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의 각을 펼쳐봐
갤럭시Z폴드4 '제각각 플레이'편
갤럭시Z폴드4 '제각각 플레이'편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4’가 다양한 각을 활용해 일상 생활에서 폴더블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광고로 담았다. 실제 광고에서는 1° 단위로 각을 나타 내며 폼팩터(Form factor)의 기술력을 전할 뿐만 아니라 운동, 취미생활, 놀이 등 그 각도에 따른 여러 가지 사용 상황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광고 에서는 기존 갤럭시Z폴드의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MZ세대를 겨냥한 젊고 힙한 컨셉으로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다.
선정작에 대한 심사평으로는 “제품이 가진 특장점을 각으로 잡고 각이 가진 재미와 편의적 측면을 강렬한 영상과 음악을 통해 스피디하고 역동적으로 잘 표현해냈다”라며 “갤럭시Z폴드가 소비자에게 왜 필요하고, 왜 매력적인 제품인지 영리하게 접근했다”는 호평을 전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상은 2022년 7~8월에 집행된 광고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편집위원들의 최종 심사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선정된다. 선정작은 예심을 거치지 않고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 후보에 오르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상은 2022년 7~8월에 집행된 광고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편집위원들의 최종 심사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선정된다. 선정작은 예심을 거치지 않고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 후보에 오르는 혜택이 주어진다.
(앞줄 왼쪽부터) 김소희(AE), 홍재승(Chief ECD), 진우영(한총사업부장), 곽병주(비즈니스9팀장)
(뒷줄 왼쪽부터) 정희경(CW), 강효정(AD), 이예지(CW), 정민희(AD), 최옥지(AD), 이동화(CW), 황혜리(AE)
(뒷줄 왼쪽부터) 정희경(CW), 강효정(AD), 이예지(CW), 정민희(AD), 최옥지(AD), 이동화(CW), 황혜리(AE)
참여 스텝 광고회사_제일기획
기획 : 진우영 부사장, 곽병주 팀장,
김소희 프로, 이선빈 프로, 황혜리 프로 제작 : 홍재승 Chief ECD, 정희경 CW,
김선아 CW, 이동화 CW, 김정현 CW, 정민희 AD, 이예지 AD, 최옥지 AD, 강효정 AD
제작사_러브앤드머니
고한기 감독, 이은서 조감독, 김다인 조감독, 김양훈 EPD, 김태성 EPD, 심유경 PD, 김현아 PD
광고주 삼성전자 IM Comm. 그룹
김창준 그룹장, 김지은 파트장, 이진희 프로, 신선한 프로, 김슬기 프로, 김승하 프로
수상 인터뷰
Q. 광고 갤럭시Z폴드4 ‘제각각 플레이’편 컨셉 및 기획 방향은 무엇인가요?
갤럭시Z폴드4의 한국 런칭 광고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기존의 바 형태의 폰에서는 할 수 없는 Z폴드4만의 접고 펼치는 Flex- ability를 중심으로 MZ세대에게 제공할 수 있는 유니크하고 색다른 경험을 ‘각’을 활용해 표현했습니다. 놀이, 관점, 생각 등 라 이프스타일에 접목하여 ‘제각각 플레이’라는 슬로건으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갤럭시Z폴드4의 한국 런칭 광고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기존의 바 형태의 폰에서는 할 수 없는 Z폴드4만의 접고 펼치는 Flex- ability를 중심으로 MZ세대에게 제공할 수 있는 유니크하고 색다른 경험을 ‘각’을 활용해 표현했습니다. 놀이, 관점, 생각 등 라 이프스타일에 접목하여 ‘제각각 플레이’라는 슬로건으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Q. 폴드의 특성을 반영해 각도에 어울리는 사용자 상황과 용도를 보여주는 장면들이 교차되는 것이 인상적인데요. 각각의 상황들을 설정한 배경이 궁금합니다.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태의 광고가 많은 만큼 제 각각 상황들을 어떻게 연결감있고 색다르게 전환, 교차하여 보여 줄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전달하고자 했던 Z폴드4의 기능들에 대한 각 장면들의 모델과 상황 설정이 정리된 다음에는 각 장면마다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톤 그리고 카메라 워킹과 시점의 전환 등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와 고민을 통해 광고적 재미, 임팩트를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Q. 1도 단위로 각도 설정이 가능하다는 내용은 편의와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부분까지 잘 드러나 보입니다. 의도된 연출일까요?
네, 의도된 연출입니다. 사실상 접고 펼친다는 것은 폴더블의 핵심속성이자 폴더블폰만이 가능한 것인 부분이기 때문에 ‘0°(접 고) - 90 ° - 180 °(펼치는)’ 사이에 다양한 각도와 그 쓰임새에 대해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또한 단순히 제품의 기능적인 부분을 넘어서 소비자가 제품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Q. ‘제각각 플레이’라는 카피와 각도를 이용한 연출이 잘 어울리는데요. 이러한 카피가 어떻게 탄생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Q. ‘제각각 플레이’라는 카피와 각도를 이용한 연출이 잘 어울리는데요. 이러한 카피가 어떻게 탄생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폴더블만이 가능한 Flex-ability를 MZ세 대들의 언어로 쉽게 각으로 표현했으며, 다양한 그들의 모습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서 ‘제각각 플레이’라는 카피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Q. 광고를 통해 기존 이미지에 ‘힙하다’, ‘젊다’는 컨셉이 더해진 것 같다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타깃팅이나 컨셉 변화를 의도하신 부분이 있을까요?
기능에 관해서 설명하려고 하는 것보다 Z폴드4를 가지고 즐겁게 놀고 즐기는 MZ세대의 모습과 역동성에 더 집중하고자 했습니 다. 그래서 홈트하는 모습, S펜을 활용해 친구와 장난치는 모습, 악보를 보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고 공감할 수 있는 힙하고 젊은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Q. 광고를 통해 기존 이미지에 ‘힙하다’, ‘젊다’는 컨셉이 더해진 것 같다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타깃팅이나 컨셉 변화를 의도하신 부분이 있을까요?
기능에 관해서 설명하려고 하는 것보다 Z폴드4를 가지고 즐겁게 놀고 즐기는 MZ세대의 모습과 역동성에 더 집중하고자 했습니 다. 그래서 홈트하는 모습, S펜을 활용해 친구와 장난치는 모습, 악보를 보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고 공감할 수 있는 힙하고 젊은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Q.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합창곡 ‘Tritsch-Tratsch-Polka’를 바탕으로 한 생동감 있는 전개와 화면 전환이 인상적입니다. 해당 곡을 선곡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클래식 음악은 올드해서 폴드 광고에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다’ 는 편견에서 벗어나 클래식이 주는 고급스러움과 생동감, 역동성 이 오히려 적합하다는 역발상 전략으로 다가간 부분입니다. 저희도 온에어 전에 반응이 조심스럽고 궁금했지만, 온에어 후 소비자분들의 좋은 반응을 보면서 가장 뿌듯했던 부분이었습니다.
Q. 이번 광고 캠페인의 매체 운영 전략은 어떠합니까?
이 부분은 크리에이티브와도 관련 있는데요. 소재 자체를 60초 광고로 만들어두고 폴드의 각 화면 전환 등을 생각하며 30초씩 나눠 30초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런칭 초기에는 Z폴드4 의 60초 광고로 먼저 집행하고, 그 후 30초 광고 소재를 통해 매체의 효율을 높이는 전략으로 운영했습니다.
Q.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대하는 브랜드의 효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주변에서도 Z폴드4를 많이 구매하고, ‘젊다, 힙하다’라는 이야기 를 많이 해줘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접어서 혹은 펼쳐서 뭐가 좋아? 라고 물어보시지만, 실제 사용하면 당연히 접혀서 휴대성이 좋고, 펼쳐서 대화면으로 쓸 수 있으니 좋은 점밖에 없습니다. 기능적인 혁신을 넘어 이제 실생활로 들어와 삶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가 형성되어 Z폴더폰이 대세화가 더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소감 부탁드립 니다!
주변에서 광고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덕담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ADZ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니 그 동안의 노력과 고생들이 다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정말 행복하고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광고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덕담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ADZ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니 그 동안의 노력과 고생들이 다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정말 행복하고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