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인의 세탁’ 광고, 대한민국광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
11월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HS애드가 제작한 LG전자의 ‘한국인의 세탁’ 광고가 TV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LG전자의 세탁기 사업 50주년을 맞아 제작된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 영상은 LG전자가(당시명 : 금성사) 국내 최초로 내놓은 ‘백조세탁기’의 모델이었던 최불암씨가 '백조세탁소'라는 이름의 오래된 세탁소를 방문하면서 시작됩니다.
1969년 금성사가 국내 최초 세탁기인 백조세탁기(모델명: WP-181)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당시 세탁소들이 가게 이름을 백조세탁소라고 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광고에서 최씨는 세탁소 주인인 노부부와 함께 본인이 모델을 맡았던 백조세탁기를 추억합니다. 또 최씨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 역사관에 보관되어 있는 백조세탁기를 보면서 세탁기가 이제는 우리 생활에서 없어선 안될 필수품이 되었음을 회상합니다.
한편 HS애드는 이번 TV광고 부문 대상 수상으로 9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HS애드는 이외에도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 광고로 통합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LG유플러스 5G 갤러리로 디자인 부문 은상을, LG디스플레이 광고로 인쇄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의 광고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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