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한광섭)는 지난 11월 23일(목) 서울 더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17년 PR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PR대상 시상식과 PR전문가 인증식을 겸해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한광섭 회장은 기념사에서 “PR인들이 우리나라 각 부문 간의 소통의 원활에 힘써 나가자”고 말하였다.
한국PR협회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간 전국의 PR인, PR기업과 공공기관, 중요 기업의 PR담당 부서가 수행한 9편의 PR 우수 실행 사례에 대한 2017 한국PR대상을 시상하고,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올해의 홍보대사로 김연아 씨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PR협회가 실시한 PR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을 거쳐 합격한 27명의 PR인에게 PR전문가(KAPR) 인증 자격을 수여하였다. 한국PR협회는 2005년부터 PR전문가 인증제도를 시행하여 현재까지 730여 명의 PR인을 PR전문가로 인증하는 등 우리나라 PR인력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감동우체국 느린우체통을 설치하여 내년 2월 9일에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편지를 작성 전달하는 이벤트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