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현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대홍기획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본 캠페인은 기업이나 단체, 일반인들이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하고 장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이사는 ‘일회용품이 없다’는 의미의 사진(양손으로 1과 0을 나타내는 동작)과 함께 챌린지 참여를 알렸다. 구체적으로 ▲ 개인 텀블러, 다회용 캐리어와 컵홀더 사용하기 ▲ 페이퍼타월 사용 줄이기 ▲ 종이 없는 회의 문화 만들기 등이다. 대홍기획은 지난 2021년부터 사내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커피 찌꺼기를 비누로 업사이클링하는 <Let’s Be New> 캠페인,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남산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자체 ESG 캠페인인 <에코보드 챌린지>를 진행해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사용되던 일회용 캐리어 사용률이 1개월 만에 92% 감소했다.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는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사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쿠쿠전자 구본학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홍성현 대표는 다음 주자로 롯데피플네트웍스 김용기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