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와 함께 지면광고를 접하는 타깃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재생&순환’을 연상시키는 오브제 ‘시계’, ‘턴테이블’, ‘버튼’, ‘재생버튼’ 등을 활용해 직관적이고 상징적인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를 전달했다.
(위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HS애드 기획팀 장미영 책임, 윤정훈 팀장, 한민호 선임
(아래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HS애드 제작팀 이상원 책임(아트), 이선근 선임(카피), 박설민 선임(아트), 정혜주 선임(아트), 민보규 책임(카피), 이우성 책임(아트), 박정한 GCD
(아래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HS애드 제작팀 이상원 책임(아트), 이선근 선임(카피), 박설민 선임(아트), 정혜주 선임(아트), 민보규 책임(카피), 이우성 책임(아트), 박정한 GCD
Q. 클린테크 광고의 기획 의도 배경이 궁금합니다
LG는 가치있는 미래를 위해 LG의 클린테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음 세대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Q. 총 7개의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단편이 아닌 시리즈로 제작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Q. 총 7개의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단편이 아닌 시리즈로 제작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신문 매체는 신문을 접하는 타깃이 같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편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면 타깃은 우리의 광고를 스킵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시즈널리티를 고려한 T&M로 LG가 클린테크로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의미를 지속되게 노출 시키는 것이 타깃이 LG가 추구하는 미래가치를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판단했습니다.
Q. 카피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지면광고 매체 특성상 많은 양의 정보전달 보다는 타깃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재생&순환’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를 활용해 직관적이고 상징적인 비주얼을 각 컨셉에 맞춰 카피로 풀었습니다. 특히, 메인 카피는 LG는 모두의 ‘미래’를 위한 ‘가치’있는 시도들에 LG가 ‘함께’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추출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같이 만든다’의 의미를 담으면서 ‘미래 가치’로도 읽히도록 키프레이즈(Key phrase)화 했습니다.
Q. LG 브랜드의 그래픽 모티프가 시리즈마다 들어가 있습니다. 의도한 레이아웃인지 궁금하며 레이아웃 관점에서 신경 쓴 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좌상단 ‘L’과 우하단 ‘G’의 모티프는 ‘21년부터 LG의 기업 이미지를 표현하는 시작 요소로 컬러와 형태, 스타일을 규정하고 반복적이고 일관되게 노출함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용도로 개발됐습니다.
Q. 인쇄 부문은 지면이라는 매체 특성에 따라 크리에이티브 전략 또한 다르게 접근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지면 매체의 광고물을 제작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신문 매체가 주는 신뢰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LG가 추구하는 ‘다 같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미래가치를 만든다’는 가치를 진정성있게 전달하기에 적합한 매체라고 판단했습니다.
지면광고를 보는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많은 정보를 전달한다면, 타깃들은 광고를 스킵할 가능성이 큰 매체입니다. 그래서 지면광고는 비주얼만으로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직관적이고 쉽게 전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Q. 수상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큰 상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좋은 광고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