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확장(Brand Extension)을 통한 새로운 기회로
기네스북이 인정한 국내 최초의 등록상품, 한국 최고의 장수 브랜드,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위(소화제 부문 11년 연속)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국민 브랜드, 활명수(活命水).
99.8%의 높은 제품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만, 정체되어 있는 시장 상황에서 젊은 연령의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구매와 음용까지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은 활명수가 가지고 있는 극복해야 할 숙제였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특히 20~40대의 젊은 여성은 소화불량 빈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구입률이 낮았고, 그 이유가 활명수 특유의 톡쏘는 맛에 대한 불만족에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그 결과 기존 활명수의 브랜드 본질을 지키면서도 여성들의 기호에 맞도록 매실향과 포도향으로 맛을 개선하여 복용감을 높이고, 오매 성분을 더해 장의 편안함까지 더한 미인활명수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제 활명수는 젊은 여성 타깃의 음용 기회 확대로 그 동안 정체되어 있던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변화 발전하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브랜드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오늘부터 나는 미인입니다
활명수 광고 특유의 간결하고 쉬운 메시지, 그리고 위트있고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는 미인활명수 신규 캠페인에 있어서도 지켜야 할 자산이며, 제품 타깃인 20~30대 젊은 여성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엔도저(Endorser)가 필요했다. 이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에서 공감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은 서현진을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
‘썸이네’, ‘누나가 왜’ 2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공감(共感)’이 주목적으로, 소비자의 시각으로 사무실과 집에서 직장 동료와 남동생과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서현진의 재기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대화시켰다. 또한 첫 런칭 캠페인에 걸맞게 ‘위에서 활, 장에서 활’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미인활명수의 효능효과를 강조하고, 미인을 캠페인 키워드로 하여 신제품 미인활명수의 브랜드 알리기에 주목했다.
9월 온에어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TV(CATV),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발히 광고 운영 예정에 있으며, 광고 소재 외에 온라인 상에 공개된 메이킹필름 영상 역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활명수는 이번 광고 외에도 젊은 타깃들을 고려한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들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동화약품의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자기성찰과 역할 고민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 및 제품 확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119년의 전통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오래오래 사랑받는 강력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