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상상하던 미래에서 체험하는 미래로’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래 교육 체험전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4일간 열렸으며 아이들과 학부모 8,000여명이 다녀갔다. 펜타브리드는 메인 체험존인 ‘스페이스 어드벤처’를 담당, 국내 최초 홀로렌즈 혼합현실(MR:Mixed Reality)기술을 개발해 적용한 프로젝트 운영으로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교원그룹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아이들이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펜타브리드가 개발한 홀로렌즈를 활용한 혼합현실(MR:Mixed Reality) 콘텐츠는 그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프로그램은 미션형식으로 진행됐다. 손을 움직여 지구를 갈라 보기도 하고, 태양에 나뭇가지를 던져 태워 보는 등 우주과학자가 되기 위한 4가지 미션으로, 6명씩 팀을 이루어 두개의 공간에서 총 7분간의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우주탐험대장의 안내에 따라 모든 미션을 클리어하면 ‘교원 올스토리 우주 과학자’로 임명하는 뱃지가 증정돼 큰 인기를 끌었다. 펜타브리드 담당자는 “앞으로의 교육시장에서 MR을 활용한 교육용 콘텐츠들이 계속해서 개발되어 다양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