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Place] 자신만의 삶의 파도를 타라! 바루서프 양양
펜타브리드 기사입력 2018.01.25 12:00 조회 5313




누구나 '자유'를 갈망한다. 하지만 아무나 시도하지 못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거나 비트코인으로 대박 난 사람이 아니고서야, ‘안전함’이라는 사슬을 풀고 자신만의 길로 용기 있게 나아가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세상에 예외란 반드시 있다. 여기 이 부부도 흙수저론을 뒤집은 '예외'. 이들은 빡빡했던 도시 생활을 접고 자신들만의 삶의 파도를 타기로 맘먹었다. 해녀 할머니들이 파도 속을 뚫고 전복 따는 양양 바다에 서핑보드를 띄었다. 이 부부가 일군 양양의 작은 해변은 이제 ‘서퍼들의 성지(聖地)’가 되었다.

본질’과 ‘낭만’을 추구하는 도시남녀들은 파도를 타기 위해 한 겨울에도 이곳을 찾는다. 서핑의 모든 것이 있으며 서핑의 구루 격인 김진수 헤드코치가 아내와 운영하는 곳, 진짜 서퍼들이 가장 먼저 찾는 #서핑수도원 ‘바루서프 양양’이다.



서퍼들의 성지로 이끈
#
서핑수도원
서핑은 최근 핫한 키워드로 떠올랐다. 단 몇 년 전만 해도 미개척지였던 양양에 새로운 터전을 일군 이들은 ‘파도 타는 노마드’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냈고, 수많은 서퍼들을 키워냈다. 머지않아 이들을 중심으로 서핑 관련 업체가 우후죽순 늘어났지만, 바루서프는 어떤 변화에도 아랑곳 않고 초심을 지켜나가고 있다.

“서핑은 그냥 가볍게 즐기는 물놀이가 아니에요. 모르는 사람들은 여름철에 한두 번 즐기는 여름 스포츠 정도로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서핑은 파도가 치는 곳에서 파도와 맞서야 해요.

이들에겐 철칙이 있다. ‘유흥 문화’를 만들지 않는다는 거다. 그 흔한 술도 동호회도 없다. 포털 광고조차 하지 않는다. 고요한 휴식을 찾고, 서핑 자체에 전념하고 싶어 하는 서퍼들을 위해 SNS와 인맥을 통해서만 운영된다. 그럼에도 파도를 즐기고자 하는 서퍼들의 발길이 끊일 새 없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를 ‘수도원’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그 표현이 왠지 맘에 들어 해시태그와 마케팅에 #서핑수도원을 넣기 시작했죠.

  

파도의 리듬을 타는 노마드
상상 그 이상의 것을 꿈꾸고 탐험하다
“어떤 분들이 주로 찾아 주시나요?
“자유와 낭만을 추구하는 30대 손님들이 가장 많은 편이에요. 대부분 스노보드나 웨이크보드, 다이빙 같은 문화를 즐기는 분들이시고, 진정한 가치 소비를 할 줄 아는 분들이시죠.

“바루서프를 통해 서핑을 처음 경험한 분들의 반응이 궁금해요”
“다양하죠. 하지만 동경했던 바닷속에 자신의 몸을 던져 넣는 걸 상상해 보세요. 넘어지면서도 다시 일어서며 파도를 탈 때 전해지는 그 짜릿함! 상상과 기대 이상으로 힘들지만,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자유를 느낀다고들 하세요. 우리를 만나고 평생 서퍼가 되고 싶다 말씀하실 땐 큰 보람을 느껴요.

  

서핑은 파도에 몸을 맡기는 일이다. 그러나 휩쓸리지 않고 반드시 자신만의 리듬을 타야 한다. 서핑의 묘미는 험난한 바다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파도를 타는 것에서 오는 궁극의 희열, 바로 그것에 있지 않을까?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을 타고 꿈을 향해 있을 때,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우리 삶의 본질처럼 말이다.



바로서프 양양이 특별한 점
서핑계 구루가 운영하는 곳
 

바루서핑은 다양한 형태의 숙박도 가능하고, 의상과 소품 구입 및 렌탈도 가능하다. 그러나 바루서프를 더욱 특별하게 하는 점은 서핑계 구루 격인 김진수 헤드코치가 운영하는 곳이라는 점이다.

  
그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정통한 국내 몇 안 되는 사람이다. 10년 이상 서핑을 하며 체득한 경험, ISA국제서핑 강사 자격,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제대로 된 서핑 강습을 진행한다. 국내 대부분의 서핑대회 및 스노보드 대회에서 약 17년간 진행과 해설을 맡아 온 인증된 전문가로도 유명하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스키와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종목의 현장 아나운서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바루서프는 올바른 서핑 문화를 만드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서핑을 가볍게만 접근하지 않도록 제대로 교육해, 써핑의 본질과 가치를 지켜가는 하는 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서퍼를 사랑하는 부부가 한땀한땀 일군 공간
스스로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만들다
“바루서프 양양을 최초 시작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서울에서 오랜 기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틈날 때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왔어요. 스노보드, 스케이트보드, 웨이크보드 등에 큰 매력을 느끼며 깊은 단계로까지 빠져 있었지요”

당시 서울에서 스포츠 의류 회사 마케팅 팀장이었던 김진수 코치는, 경쟁사의 디자이너였던 아내 채화경(바루서프 사업주) 대표와 ‘익스트림 스포츠’라는 공통의 취미활동을 통해 운명처럼 만났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고 싶어 먼 미래를 구상해 봤는데, 빡빡한 삶 말고는 답이 없더라고요. 우리 두 사람의 삶의 패턴을 냉정히 따져 봤죠. 열심히 일해서 벌고, 매주 주말, 휴가마다 바다로 서핑 하러, 산으로 스노보드 타러 다니는 것은 멈출 수 없겠더라고요. 하지만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게 되면 그때의 수입과 경제적 수준으로는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할 것 같았지요.

그래서 그들은 결론을 낸다.

 
아이는 자연에서 키우자!’

 

 
양양을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환경으로 직접 바꾸자!’

2014년 결혼식 다음날, 부부는 양양으로 내려왔다. 당시 강원도 양양엔 5개 정도의 서핑 숍이 있을 뿐이었다. 공대생 출신답게 양양을 수차례 오가며 치밀한 사업 설계와 계획은 마친 상태였다. 서울에서 시골로 내려가는 것은 그때 당시만 해도 도피처럼 보일 수 있었지만, 아내는 이 무모해 보일 수 있는 생각을 믿고 따라준 고마운 사람이었다. 서울살이 보다 경제적으론 풍족하지 않겠지만 ‘적당히 벌고, 꼭 필요한 것에 쓰자’로 관점을 전환한 이들은, 인테리어까지 손수 해 가며 새 삶의 터전을 정성껏 일궈 나갔다.

 


 

“우리 매장은 꽤 근사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요.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고 서핑보드가 멋지게 진열되어 있지요. 사람들은 찾아와서 놀라며 물어봐요.< 어떻게 서울 생활 접고 여기에 내려오셨어요?>라고. 그때마다 저는 같은 대답을 합니다.< 만약 우리 가게가 가로수길이나 홍대에 있었다면 누구도 ‘접는다’라는 표현을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장소가 서울이 아닐 뿐이지 저는 그냥 새로운 사업을 ‘시작’ 한 것입니다.> 바다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삶은 설명될 수 없는 것이다
. 훌륭한 예술가가 자신의 삶을 초월해 신과 같이 되듯, 그들은 그렇게 그토록 사랑했던 바다와 하나가 되었다.



https://www.facebook.com/goextremers/videos/1660195084041238/

진짜 서퍼들이 매일 빠지고 싶은
겨울 바다, 겨울 서핑의 묘미

동해안은 추워질수록 파도가 커지고, 빈도가 높아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요. 눈이 내리면 정말 낭만적이죠. 서퍼들은 바다의 질이 좋아진다고 표현해요. 이런 황금 같은 순간을 놓치기 싫어 매일 바다에 빠지려고 하죠. 여름에는 태풍이 불어야 만날 수 있는 큰 파도들을 일주일에 몇 번씩 만날 수 있으니까요. 굳이 하와이나 발리로 나가지 않아도 양질의 파도를 탈수 있다는 것이 겨울 서핑의 묘미입니다(다만, 겨울 서핑은 입문자보다는 어느 정도 숙련된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또 하나, 서울살이 하시는 분들이 잘 모르시는 비밀이 있어요. 강원도, 동해안은 무조건 춥고 눈이 많이 온다고 알고 있지요. 저도 서핑하기 전엔 그랬으니까요. 겨울철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은 전부 태백산이 막아줘요. 그래서 언제나 영동 지방은 서울에 비해 3도 이상 온도가 높습니다. 유심히 일기예보를 보세요. 강릉은 서울보다 늘 따듯해요. 반대로 여름에는 시원하고요. 이곳은 한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닷물은 얼지 않아요.

추위는 큰 문제가 아니에요. 좋은 파도를 탈수 있다면 그것 이상으로 서퍼에게 즐거운 것은 없습니다. 두꺼운 슈트와 부츠, 후드를 착용하고, 겨울 바다에 들어가는 짜릿함을 상상해 보세요!"



1. 바루서프 양양은 겨울내내 운영하는 몇 안 되는 서핑숍입니다. 겨울철을 위한 숙박과 샤워 시설, 각종 장비와 소품, 훈련 프로그램을 모두 갖추고 있어요.

2. 숙박걱정은 마세요. 커플룸, 가족룸, 도미토리룸 등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요. 해변까지는 불과 다섯 걸음에 불과한 가까운 거리로 객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남해 해변의 경치는 바루서프 양양의 또 다른 자랑이기도 합니다.

 
3. 서핑용품숍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Albumsurfboard, TCSS, FLVX, DEFLOW, SEEA, SYMPL등의 서핑관련 장비와 의류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지요.

 
겨울 바다를 타고 싶으시다면, 몸도 마음도 가볍게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바루서프를 운영하며 경험한
웃픈 비하인드 스토리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요. 대부분은 저희 운영 규정에 맞춰 잘 따라와 주시는 편이세요. 하지만 가끔 예상치 못했던 컴플레인의 상황에 놓일 때가 있어요.

 
8월 초 1년 중 가장 바쁘고 힘든 날, 단체강습이 있었어요. 당시 저희 강사가 너무 지쳐 있어서 조금 쉴 시간을 줘야 했어요. 교육 규모도 소규모여서 충분히 양해를 구한 상태였죠. 그래서 교육시간이 전체적으로 조금 늘어났지만, 오히려 모두가 이해하고 웃으면서 어느 때보다 만족스럽게 강습을 마쳤어요.

 
그런데 한 여자분께서 다음날 예약을 문자로 취소하시고 그냥 가 버리셨어요. 모든 스텝들은 좀 의아해 했죠. 워낙 웃으며 참여를 잘 하시고 피드백도 좋으셔서 개인적인 일이 있으셨나 보다 생각했는데, 다음날 온라인에 장문의
컴플레인이 올라왔었어요. ‘양해를 구한 부분부터 문제가 있었다’. 에서 시작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제들. 뭐 그런 내용이었어요.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모두가 경악했죠. 그렇게 앞뒤가 다른 사람을 만난 것은 꽤 충격적인 일이었어요.

왜 그랬냐고 묻고 싶기도 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다양한 손님들을 대하는 지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죠."



도시에서 시골살이로 삶을 전환하며
가장 힘들었던 경험, 그것을 극복해내는 힘
“운 좋게도 저는 군대 제대 이후, 원하는 모든 것을 하며 살아왔어요.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않았지만 부모님은 돈을 더 벌어야 한다거나, 결혼을 빨리해야 한다거나 뭐 그런 통념적인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셨어요. 아마도 당신들이 경제적으로 지원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저에겐 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기고 사업을 하는 매 순간이 ‘인생의 가장 힘든 순간’입니다.
나 자신만 책임지고 살던 시절과는 무게가 다르죠.
‘사업의 안정성’도 ‘가족의 행복’도 포기할 수 외면할 수 없으니까요.

바다에서의 삶은 모두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결국 사업은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투여해야 하는 쉽지만은 않은 일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에서 흠뻑 젖어 살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든 지켜내려 해요.
인생의 가장 큰 가치로 두고 있는 ‘정직함’, ‘순수함’ 이 두 가지가, 지금껏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해요. 이런 가치들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가 추구하는 낭만적인 삶은 계속될 거라 생각해요.



바루서프 양양의
새로운 계획과 꿈
"현재로서 서핑 숍은 시즌이 명확한 편이에요. 여름에 벌고 겨울엔 버텨야 하죠. 사업적인 구조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제 아내가 수제비누를 만드는 일에 빠져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새로운 비전을 보고 있어요.

가족, 친구들과 바다 서핑을 즐기면서도, 안정적인 사업 사이클을 만들어 가는 것이 꿈입니다."

 
자신만의 삶을

펼쳐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한 마디

"대학 때 컴퓨터를 전공해서인지 오랜 시간 공대생 마인드로 살았어요. 논리와 답, 완벽한 계획이 있어야만 실행할 수 있었죠. 하지만 저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다 보니 삶은 결과를 알 수 없는 작은 우연성으로 연결되어 있더라고요. 계획만으로 모든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바다에 찾아오는 많은 이들이 우리처럼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모두가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무언가를 동경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처럼 자신을 완전히 깨부수고 나와봐도, 결국 또 비슷한 삶의 문제와 만나게 돼요.

그 삶의 동경 안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옳은지 재는 동안, 주변에 널린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 수도 있어요. 매 순간 꿈에 닿으려는 작은 정성들이 어떤 혼돈 속에서도 우리 삶과 정신을 풍요롭게 채워 줄 겁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자신만의 삶의 파도를 타세요! 꿈같은 시간들이 다 지나가 버리기 전에....

 

 

 

공식 홈페이지 http://www.barusurfyy.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arusurfkorea/

스토어팜 http://storefarm.naver.com/barusurfshop

 

 

 

샤우트 376호에서 보기

http://www.pentabreed.com/newsletter/newsletter376.htm


바루서프  ·  양양  ·  서퍼  ·  성지  ·  서핑  ·  겨울서핑  ·  겨울바다  ·  자유  ·  삶의 파도  ·  서핑수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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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된 기업 소개 콘텐츠! HSAD,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최우수상 수상
  - 자사 포트폴리오와 기업 소개 방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차별화 - 브랜드&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문가 칼럼 콘텐츠 제공해 전문성과 신뢰도 높여   올해 1월 리뉴얼한 HSAD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AI와 쏨땀
2024 ADFEST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어느 날, OpenAI에서 비디오 생성 AI ‘소라(Sora)’를 발표했다. 지금껏 봐왔던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런 타이밍에 ADFEST 참가자들이 올해 행사에 기대하는 바는 더욱 분명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AI 시대, 광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스포를 하자면, 모든 강연자가 그 우려 섞인 질문에 대해 ‘걱정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