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치 효과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혁신의 장’이 된 CES 2020 참관기
HS Ad 기사입력 2020.02.03 12:00 조회 4007
 


벌써 CES LG전자 부스를 담당해 온 지 5년째. 이번 CES는 확실히 남달랐습니다. 매번 CES가 막을 내리면 깊은 안도감이 있었지만, 이번 CES는 많은 숙제와 깊은 생각을 남겨주었기 때문이죠. 2020년의 CES는 한 마디로 ‘혁신의 장’이었습니다.
 
CES는 이미 많은 언론에서 다루고 있듯이 세계 최대 IT 쇼이자, 기술의 각축전으로 비유됩니다. 한편에서는 미래 사회의 ‘예고편’으로까지 정의하고 있는데요. 이번 CES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스펙트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동안의 CES와 비슷한 듯 전혀 달랐던 ‘CES 2020’. 그 생생한 후기를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메디치 효과로 경계 없는 시장을 구축하다
CES의 주최 측인 CTA의 수석부회장은 이번 CES를 ‘시장을 재정의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는 혁신 기술의 모든 장’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전 세계 기술 브랜드와 다른 업계가 협력한 사례를 만나 볼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인데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얼마 전 작성한 기고문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메디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중세에는 ‘피렌체’가 있었다면, 21세기에는 ‘CES’를 꼽을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이처럼 CES 2020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술 사회의 새로운 흐름이 바로 ‘메디치 효과’와 연결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메디치 효과’란 다양한 분야가 만나는 교차점에서 서로 다른 지식과 경험이 재결합되어 혁신적 아이디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이번 CES 2020에서는 ‘메디치 효과’ 통해 기술 회사에서 단순히 기술력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인간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어요. 이를 통해 각 분야의 경계를 허무는 시장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죠.


■경계 없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 LG

LG 부스는 이번 CES에서 ‘Anywhere is Home (어디서든 내 집처럼)’이라는 테마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편리함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개인의 경험이 공간을 넘어 연결, 확장, 진화하는 과정을 경계 없는 라이프로 제안한 것인데요. 아래 3가지의 새로운 가치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인공지능으로 공간의 경계를 허문 ‘LG ThinQ Home’
 
 

생체 인증으로 문이 열리는 ‘스마트 도어’, 배송받은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현관 신선 냉장고’부터 인공지능이 적용된 가전을 일상과 연결해주는 커넥티드 홈, 집 안에서 집 밖으로 이어지는 인공지능 커넥티드 카를 선보이며 확장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였습니다.

2) 새로워지는 의식주 생활
 


LG는 홈라이프에서만 그치지 않고 우리 삶의 중심인 ‘의식주’를 모두 아울렀습니다. LG전자에서 이번에 제시한 인공지능 시티 라이프에는 ‘로봇 레스토랑’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클로이 테이블’이라고 부르는 이 식당에서는 사람 대신 로봇 클로이가 손님을 맞이하고, 주문을 받거나 요리와 서빙, 설거지 등의 업무도 훌륭히 수행해냅니다.

또, 새로운 의생활을 제시하는 ‘ThinQ Fit’도 화제였습니다. 이곳에서는 3D 카메라로 신체 사이즈를 측정해 사용자와 닮은 3D 아바타를 만들고, 가상으로 옷을 피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시해줍니다. 상상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을 실제로 구현한 것인데요. 새롭게 진화되고 점차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파격적인 가전을 선보인 것입니다.

3) LG 올레드로 만든 새로운 공간 가치와 뷰잉 익스피리언스

LG의 상징이 되어버린 ‘올레드’ 작품들은 올해 CES에서도 단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가장 이목을 끌었던 것은 올레드 200대를 활용하여 역동적인 커브의 구조를 연출한 것인데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미지의 명소들을 함축한 New Wave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Viewing Experience를 선사하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관람객이 이곳에 머물며, 환호를 지르기도 했어요. 연신 쏟아지는 ”Wow!”, “Amazing” 등의 감탄사를 들을 때마다 매우 뿌듯함을 느꼈죠.

 
LG 부스의 대망의 하이라이트! ‘LG OLED R Hero’ 역시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곳에는 이미 많은 화제를 모았던 LG전자의 전매특허,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롤러블 TV가 전시되었어요. 기존의 롤러블 TV를 넘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작품도 동시에 선보였는데요. 수경 위에 롤러블 TV를 위아래로 배치함으로써,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전시장 출근길에 매일 만나볼 수 있었지만, 볼 때마다 수경 앞에 서서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레드 작품 하나로 공간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면서, 새로운 공간 가치를 창출해내는 혁신의 순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죠.


■“헤이 구글”, 구글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 하루

‘Hey Google’은 우리의 일상생활, 모든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년 3시간 정도의 대기 줄을 서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구글 부스는 올해도 마찬가지로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는데요. 올해는 Google Assistant의 명령어와 기능을 직관적으로 부각하기 위해 15분간의 ‘구글 하루’를 제시했어요.
 


구글이 제시한 하루를 통해 오피스, 차량, 슈퍼마켓, 집까지의 공간을 각각 연출하고 구글의 명령어로 가전, 조명, 차량 등을 제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6인 1조의 그룹 형태로 프레젠테이션 투어가 진행되었는데요. 각각 다른 숫자가 적힌 팻말을 나누어 주고, 시나리오에 맞추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숫자가 화면에 뜨면 그에 맞는 명령어를 직접 말하는 방식으로 투어가 이루어졌습니다. 기존보다 더 인터렉티브해진 구글 어시스턴트 제어 기능을 확실히 보여준 것이죠.

관람객이 일방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넘어서 투어 가이드와 라이브 목소리로 진행하는 진행자와의 다양한 인터렉션이 오갔는데요. 마치 방 탈출 게임을 연상케 하는 유쾌한 프레젠테이션 방식이었습니다. 15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구글의 모든 명령어를 즐겁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경험은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죠.


■공간의 벽을 허무는 모빌리티 혁신

‘CES 2020’은 그야말로 모빌리티 혁신의 향연이었습니다.

먼저, 현대자동차에서는 공간의 경계를 허물며 ‘Car provider’에서 ‘Smart Mobility Provider’로 기업 포지션을 변경했고, 파격적인 ‘Urban Air Taxi’와 목적기반 모빌리티를 내세웠는데요. 인간중심의 스마트 모빌리티 라이프로 ‘새로운 편리’를 제안한 것입니다. 이들은 공간과 산업의 경계를 혁신적으로 파괴시키며, 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처음 부스 방문했을 때는 자동차 회사가 Air Taxi와 컨셉적인 목적기반 모빌리티를 부스 중앙에 전시하는 것이 당황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전체적인 전시 흐름과 기업들의 동향을 둘러보니, 인간중심의 가치 창출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현대자동차의 방향성이 성공적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화제의 브랜드는 ‘메르세데스 벤츠’였습니다. 이들은 ‘인간’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어요. 영화 아바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차량을 공개하며 공생적 유기체의 미래 기술을 제시하였는데요. 오직 운전자와의 교감만으로 차량을 운행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기술로 기기와 인간 사이의 소통을 극대화한 것입니다. 이 차량은 운전자와의 살아있는 교감을 통해 모빌리티의 새로운 혁신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으며, 2시간가량 줄을 서야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CES에서 발견한 가장 큰 특징은 기업들이 더 이상 제품과 기술력을 단일적으로 분리해서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CES는 인간의 삶을 향한 미래 기술의 궁극적인 가치와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장으로 지속해서 진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술력의 융복합을 지나 경계가 없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특히 앞으로 우리 LG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 또 이것을 관람객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형식으로 전달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기술브랜드들이 또 어떠한 생각지도 못한 가치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점점 더 기대됩니다. 이상 2021년이 기다려지는 ‘CES 2020’ 현장이었습니다!
CES ·  CES2020 ·  HS애드 ·  HS애드블로그 ·  LG ·  lg전자 ·  ThinQ ·  가전제품 ·  국제전자제품박람회 ·  메디치효과 ·  박람회 ·  인공지능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월간 2024밈] 12월 편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아이폰 스티커가 이모티콘으로!? •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트리?밖에서 만드는 동물 눈사람??  •  도레미 챌린지 •  가나디? 귀여워?    사실 넘 부러웠어요   상대방이 부러울 때 사용하기 좋은 '사실 넘 부러웠어요' 밈. 틱톡의 댓글에서 시작된 밈이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어텐션, 크리에이터]2023 최다 조회수 인기 쇼츠 TOP 5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유튜브 쇼츠. 그중에서도 소수의 영상만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대중에게 널리 널리 퍼진다. 그렇다면 과연 지난해엔 어떤 쇼츠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올해 콘텐츠를 준비하기에 앞서 2023년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끈 쇼츠를 복습해 보자.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된 기업 소개 콘텐츠! HSAD,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최우수상 수상
  - 자사 포트폴리오와 기업 소개 방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차별화 - 브랜드&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문가 칼럼 콘텐츠 제공해 전문성과 신뢰도 높여   올해 1월 리뉴얼한 HSAD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AI와 쏨땀
2024 ADFEST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어느 날, OpenAI에서 비디오 생성 AI ‘소라(Sora)’를 발표했다. 지금껏 봐왔던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런 타이밍에 ADFEST 참가자들이 올해 행사에 기대하는 바는 더욱 분명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AI 시대, 광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스포를 하자면, 모든 강연자가 그 우려 섞인 질문에 대해 ‘걱정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된 기업 소개 콘텐츠! HSAD,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최우수상 수상
  - 자사 포트폴리오와 기업 소개 방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차별화 - 브랜드&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문가 칼럼 콘텐츠 제공해 전문성과 신뢰도 높여   올해 1월 리뉴얼한 HSAD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AI와 쏨땀
2024 ADFEST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어느 날, OpenAI에서 비디오 생성 AI ‘소라(Sora)’를 발표했다. 지금껏 봐왔던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런 타이밍에 ADFEST 참가자들이 올해 행사에 기대하는 바는 더욱 분명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AI 시대, 광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스포를 하자면, 모든 강연자가 그 우려 섞인 질문에 대해 ‘걱정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
[Special] 커뮤니케이터가 일하며 꼭 알아야 할 Bible Site
생각의 축을 쌓아 가속도를 붙여야 할 순간, 방전된 배터리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분, 마케팅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늘 트렌드에 앞서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계신 분, 쌓이는 일감 앞에 한 호흡 길게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하신 분 우리가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몰라서는 안 될 Bible Site를 각 영역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된 기업 소개 콘텐츠! HSAD,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최우수상 수상
  - 자사 포트폴리오와 기업 소개 방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차별화 - 브랜드&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문가 칼럼 콘텐츠 제공해 전문성과 신뢰도 높여   올해 1월 리뉴얼한 HSAD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우리가 궁금한 소비 트렌드가 여기에!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어느새 다가온 2025년. 새해에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홍기획이 발간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에서 그 시그널을 확인해보세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현상들, 파편처럼 보이던 이슈를 이어 그 저변을 관통하는 소비와 비즈니스의 맥락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대홍기획이 발행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란 무엇인가요?
AI와 쏨땀
2024 ADFEST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어느 날, OpenAI에서 비디오 생성 AI ‘소라(Sora)’를 발표했다. 지금껏 봐왔던 생성형 AI와는 차원이 다른 결과물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런 타이밍에 ADFEST 참가자들이 올해 행사에 기대하는 바는 더욱 분명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AI 시대, 광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스포를 하자면, 모든 강연자가 그 우려 섞인 질문에 대해 ‘걱정 없다’는 답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