이토 히로시(伊藤博) 사장은 회사 창립 2년째가 된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선수촌의 경비업무 등을 실시한 것을 시작하여, 1972년 삿포로 동계 올림픽 대회,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대회에서도 경비를 담당한 경험에 대해 말하며, “선수들이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이 즐겁게 응원할 수 있도록 안전과 안심에 특별히 신경을 쓴 올림픽 대회로 기억 남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의 모리 요시로(森喜朗) 위원장은 “보안과 경비는 대회의 성공 여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번에 2개사가 후원사로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든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2020 도쿄 올림픽 대회의 오피셜 파트너는 세콤과 종합경비보장 2개사를 포함해 총 7개사가 되었다.
소프트뱅크, 뉴TV CM ‘Moon Ribar’ 온에어 시작
소프트뱅크는 지난 10월 20일부터 뉴TV CM ‘Moon Ribar’편의 방송을 시작했다. 뉴TV CM 시리즈는 캐치프레이즈 ‘스마트폰 즐거운 소프트뱅크’하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이나 ‘철완 아톰’, ‘북두의 권’ 등 일본의 국민적 인기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주인공)들이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든 후 평범한 일상과 스마트폰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모습을 실사로 표현했다. CM의 메인 배경은 낡은 맨션의 옥상에 있는 회원제 바 ‘Moon Ribar’이다. 프롤로그가 되는 CM 제1탄에서는 원조 세일러 문이자 바의 마담 역할을 맡은 이시하라 사토미(泉今日子)와 원조 아톰인 사카이 마사토(堺雅人), 원조 켄시로인 이치카와 에비조(市川海老?) 등 7명이 등장하며, 화이트가족 아버지들의 모습이 묘사되고 있다. 초호화 배우들이 연기하는 다채로운 캐릭터와 헤어스타일이나 의상, 트레이드마크, 메시지 스탬프 등 캐릭터 각각의 개성을 느끼게 하는 점도 흥미롭다.
일본경제신문사, 제64회 <닛케이 광고상> 수상작품 발표
일본경제신문사가 제64회 <닛케이 광고상> 수상작품 62점을 발표했다. 올해에는 ‘일경 매거진 스타일 부문’과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공식 스폰서에 의한 파트너 광고를 대상으로 한 <올림픽·패럴림픽 광고 특별상> 2개 부문을 신설했다. 이번 어워즈에 출품한 응모작품은 총 1,384점이었으며, 영예의 대상은 일본 최대의 교육기업인 ‘베넷세 홀딩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미츠비시 전기와 노무라 홀딩스가 수상했다. 더불어, 제44회 <일경 MJ광고상>과 제42회 <일경산업 신문광고상>도 발표했다. 각각 대상에는 식품회사 닛신 오일리오그룹과 자동차 기계부품 제작 회사인 츠바키모토 체인이 선정되었다.
덴츠PR, 홈즈 리포트 <2015 Japan Consultancy of the Year> 수상
PR분야의 저널 발간과 PR업계의 랭킹 발표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홈즈 리포트(The Holmes Report)가 지난 10월 23일, 홍콩 샹그리라 호텔에서 '2015 Asia-Pacific SABRE Awards'(이하 세이버 어워즈)의 각 부문별 수상 내용을 발표했다. 세이버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뛰어난 PR캠페인이나 PR회사, 네트워크 등을 시상하는 것이다. 덴츠PR은 일본의 PR관련 회사들 중에서 선정되는 ‘2015 Japan Consultancy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덴츠PR은 이번 세이버 어워즈에서 역대 최다인 8건이 쇼트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영역에 있어서, 전략적인 사고와 크리에이티비티를 나타냈으며, 매출이 전년대비 11% 성장한 것도 높게 평가되었다. 이번 세이버 어워즈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나라들로부터 1,250건의 응모가 있었으며, 덴츠와 덴츠PR이 출품한 오키나와현 미야코섬의 관광 캠페인 ‘The Shut-down Island!’가 ‘Superior Achievement in Brand Building(브랜드 구축에 있어서의 뛰어난 실적)’ 카테고리에서 다이아몬드를, 일본 최대의 된장기업 마루코메의 프로모션·캠페인 ‘Marukome: Rocking out with miso soup!’이 지리적인 카테고리 ‘일본’부문에서 골드를 수상했다. 더불어 크리에이티비티를 평가하는 In2(Insight and Innovation) 세이버 카테고리에서는 영문 서적 ‘Communicating: A Guide to PR in Japan’의 프로젝트 ‘Com-Muni-Cat-Ing’이 ‘Creation of Persuasive Content(설득력이 있는 콘텐츠의 창조)’와 ‘Branding and Identity’ 카테고리에서 ‘Certificate of Excellence’를 수상했다. 세이버 어워즈는 올해까지 27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매년 5,000개 이상의 출품작들을 심사하여 북미, 남미, 유럽-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남아시아 지역 및 글로벌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는 세계적인 PR상이다.
덴츠 마타키 다테오 상담역(前회장), 일본정부 훈장 ‘욱일중광장(旭日重光章)’수상
덴츠의 마타키 다테오(?木盾夫 前사장·회장) 상담역이 일본정부가 국가 또는 공공을 위해 현저한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는 훈장 중 ‘2015년도 욱일중광장(旭日重光章)’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마타키 다테오(?木盾夫) 상담역은 오랜 세월에 걸쳐 광고업에 종사해왔으며, 일본광고업협회의 이사장·회장 및 국제 광고 관련 단체의 요직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일본내외 광고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지위 향상에 힘썼던 것과 함께 ‘전자 정부의 추진’이라는 행정 시책의 실현, 원활화에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기여한 것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마타키 다테오(?木盾夫) 상담역은 “이번에 ‘욱일중광장’이란 영광스러운 훈장을 받게 된 것은 정말로 명예로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훈장을 받으셨던 선배님들의 유지와 업적을 계승하여, 일본 광고업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수상은 광고계의 모든 선배님, 동료·후배님들과 그리고 지금까지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을 대표해서 저에게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하쿠호도, 대학생 브랜드 디자인 콘테스트 <BranCo!2015> 개최
하쿠호도의 브랜딩 전문 조직 ‘하쿠호도 브랜드 디자인’은 도쿄대학 교양 교육 고도화 기구와 함께 4번째를 맞이하는 대학생을 위한 브랜드 디자인 콘테스트 ‘BranCo!’를 개최한다. ‘BranCo!’는 하쿠호도 브랜드 디자인이 평소 업무로서 다루는 ‘브랜딩’의 중요성이나 매력을 학생들에게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족시킨, 학습 형태의 콘테스트이다. 도쿄대학 교양 학부에서 개강한 ‘브랜드 디자인 스튜디오’의 확대 기획으로서 2012년에 처음 시작했다. 본 콘테스트는 1팀(3~6명)의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과제가 된 테마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시점으로부터 조사한 후 그 본질을 깊이 생각해서, 매력적인 브랜드의 아이디어를 팀 대항으로 서로 경쟁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세미나 혹은 중간 발표회를 통해 하쿠호도 브랜드 디자인이 보유하고 있는 ‘공창(共創):공동 가치 창조’의 생각이나 ‘디자인 사고 프로세스’ 등 브랜드 디자인을 위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더불어, 브랜드 디자인의 기본 프로세스가 되는 ‘조사하다’ ‘생각하다’, ‘만들다’라는 행위를 콘테스트를 통해서 의미와 퀼리티를 높여, ‘정답이 없는 물음’에 도전하는 것의 어려움과 함께 재미를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치밀하고 논리적인 분석력, 대담한 발상력, 사람을 움직이는 디자인력이라고 하는 아이디어 등을 겨루는 콘테스트에서는 문과, 이과, 예능계 등 학부를 불문하고, 다수의 학생들이 참가가 가능하며,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매년 매우 레벨 높은 경쟁이 치러지고 있다. 올해는 11월 28일에 테마 발표를 포함한 설명회와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며, 2016년 2월 13일 예선 프레젠테이션을, 3월 13일에 결승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