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DCA 대학생광고대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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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이 예비 광고인들의 광고·마케팅 크리에이티브를 겨루는 제37회 <DCA 대학생광고대상>을 개최하고, 오는 24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한다. 올해는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 칠성사이다, 퀘이커, 롯데잇츠, 그린카 등 11개 과제가 제시됐다. 기획 부문(기획서)과 작품 부문(인쇄, 필름, 아웃도어, 오픈크리에이티브)으로 나뉘어 모집되며, 국내외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대상(2편), 금상(2편), 은상(4편), 동상(4편) 등 총 12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홍기획,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3관왕
대홍기획이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에서 금상과 2개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기업 CSR 비디오 부문 금상에 롯데지주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과 ▲ 비영리기구/NGO 이벤트 부문 아름다운재단 ‘이름을 잊어도’ ▲ 간접광고 부문 롯데칠성음료 ‘괜찮아 안죽어’ 등 2개 부문 은상으로 총 3개 상을 받았다.
지난 2004년 설립된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호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국제 비즈니스 어워드다. 올해는 총 1,200여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아시아 지역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시상식은 9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엠허브 박선미 대표 신간, <커리어 대작전>
카피라이터로 시작해 롯데그룹 최초 여성 임원이 된 엠허브 박선미 대표가 덴츠의 첫 여성 CD 오카무라 마사코와 공저한 <커리어 대작전 – 두 여자 크리에이터의 존재감 있게 일하는 법>이 발간됐다.
저자들은 여성 광고인으로 걸어온 커리어의 탐색기, 성장기, 사춘기, 성숙기, 전환기를 이야기하면서 직접 부딪혔던 어려움과 극복 방안, 성장할 수 있었던 발판을 생생히 서술한다.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여성 광고인으로서 겪었던 에피소드, 나아가 더 많은 여성 후배를 만나고 싶은 마음까지 들어 있음은 물론이다. 길이 다양한 만큼 방황과 탐색도 피할 수 없는 시대, 이 책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일터의 여성들에게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근성, 그리고 끈끈한 연대의 힘을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