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빵이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전국 방방곡곡으로 떠나는 이들이 있다. 쫀득함이 환상적인 OO식빵, 한입 베어 물면 감동이 밀려온다는 OO단팥빵. 새로운 빵을 맛보기 위해 빵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일명 ‘빵지순례’를 떠나는 이들을 위해 비스포크가 새로운 여정을 제안했다.
빵부터 만들어 볼까요?
이번 비스포크 빵지순례 캠페인의 여정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로부터 시작된다. 최근 김치냉장고를 단순 김치 보관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과일, 육류, 심지어 와인 저장고로도 사용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였으며,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으니 바로 ‘맞춤숙성실’
다양한 식재료를 소분하여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식재료에 맞게 해당 공간만큼만 변온 가능하고, 더 나아가 반죽까지 원하는 상태로 저온발효 가능한 반죽 발효 모드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반죽 저온발효가 가능해진 만큼 이번 캠페인에선 저온발효 제품의 대표격인 빵을 빼놓을 수 없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빵지순례’를 검색하면 게시물이 81만 건 가량 검색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빵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그렇기에 태극당, 나폴레옹과자점, 근대골목 단팥빵 등 전국 내로라하는 대세 빵집과 함께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맞춤숙성실을 활용한 숙성빵 레시피를 개발하기로 했다.
재료는요? 강력분, 버터, 그리고 비스포크!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를 활용한 대세 빵집들의 숙성빵 레시피는 삼성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들 레시피 게시물에선 제품의 기능을 앞세우기보단 빵집들이 이번 콜라보에서 맞춤숙성실을 어떻게 활용하였는지 중심의 레시피 컨셉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맞춤숙성실 ‘반죽 발효 모드’를 활용하였을 때 반죽이 저온발효 과정으로 부드러워지고, ‘비스포크 큐커 멀티’로 빵을 더욱 노릇하게 구워 내 풍미가 깊어지는 등 제품 기능에 있어서의 특화점도 담겨있다.
비스포크 전시존에서 직접 먹어보며 즐기는 빵의 향연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를 활용한 레시피를 참고해 만든 ‘비스포크 숙성빵’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빵집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었다. 소비자가 숙성빵을 구입해 시식해 보고, 전시존 내 비치된 스탬프로 한정판 패키지를 꾸미거나, 각 빵집의 트레이드마크가 돋보이게 구성한 전시존에서 직접 비스포크 제품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 요소까지 마련했다.
숙성빵의 특별함을 맛보고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비스포크 빵지순례는 12월 6일 막을 내렸다. 하지만 빵에 진심인 소비자들, 맛과 취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비스포크의 여정은 오래도록 이어질 것이다.
제일기획 이정 프로 (비즈니스 13팀)