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8명 집에서 술 마신다, 홈술 전성시대
롯데멤버스에서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홈술 트렌드’를 조사했습니다. 코로나 확산 이후 술집이나 식당이 아닌 집에서 주로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이 83.6%로 식당(6.7%), 술집(5.0%), 야외(2.6%), 숙박시설(2.2%)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집콕 트렌드가 주류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홈술족 증가로 집에서 가볍게 마시는 낮은 도수의 술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이러한 니즈를 저격한 ‘순하리 레몬진’이 지난 5월 출시됐습니다.
통레몬 그대로, 레몬에 진심을 다하다
순하리 레몬진의 가장 큰 특징은 레몬을 썰거나 짜내지 않고 통째로 15일 동안 술에 담가 우려낸 통레몬 침출 기법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레몬을 통으로 침출하면 쓴맛을 내는 씨 부분이나 안쪽 하얀 껍질 부분의 맛이 섞이지 않아 레몬 고유의 상큼한 맛을 그대로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청량한 탄산과 함께 상큼한 찐 레몬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 시음했을 때 생각보다 달지 않고 상큼상큼한 생과일 레몬에이드를 먹는 느낌이었죠.
또 순하리 레몬진은 술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도수로 출시됐습니다. 맥주 도수의 술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4.5도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가성비 좋은 높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분들을 위한 7도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입니다. 이처럼 알쓰와 애주가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새로운 맛과 매력을 가진 순하리 레몬진이 출시되고 6월 대대적인 런칭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마침내 이뤄낸 리얼 레몬 탄산주
캠페인을 준비하며 가장 고민한 포인트는 레몬진을 기존 과일소주나 과실주와 차별화하면서 기대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정의하는 부분이었습니다. 2015년에 한차례 열풍을 불러온 과일소주나 2~3도 정도의 음료에 가까운 과일 탄산주가 아닌 레몬진만의 특징을 담아내는 카테고리를 ‘리얼 레몬 탄산주’로 정의했습니다.
‘리얼 레몬 탄산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 기대감을 심어주기 위한 TVC 본편이 6월 29일 온에어 됐습니다. 본편의 통레몬을 저글링하는 장면은 CG가 아니라 실제 저글링 전문가를 섭외해 촬영했습니다.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레몬을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레몬을 던지고 또 던지기를 반복. 통레몬이 공중에서 풍덩 빠지며 보기만 해도 시원한 탄산과 어우러져 순하리 레몬진으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면 당장이라도 얼음컵에 순하리 레몬진을 따라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떤 안주와도 맛있게 깔끔한 순하리 레몬진
기름진 음식이나 구이류에 뿌리는 레몬즙, 왠지 요리에 풍미를 더하고 맛있어지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순하리 레몬진 또한 통레몬이 들어가 어떤 안주와도 잘 어울립니다! 레몬진의 달지 않고 깔끔한 맛과 음식의 조화를 담은 푸드페어링 편은 유튜브를 통해 디지털 소재로 온에어 됐습니다. ‘치맥’ ‘삼쏘’처럼 순하리 레몬진도 안주와의 조합으로 신조어를 만들었습니다. 진취(레몬진+취킨) 진탕(레몬진+탕수육) 진국(레몬진+국물떡볶이) 진수(레몬진+수육보쌈) 진짜(레몬진+짜장라면) 총 다섯 가지 조합으로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안주들과 순하리 레몬진의 케미를 푸드페어링 편을 통해 담아냈습니다.
열대야를 시원하게!
청량하고 상큼한 새로운 리얼 레몬 탄산주를 만난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출시 이후 SNS상에서는 집에서 맥주를 대신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술로 맛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찌는 듯한 열대야에 샤워 후 순하리 레몬진 한 캔이면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요? 캔으로 마셔도 맛있지만 얼음컵에 따라 하이볼처럼 마시면 더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열대야를 대비해 냉장고에 순하리 레몬진을 채워보세요! 모두 순하리 레몬진과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