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레드, 칸 라이언즈 선정 ‘2022 아시아 에이전시’ 17위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는 “독립 광고회사가 차지하기 힘든 글로벌 순위에 이노레드가 한국에서 유일하게 올랐다는 것에 자부심이 생 기고 감사하다”며 “이노레드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사회에 필요한 임팩트를 만드는 캠페인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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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지출’, ‘짠테크’ 시대 … ‘플렉스’, ‘욜로’는 옛말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소비 행태에 대한 빅 데이터를 분석 결과,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무지출’과 ‘무소 비’ 언급량은 30% 증가한 반면에 명품 소비를 지칭하는 ‘플렉 스’, ‘욜로’ 언급량은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매스미디어와 SNS(트위터, 인스타그램)와 웹(블로그, 커뮤니티) 상의 빅데이터 약 120만 건을 분석한 결과,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와 행태 가 변화했다고 밝혔다. 무지출과 무소비 관련 연관어로는 ‘냉장 고’와 ‘포인트’, ‘중고거래’의 언급량이 2021년 하반기에 비해 2022년 상반기에 평균 5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는 소셜미디어 상에서 ‘냉장고 파먹기(냉장고에 남아 있는 식재 료로 음식을 해먹는 것)’를 통해 지출을 줄이는 챌린지가 활발하 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짠테크(‘짜다’와 ‘재테크’를 합친 신조 어)’ 열풍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를 모아 기프 티콘으로 교환하거나 현금으로 돌려받는 형태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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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놀이터로 변신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9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MZ세대의 취향에 맞는 “대박쌈박! 국중밥” 프로젝트 를 진행한다. MZ세대의 방문율이 낮다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고민해결을 위해 기획됐으며, ‘20대가 방문하고 싶은 박물관’을 목표로 15 명의 대학생들이 기획을 주도했다. 프로그램은 관객 반응형 연극 ‘살아-잇다’, 1인극 ‘야간괴담회’ 할로윈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K 귀신잔치’, 그리고 MZ세대의 사연을 듣고 치유하는 온라인 이벤트 마음복원소’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있다. 박물관 담당자는 “박물관이 모든 세대가 매력을 느끼는공간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 메시지를 듣게 될 청년층과 소통하고 그들이 원하는 컨셉으로 구현해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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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컴퍼니, 두뇌 건강 전문 브랜드 ‘더비랩’ 인수
특히 ‘수험생 영양제’로 알려진 ‘더비랩 기억력’은 2021년에만 3만개가 판매된 인기 제품이다. 디렉터스컴퍼니는 더비랩의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상품 기획, 디지털마케팅, 온라인 유통을 지원하여 작년 매출대비 25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여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제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며, 알코올성 치매 예방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현대인의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