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PM으로서 걱정이 많았으나(난 고 2때부터 수학을 포기한 사람), 정산 시 총 합계금액 오차 0원일때의 희열이란! 꼼꼼하게 챙겨주신 판매조 리더님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ㅜㅜ.
촉박한 시간에 SMG 부스 디자인을 완벽하게 책임져 준 CL 리더님들과, 테이블 데코 작업지시서를 손수 남겨준 박진서 리더님, 이른 시간부터 나와서 부스정리 도와준 이정구, 이예은, 홍기현, 김연권, 김소은 리더와 진석만 그룹리더님… 열정적으로 완판에 힘쓰신 SMG 모든 리더님들 정말 짱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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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혼자 고생하는 리더를 보고, 제품을 좋아할만한 커뮤니티에 홍보글을 만들어 조용히 게시했는데
http://cafe.naver.com/
hotellife/941482, 6시간만에 100대 이상이 판매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1톤 트럭으로 자전거가 오기 시작하는데, 작은 영향력을 미친 것 같아 기뻤어요. 하지만 너무 많이 판매되어 또 고생하는 담당 리더님을 보고, 홍보를 자제해야겠구나 느꼈습니다. ㅎㅎ 언주역 바자 땐 제가 워낙 화장품이나 향수류를 좋아해 온갖 정보와 지식을 동원해 팔았는데, 완판에 전액기부라 더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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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왕국 오픈 전부터 방문객들이 우르르 몰려와 깜짝 놀랐습니다. 언주역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지 처음 알았어요.ㅎㅎ 물건 팔아본 경험도 처음이었는데, 준비한 것들이 하나씩 팔릴 때마다 뿌듯했습니다. 원하는 물건 원하는 가격에 가져가실 수 있게 팍팍 깎아주는 저를 발견! 아무래도 장사 체질인가봐요 저. ㅋㅋ 아니아니 말아먹을라나? ㅋㅋ 암튼 뭐 수익금이 전액 기부된다니 마음이 뭉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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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살을 빼다 보니 몸에 맞지 않는 청바지가 많아, 이번 바자를 기회로 몽땅 내놓았는데, 생각보다 잘 팔려서 기분이 좋았어요. 사실 임팩트 바자, 이 정도로 잘될 줄 몰랐는데 전사와 그룹이 하나되어 전략적으로 준비를 잘 한 것도 있지만, 모두가 진심으로 즐겼기에 대박 난 것 같아요. 특히 바쁜 와중에도 꼼꼼하게 관리 잘해준 연주리더 고생 많았어요. 주기적으로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따뜻한 행사였어요. 참 기부왕으로 뽑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몇 장의 청바지는 리더님들께 기부할게요! 누구라도 가져가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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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DMG 그냥 가지마.켓! 성공적
DMG가 가족처럼 하나될 수 있는 행사였어요. 기부 왕국에 걸 맞는 다양한 기부물품부터 홍보용 판넬 제작까지 손발이 착착! 바쁜 와중에도 옹기종기 모여 준비하니 더 즐겁고 뿌듯했어요. 특히 DMG 바자회 준비단이었던 정현택, 김미소, 조대한, 한수인 리더님 모두 고마워요. 함께였기에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잠시 슬픈 에피소드 하나. 마우스를 도난 당해 잠시 열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에 집중하는 무서운 저를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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