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라이프는 멋진 일로 가득하다” 오렌지라이프 2019년 신규 광고캠페인 스토리
HS Ad 기사입력 2019.04.22 12:00 조회 6363
 

보는 이로 하여금 각자의 멋진 라이프를 상상하며,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광고, 2018년 오렌지라이프가 런칭했던 TVC 이야기입니다. 사명 변경을 알리는 TVC의 성공적 런칭에 이어 2019년 4월, 오렌지라이프의 브랜드 가치관과 도약의 의미를 담은 ‘더 멋진’ TVC가 온에어 되었습니다. 2019년 신규 광고캠페인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HS애드 통합솔루션9팀 김현준 선임, 문규리 사원에게 들어봅니다.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오렌지라이프만의 목소리를 담은 광고   
 
  
  
▲ 2019년 새롭게 선보인 오렌지라이프 광고 (출처: 오렌지라이프 공식 유튜브)  
 
2019년 신규 TVC는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오렌지라이프의 존재감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 캠페인을 통해 구축한 인지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오렌지라이프만의 인상을 더 크게 남길 수 있는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죠. 그리고 이 캠페인에는 오렌지라이프만의 목소리가 온전히 담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렌지라이프만의 목소리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 답은 2018년 TVC의 메인 카피 ‘우리의 이름이 당신의 삶이 되도록’에 있었습니다. 이 카피 한 줄에는 고객이 오렌지라이프라는 이름처럼 멋지고 찬란한 라이프를 살았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고객의 라이프를 ‘만약에 대비해야 하는 불확실한 것’이 아닌, ‘기분 좋은 기대를 품을 수 있는 멋진 순간들로 가득한 것’으로 바라보는 오렌지라이프만의 관점이 담겨 있었으니까요. 
 

이번 TVC에는 이러한 관점을 더욱 적극적으로 담았습니다. 보는 이들이 각자의 삶을 기분 좋은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는 ‘멋진 라이프’로 바라보게 하는 동시에, 오렌지라이프가 이러한 삶에 함께하는 보험사임을 느끼게 하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이러한 제작 의도를 직관적으로 담은 카피가 ‘당신의 라이프는 멋진 일로 가득하다’이며, 광고의 핵심을 전달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슬로건이 ‘LIFE IS ORANGE’입니다. 영상 또한 멋진 라이프를 좀 더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멋진 라이프의 비주얼적 표현+신한금융그룹과의 시너지: ‘JUMP’ 

이번 TVC의 핵심을 표현한 Key 크리에이티브 요소는 바로 ‘JUMP’입니다. ‘JUMP’는 사람이 기쁘고 행복하고 찬란한 순간을 맞이했을 때 보이는 가장 솔직하고 본능적인 감정 표현이죠. 여기서는 라이프의 멋진 순간을 보여주기 위한 매개체인 동시에 신한금융그룹과 하나 되어 더 크고 더 높게 도약하는 오렌지라이프를 의미합니다.  

초고속 촬영 기법을 활용해 ‘JUMP’의 순간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표현하여 보는 이들이 몰입감을 가지고 볼 수밖에 없는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JUMP’의 순간을 예쁜 색감의 영상에 담아 작년 캠페인에 이어 오렌지라이프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한 것은 물론이고요.    

 

또한, 한 번만 보더라도 오렌지라이프 광고가 임팩트 있게 기억될 수 있도록 ‘Boom Ta Ra’ 라는 곡을 Signal song으로 선정했습니다. ‘Boom Ta Ra’는 19세기 미국 연회에서 처음 불리기 시작한 구전곡으로, 이후 프랑스, 영국 등 여러 나라로 퍼져 대중들 사이에서 노동가, 캠프송, 군가 등 긍정 에너지가 필요한 TPO에 맞게 편곡되어 쓰인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곡입니다. 특히 한 번 들으면 귓가에 맴돌 수밖에 없는 후렴구가 작년 ‘Hands Clap’에 이어 브랜드를 기억하게 하는 중요한 크리에이티브 요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두가 라이프의 멋진 순간을 느꼈던 호주 촬영  
 
 

이번 TVC의 촬영은 호주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브리즈번에서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도심은 도심대로, 바다는 바다대로 그 곳만의 개성을 잘 간직하고 있는 브리즈번은 라이프의 멋진 순간들을 담아내기에 더없이 완벽한 촬영 장소였습니다. 

한국인 모델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모델들이 해야 할 일은 오로지 하나, JUMP를 통해 기쁘고 찬란한 라이프의 순간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드라마틱하면서도 특별한 JUMP컷을 만들어 내기 위해 현직 무용수도 모델로 기용했다는 후문입니다. 

메인 크리에이티브 컨셉인 JUMP를 초고속 촬영으로 담아내다 보니 모델들의 JUMP가 무한 반복되었습니다. 촬영 후반에는 트램펄린까지 투입될 만큼 모델들의 체력이 떨어졌지만, 모든 촬영을 마치고 난 후 모델들은 입모아 말했습니다. “촬영하는 내내 라이프의 멋진 순간을 느꼈어요!” 최종 촬영컷을 확인하는 순간, 이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컷 속에 담긴 모두의 표정에서 찬란하고 행복한 순간들이 느껴졌기 때문이지요. 촬영 자체가 모델에게 멋진 순간이었다니, 이보다 멋진 촬영이 있을까요?  

 

누구에게나 인생의 멋진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들은 아직 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죠. 6월까지 TV에서 만나게 될 오렌지라이프의 광고가 광고보다는 고객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멋진 라이프로 남기를, 그리고 신한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오렌지라이프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2019년광고 ·  HS애드 ·  HS애드블로그 ·  Jump ·  TVC ·  광고캠페인 ·  라이프 ·  신한금융그룹 ·  오렌지라이프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월간 2024밈] 12월 편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아이폰 스티커가 이모티콘으로!? •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트리?밖에서 만드는 동물 눈사람??  •  도레미 챌린지 •  가나디? 귀여워?    사실 넘 부러웠어요   상대방이 부러울 때 사용하기 좋은 '사실 넘 부러웠어요' 밈. 틱톡의 댓글에서 시작된 밈이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어텐션, 크리에이터]2023 최다 조회수 인기 쇼츠 TOP 5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유튜브 쇼츠. 그중에서도 소수의 영상만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대중에게 널리 널리 퍼진다. 그렇다면 과연 지난해엔 어떤 쇼츠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올해 콘텐츠를 준비하기에 앞서 2023년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끈 쇼츠를 복습해 보자.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된 기업 소개 콘텐츠! HSAD,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최우수상 수상
  - 자사 포트폴리오와 기업 소개 방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차별화 - 브랜드&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문가 칼럼 콘텐츠 제공해 전문성과 신뢰도 높여   올해 1월 리뉴얼한 HSAD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AI와 쏨땀
2024 ADFEST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어느 날, OpenAI에서 비디오 생성 AI ‘소라(Sora)’를 발표했다. 지금껏 봐왔던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런 타이밍에 ADFEST 참가자들이 올해 행사에 기대하는 바는 더욱 분명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AI 시대, 광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스포를 하자면, 모든 강연자가 그 우려 섞인 질문에 대해 ‘걱정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된 기업 소개 콘텐츠! HSAD,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최우수상 수상
  - 자사 포트폴리오와 기업 소개 방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차별화 - 브랜드&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문가 칼럼 콘텐츠 제공해 전문성과 신뢰도 높여   올해 1월 리뉴얼한 HSAD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AI와 쏨땀
2024 ADFEST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어느 날, OpenAI에서 비디오 생성 AI ‘소라(Sora)’를 발표했다. 지금껏 봐왔던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런 타이밍에 ADFEST 참가자들이 올해 행사에 기대하는 바는 더욱 분명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AI 시대, 광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스포를 하자면, 모든 강연자가 그 우려 섞인 질문에 대해 ‘걱정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된 기업 소개 콘텐츠! HSAD,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최우수상 수상
  - 자사 포트폴리오와 기업 소개 방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차별화 - 브랜드&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문가 칼럼 콘텐츠 제공해 전문성과 신뢰도 높여   올해 1월 리뉴얼한 HSAD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AI와 쏨땀
2024 ADFEST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어느 날, OpenAI에서 비디오 생성 AI ‘소라(Sora)’를 발표했다. 지금껏 봐왔던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런 타이밍에 ADFEST 참가자들이 올해 행사에 기대하는 바는 더욱 분명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AI 시대, 광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스포를 하자면, 모든 강연자가 그 우려 섞인 질문에 대해 ‘걱정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