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부문 대상>
전 세계를 들썩들썩 더 강력하게 돌아온
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 2
전 세계를 들썩들썩 더 강력하게 돌아온
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 2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 2의 총괄기획을 맡은 HS애드 글로벌통합솔루션 1팀 기획팀장 이승은입니다.
수상작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현실이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시즌 1 영상의 바이브를 이어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흥을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했습니다. BGM은 한국의 민요를 재해석한 힙합 음악을 제작함으로써 전통을 가미했고, 영상에는 전국 총 12개 도시를 돌면서 각 도시의 숨겨진 매력을 담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코로나 현실이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시즌 1 영상의 바이브를 이어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흥을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했습니다. BGM은 한국의 민요를 재해석한 힙합 음악을 제작함으로써 전통을 가미했고, 영상에는 전국 총 12개 도시를 돌면서 각 도시의 숨겨진 매력을 담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시즌 1과 차별화되는 포인트가 있다면요?
시즌 1 영상이 ‘조선의 힙’이라면, 이번 시즌 2의 영상은 ‘현대의 힙’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하이어뮤직, AOMG, 세임사이드컴퍼니 등 국내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한국 전통 민요를 기반으로 한 한국관광공사 자체 음원을 제작했고, 영상 또한 통일성 있게 보였던 시즌1과는 달리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로 기획했습니다.
시즌 1 영상이 ‘조선의 힙’이라면, 이번 시즌 2의 영상은 ‘현대의 힙’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하이어뮤직, AOMG, 세임사이드컴퍼니 등 국내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한국 전통 민요를 기반으로 한 한국관광공사 자체 음원을 제작했고, 영상 또한 통일성 있게 보였던 시즌1과는 달리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로 기획했습니다.
아티스트 선정도 주목을 많이 받았는데요! AOMG를 섭외한 배경이 궁금합니다.
‘한국의 힙’을 대표로 보여기 위해 국내외로 인지도가 있는 레이블과 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음원을 제작해나가면서 좋은 음원을 기반한 매력적인 영상이 탄생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힙’을 대표로 보여기 위해 국내외로 인지도가 있는 레이블과 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음원을 제작해나가면서 좋은 음원을 기반한 매력적인 영상이 탄생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8편의 시리즈 중 ‘머드맥스 서산’편이 특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더불어 이러한 반응 예상하셨나요?
머드맥스 같은 경우는 처음 기획 단계부터 저희도 너무 신선한 아이디어였기 때문에 이에 많은 분들이 공감한다면 큰 인기를 끌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관광 콘텐츠에서는 전혀 시도하지 않았던 콘셉트였고, 많이 소비되지 않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자 했기 때문에 이런 신선함이 인기의 큰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폭발적인 반응이 나와서 다행이고 뿌듯했습니다.
머드맥스 같은 경우는 처음 기획 단계부터 저희도 너무 신선한 아이디어였기 때문에 이에 많은 분들이 공감한다면 큰 인기를 끌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관광 콘텐츠에서는 전혀 시도하지 않았던 콘셉트였고, 많이 소비되지 않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자 했기 때문에 이런 신선함이 인기의 큰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폭발적인 반응이 나와서 다행이고 뿌듯했습니다.
한국의 여러 명소를 돌아다니며 촬영을 하셨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디인가요?
서산이 기억이 납니다. 이날 태풍이 올라와서 천막이 날아가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촬영이 진행됐거든요. 또 장비차가 갯벌에 달리면서 빠져서 다같이 차를 끌어올렸을 때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왼쪽부터) 박선빈 사원, 하한솔 선임, 이승은 팀장, 최지훈ACD, 박대훈 책임AD
서산이 기억이 납니다. 이날 태풍이 올라와서 천막이 날아가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촬영이 진행됐거든요. 또 장비차가 갯벌에 달리면서 빠져서 다같이 차를 끌어올렸을 때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왼쪽부터) 박선빈 사원, 하한솔 선임, 이승은 팀장, 최지훈ACD, 박대훈 책임AD
한국 명소뿐만 아니라 커피믹스, 아기 포대기, 호미 등 다양한 아이템들도 화제가 됐어요!
이 부분은 한국관광공사 측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주셨는데요. 시즌 1 영상 반응을 보면 대부분 새로운 로케이션이나 작은 디테일에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다양한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며 갓, 포대기 등 한국만의 소품들에 많은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포착했습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 산물, 놀이 등을 배치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고, 각 지역의 영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아이템을 선정했습니다.
이 부분은 한국관광공사 측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주셨는데요. 시즌 1 영상 반응을 보면 대부분 새로운 로케이션이나 작은 디테일에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다양한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며 갓, 포대기 등 한국만의 소품들에 많은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포착했습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 산물, 놀이 등을 배치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고, 각 지역의 영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아이템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시즌 2의 매체 운용은 어떻게 하셨나요?
시즌 2는 2021년 트래블 버블 이후 방한까지도 연결할 수 있도록 기존 중국·동남 아 국가 외에 구미주 지역의 노출 비중을 높여 운영했습니다. 단순 바이럴 뿐 아니라 해당 영상에 대한 영상시청을 높여 로컬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자 타깃팅 카테고리를 2020년 대비 더 구체화했습니다. 또한 Visit Korea 사이트(한국관광공사 사이트) 내 방문자 데이터와 광고집행 유저 데이터를 통합 활용할 수 있도록 구글애널리틱스360 분석 툴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시즌 2는 2021년 트래블 버블 이후 방한까지도 연결할 수 있도록 기존 중국·동남 아 국가 외에 구미주 지역의 노출 비중을 높여 운영했습니다. 단순 바이럴 뿐 아니라 해당 영상에 대한 영상시청을 높여 로컬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자 타깃팅 카테고리를 2020년 대비 더 구체화했습니다. 또한 Visit Korea 사이트(한국관광공사 사이트) 내 방문자 데이터와 광고집행 유저 데이터를 통합 활용할 수 있도록 구글애널리틱스360 분석 툴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시즌 3 제작 계획도 있으신가요?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경쟁 PT로 진행이 됩니다. 시즌3는 누가하실지 모르겠지만 응원합니 다. ^^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경쟁 PT로 진행이 됩니다. 시즌3는 누가하실지 모르겠지만 응원합니 다. ^^
마지막으로 수상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이 전 세계에 전달되어 코로나가 끝나는 세상이 찾아올 때 외 국인들의 마음속에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시즌2는 ‘힙합’이라는 훌륭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해주신 한국관광공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이 전 세계에 전달되어 코로나가 끝나는 세상이 찾아올 때 외 국인들의 마음속에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시즌2는 ‘힙합’이라는 훌륭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해주신 한국관광공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